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서울시와 도심 속 반려동물 힐링 공간 '포포랜드' 조성 MOU 체결
- 돌봄
- 2025. 3. 23.

깨끗한나라가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도심 속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2015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지난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되어 올해도 100개의 특화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월 말부터 보라매공원에 약 400㎡(121평) 규모의 기업동행정원인 '포포랜드(PAW-PAW LAND)'를 조성한다. 포포랜드는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에서 이름을 따왔다.
포포랜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남기는 행복한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산책하고 숲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포포랜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과 모든 방문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쉼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깨끗한나라의 포포몽은 2023년 론칭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로, 'Paw(포)'라는 이름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늘어나길 바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한국헌혈견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헌혈견을 위한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동물자유연대에 제품을 후원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