애견동반식당91 국수카페, '들깨 옹심이'와 '닥종이공예'를 만난 포천 애견동반식당 포천시 시민기자의 '닥종이공예 축제를 여는 것은 어떨까?'라는 글을 어제 '우리동네 소식'에 소개했다. 글 소개를 마치고 나서는 바로 일어나 포천 직동삼거리에 있다는 '국수카페'로 향한다. 한껏 호기심을 안겨준 '국수카페'... 주차장에 도착하니 '양양 옹심이 전문점, 닥종이 갤러리'라는 간판이 보인다. '양양, 옹심이, 닥종이공예', 흔히 접하지 못하는 단어들이지만, 오래전 추억들을 소환하는 말들이기에 이렇게 한 걸음에 '국수카페'로 달려왔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가운데에 난로가 놓여있고, 간판에 쓰인 말처럼 '닥종이 갤러리'의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옹심이 국수카페 안으로 들어와 메뉴로 들깨 옹심이를 주문한다. 잠시 식당 안을 둘러보는데, 옹심이를 설명하는 글이 벽에 게시되어 있다. 옹.. 2021. 12. 28. 2HZ, 합정에서 만나는 루프탑 애견동반식당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인근에 반려견과 함께 가는 애견동반식당 '2HZ'가 있다. 2HZ는 건물 3층에 있는데, 함께 2HZ 안으로 들어가 보자. 계단을 따라 2HZ로 올라가는데, 2층 가게 외부에 놓인 소품들이 자연스레 눈길을 끈다. 계단을 따라 한 층 더 올라가면 2HZ가 나온다. 2HZ는 한 달 전에 오픈한 가게이다. 실내는 'ㄱ'자 모습의 구조로, 긴 홀 끝부분에 테이블이 하나 놓여있다. 창문 밖으로 동네 풍경이 보이고, 쌀쌀해진 날씨에 옷을 여미고 종종걸음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2HZ에서는 파스타를 비롯해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메뉴 가운데 까르보나라와 감바스를 주문한다. 베이컨과 버섯을 넣은 요리가 까르보나라,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새우가 들어간 요리가 감바스다... 2021. 12. 12.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죽암휴게소와 오수휴게소 경부고속도로 편 반려견의 쉼터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득한 죽암휴게소 1. 에너자이저 강아지들의 천국! 반려견을 위한 무료 테마파크, 멍멍파크 입구에 마련된 귀여운 포토존에서 반려견과 함께 사진 촬영하고 신나게 놀아볼까요? * 멍멍파크 200% 줄기기! 장애물 피하기 코스 : 천연잔디 위에 계단등고대, 삼각등고대 등 총 8종의 장애물 피하기 코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2. 죽암휴게소의 스페셜 포인트! Droptop ex-cafe 한국도로공사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운영 중인 카페 스페셜티 전문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에요! 3. 전기차 충전소 24시간 이용가능한 급속충전기 3기! 휴게소 내 설치된 안내 이정표를 따라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4. 가족사랑화장실 편의성의 보완된 시설로 거동이 불편하.. 2021. 12. 12. "미리 크리스마스" 스테이,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포천 애견동반식당 경기북부 포천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식당 '스테이'가 있다. 귀여운 댕댕이 삼총사 메리, 블루, 샤샤가 반갑게 맞아주는 곳, 스테이. 초겨울 스테이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금요일 저녁 시간, 스테이로 가는 길은 별다른 교통체증은 없고 비교적 한산하다. 스테이 근처에 도착하니 조명을 환하게 밝힌 스테이의 모습이 보인다. 환한 조명을 보며 '먼 길 찾아온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는데 불편이 없다. 출입구 쪽에는 화살표가 양쪽 방향을 가리키는 안내문이 있는데, 왼쪽은 반려견동반 출입구, 오른쪽은 일반손님 출입구라고 표시되어 있다. 오른쪽 출입구를 통해 실내로 들어간다. 멀리서 스테이를 봤을 때 만큼이나, 환하고 깔끔한 스테이의 실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카운.. 2021. 12. 6.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 고양 애견동반식당 '플뢰르' 서오릉에서 원흥지구로 향하는 방향, 사거리 오른쪽에 애견동반식당 '플뢰르'가 있다. 서오릉 인근에서 2년 동안 살았던 터라, 이곳에 애견동반식당이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간다. 언덕 올라가는 쪽에 주차장이 있고 옆으로 플뢰르 건물이 보인다. 겨울이 가까와져서인지 비닐이 쳐진 방풍막이 보이고,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루프탑도 보인다. 플뢰르 뒤로는 작은 동산이 있는데,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초록의 식물과 낙엽 사이로 파라솔이 보인다. 플뢰르 입구로 다가가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 입구에 이렇게 반려견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모습을 보기가 흔치 않은데, 이곳 플뢰르에서 보게 된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구수한 군고구마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그리고 밖에서 봤을 때 비닐이 .. 2021. 11. 24. 출렁다리쌈밥, 반려견과 함께 가는 파주 마장호수 웰빙 쌈밥집 마장호수에 가면 출렁다리가 있다.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 파주에 있는 출렁다리를 보러 마장호수로 향한다. 마장호수로 가는 길에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 있다. 