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도심 속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2015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지난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되어 올해도 100개의 특화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월 말부터 보라매공원에 약 400㎡(121평) 규모의 기업동행정원인 '포포랜드(PAW-PAW LAND)'를 조성한다. 포포랜드는..
[성명] 규제개혁위원회는 동물복지 역행하는 반려동물 영업 관련 개선 권고 철회하라 3월 19일,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14일 「동물보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심사하고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규개위의 개선 권고안은 동물학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동물생산업에 대한 최소한의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조차 방해하는 것으로, 본 단체는 권고안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바이다. 첫째로, 규개위는 반려동물 생산업장에서 번식용 개를 등록할 때 내장형 무선식별잔치로만 등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대해 개선권고했다. 위원회는 동물보호법 시행령에서 일반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에 대해서는 내장형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허용하고 있고, 동물등록 방식을 다양화하는..
㈜동물힐링숲 아카데미가 4월에 세계적인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아멜리아 킨케이드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아멜리아 킨케이드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하며, 그녀가 국내에서 직접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펼치는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멜리아 킨케이드는 『엄마 내 맘 알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등으로 유명한 동물 교감 전문가로,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그녀는 국내에서 공식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반려동물과의 깊이 있는 교감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동물힐링숲 아카데미(대표 하랑)는 1만 마리 이상의 동물과 교감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5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한 전문 교육 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체..
대웅펫이 전국 수의사를 위해 ‘2025 대웅펫 전국 임상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4월 22일 대구에서 첫 회차를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의 심장질환 장기 관리, 분변 미생물 이식, 엑소좀 활용 등 다양한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미나는 대구동물메디칼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3월 21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이후 세미나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세미나에는 제주대학교 수의내과학 송우진 교수와 경북대 임재현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임상 증례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송 교수는 ‘로컬병원에서 개와 고양이의 심장질환 장기 관리하기’에 대해 이야기..
반려견 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오븐구이 수제 간식 '듀먼 한입 동그랑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듀먼 한입 동그랑댕'은 100% 국내산 닭고기와 신선한 4가지 채소를 동그랗게 빚어 오븐에 구운 건강한 수제 간식이다. 직접 손으로 빚고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첨가물 없이 100% 휴먼 그레이드 원료만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제조 시설에서 국내 생산되어 안심하고 반려견에게 급여할 수 있다. 이 간식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고단백 영양소를 함유해 포만감을 높였다. 특히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소형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듀먼은 '듀먼 한입 동그랑댕' 출시를 기념해 듀먼몰에서 6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0일까지 '듀먼 한입 동그랑댕'..
환경실천연합회(환실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24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전 세계 지구 사랑과 환경보호 실천을 선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1만 40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EARTH'라는 부제로 환경 실천, 기후변화 대응, 환경위기시계의 의미를 담고 있다. 2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문예, 미술, 미디어 분야의 작품을 접수한다.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보호와 관련된 주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영상) 분야는 단체 참여가 가능하며, 6인 이상 팀으로 참가해 수상할 경우 단체명으로 상장과 수상증명서가 발급된다. 수..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전주기 백신개발 플랫폼인 '백신혁신센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백신주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백신혁신센터는 정희진 교수를 중심으로 연구지원부, 혁신연구부, 개발추진부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2025년 상반기 메디사이언스파크 정몽구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특히 대규모 생물안전 3등급 시설*과 GCLP 시설 등을 갖추어 고위험 신종 병원체의 백신 연구개발 전주기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 생물안전 3등급(BSL-3) 시설은 고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연구에 필수적이며, 이는 종종 동물 모델을 사용하는 백신 연구개발을 포함한다. 특히 동물이용 생..
세계자연기금(WWF)이 세계 고래의 날을 맞아 향유고래의 독특한 발성 패턴인 '코다(Coda)' 오디오와 향유고래 가족의 교류 장면을 공개했다. 매년 2월 셋째 주 일요일에 기념되는 세계 고래의 날은 고래와 해양 생태계의 관계를 조명하고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고래는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최상위 포식자이며, 탄소 흡수 및 저장 능력이 뛰어나 기후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매년 30만 마리 이상의 고래와 돌고래가 혼획으로 희생되고 있으며, 서식지 파괴와 해양 오염 등의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WWF는 해양 보호구역 확대, 선박 이동 경로 조정, 혼획 저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래 서식지를 보호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탐사선 '블루 판다'를 통해 ..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2023년부터 시작된 내부 갈등으로 홍역을 앓았다. 이 갈등은 노조 설립과 활동가 징계를 계기로 시작되어 후원금 비리 의혹으로까지 확대되었다. 2023년, 카라 내부에서 노조가 설립되고 활동가 2명에 대한 징계가 이루어지면서 갈등의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6월 19일,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이하 카라지회)와 카라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카라에 대한 탈세 방조 및 후원금 비리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한 것이다. 이들은 전진경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고발했다. 한편, 카라 내부에서는 전진경 대표를 옹호하는 그룹도 존재했다. 이들은 노조의 비판을 "흠집 내기"라고 주장하며..
정부 기관들이 다양한 특수목적견을 운영하며 국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견, 마약탐지견, 인명구조견, 경찰견 등 각 분야에서 특수목적견들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활약 중이다. 군대에서는 저먼 셰퍼드와 벨기에 말리노이즈 같은 견종을 군견으로 활용해 정찰, 추적, 탐지 등의 임무를 맡기고 있다. 최근에는 군 내부의 약물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청과 협력하여 마약탐지견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2023년 7월 13일, 육군 군사경찰은 수도권 소재 육군 부대 2곳과 충남 소재 부대 1곳에 관세청 소속 마약류 탐지견을 불시에 투입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군 최초로 마약탐지견을 도입한 사례였으며, 육군은 이를 시작으로 예하 전 부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불시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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