주차장이 이렇게 많은 걸 보니, 성수기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많으리란 생각이 든다. 주차장에 도착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이곳이 '마장호수'임을 알리는 멋진 조각품이 보인다. 이제 보니 '마'자 위로 보이는 모양이 아마도 마장호수의 형태를 나타내는 것 같다. 호수 둘레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수상자전거 선착장이 보인다. 둘레길을 따라 반려견과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보호자들도 보인다. 수상자전거는 어떻게 타는걸까. 한 여름 수상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호수 위에 펼쳐졌을 수상자전거의 풍경이.. 2021. 11. 21. 앵두나무카페, 마리가 반겨주는 오패산 숲속 애견동반카페 오패산 숲속에 귀여운 개냥이 '마리'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카페 '앵두나무카페(대표 지서영)'가 있다. 오패산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강북구 번동에 있는 앵두나무카페에 방문했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숲이 있는 공간을 만난다는 게 반갑다. 앵두나무카페 입구에 도착하니 보호자와 함께 카페를 방문한 댕댕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는 곳은 앞마당 중간 즈음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간 곳에 있다. 앞마당에서 카페 쪽을 보니 루프탑에도 반려견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아래층에 도착하니 개냥이 '마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앵두나무카페 마스코트 마리의 나이는 13살이라고 한다. 계단 아래 공간에는 대형견 오프리쉬 .. 2021. 11. 18. 산고을, 고즈넉한 가을풍경 담은 춘천 애견동반식당 11월 13일(토) 강아지숲에서 열린 '2021 WAO 국가대표 선발전'을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강경역에서 반려견 놀이터와 펫바이크를 본 후 점심 식사를 애견동반식당 '산고을'에서 한다. 애견동반식당 '산고을'은 강경역과는 차량으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데, 국도로 이동하다 산고을 근처에 오니 1차선 도로가 나온다. 그렇게 한동안 고즈넉한 시골 마을을 지나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 게 맞겠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산속으로 길이 나있다. 하지만 잠시동안의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산고을에 도착하니 푸른 인조잔디가 보이고 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의 차량이 보인다. "우와,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니!" 식사를 주문하기 위해 식당으로 가는데, 산고을에 방문한 댕댕이 손님이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 2021. 11. 17. 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양주 애견동반식당, '캠핑5492' "깊어가는 가을밤, 여기가 딱이야!"... 깊어가는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곳, 양주 애견동반식당 '캠핑5492'. 애견동반식당이 있다기에 찾아왔는데, 실제로 캠핑5492의 모습을 보고는 첫눈에 반해버렸다. 깊어가는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캠핑5492, 그 멋진 모습을 스케치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캠핑5492에 도착해 차량을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캠핑5492의 간판이 보인다. 파란색 글씨에 흰색 테두리, '캠핑5492'가 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다. 안쪽으로 걸어가는데 어둠 사이로 환하게 조명이 켜진 공간이 보인다. 주변의 어둠과 대비되는 환한 조명을 보니 안쪽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관리동으로 들어간다. 돔형의 건물은 천장이 돔형식으로 둥그렇게 되어있다. 관리.. 2021. 11. 12. 뽁식당, 이름만큼이나 깜찍한 시흥 배곧 애견동반식당 '시흥승마체험힐링장'에 들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점심은 배곧에 있는 '뽁식당(대표 강기복)'에서 한다. 뽁식당이 있는 상가에 도착한 후 차량을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당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간다. 뽁식당 입구에 도착하고 보니, 입구에 문은 있는데 닫혀있는 게 아니라 오픈되어 있다. 벽에는 선인장 문양이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고 의자와 초록의 식물이 놓여있다.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고 현대적 인테리어의 실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실내와 창가에 놓여있는 선인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창가 쪽에 룸으로 된 좌석이 있어 그곳에 자리 잡고 앉는다. 바깥으로는 상가의 풍경이 보이고, 가운데 긴 테이블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신도시 배곧에는 처음 와보는데, 신도시답게 주변 상.. 2021. 11. 5.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