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

산고을, 고즈넉한 가을풍경 담은 춘천 애견동반식당

야호펫 2021. 11. 17.

춘천 애견동반식당 '산고을'

 

11월 13일(토) 강아지숲에서 열린 '2021 WAO 국가대표 선발전'을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강경역에서 반려견 놀이터와 펫바이크를 본 후 점심 식사를 애견동반식당 '산고을'에서 한다.

 

애견동반식당 '산고을'은 강경역과는 차량으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데, 국도로 이동하다 산고을 근처에 오니 1차선 도로가 나온다. 

 

그렇게 한동안 고즈넉한 시골 마을을 지나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 게 맞겠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산속으로 길이 나있다. 

 

하지만 잠시동안의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산고을에 도착하니 푸른 인조잔디가 보이고 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의 차량이 보인다. "우와,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니!"

 

 

산고을에 방문한 손님들의 차량

 

식사를 주문하기 위해 식당으로 가는데, 산고을에 방문한 댕댕이 손님이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반갑다고 인사하는 댕댕이

 

댕댕이의 환영을 받으며 '산고을'이란 글씨가 쓰인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산고을 입구

 

식당 입구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니,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아기자기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굿 쵸이스인데!'

 

 

산고을 내부 모습

 

산고을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햇볕이 좋아서인지 야외에서 식사할 것을 산고을 대표가 권한다. 입구에서 보니 야외에서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도 보기가 좋아 흔쾌히 야외 테이블로 자리를 정한다. 

 

야외 자리를 잡으러 밖으로 나오니, 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작은 분수대가 보인다. 분수대의 물소리는 식사를 하면서도 들을 수 있었는데, 그야말로 산고을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라 하겠다.

 

 

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작은 분수대

 

분수대 옆 테이블에 좀전에 만났던 댕댕이가 보호자와 함께 있다. 댕댕이 가족은 막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려고 일어서려던 참이다. 산고을에 오니 이렇게 보호자와 함께 온 댕댕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처음 만났던 댕댕이

 

비닐로 방풍된 야외 방갈로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을 보니 재료의 원산지가 대부분 국내산이다. 오늘 메뉴로는 '두부보쌈 정식'을 주문했다.

 

 

산고을 메뉴

 

밑반찬이 나오고, 주문한 '두부보쌈 정식'이 나온다. 눈으로만 봐도 입맛이 절로 도는 비주얼이다. 두부, 보쌈과 함께 청국장과 누룽지가 나왔는데, 분수대의 물소리와 함께 식사를 하니 그 맛이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푸짐한 상차림

 

점심을 맛있게 먹고, 산고을의 야외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개별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방갈로와 테이블이 보이고,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의자들도 야외에 놓여 있다.

 

울타리가 쳐진 반려견 놀이터가 보이고, 가족들과 함께 와 형제자매들과 놀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보인다. 산고을 입구에는 바위를 테이블 삼고 주위에 의자가 배치된 휴식 공간도 보인다. 

 

 

산고을 야외 풍경

 

식사를 한 후 산고을 앞 도로를 따라 위쪽으로 산책을 한다. 일반 식당과는 달리 이렇게 오븟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산고을이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이라 하겠다. 

 

산책을 하고 다시 산고을로 돌아오면서 산고을의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갈대가 보이고 뒤로는 나즈막한 산과 가을 하늘이 보인다.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산고을 풍경

 

산책을 하고 돌아오니, 손님들도 많이 돌아갔다. "하하, 다들 어떻게 이곳을 알고 찾아들 왔을까" 

 

산속 시골마을에 있는 식당 산고을은 춘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일부러 이곳을 찾아오는가 보다. 

 

 

고즈넉한 산고을의 가을 풍경

 

고즈넉한 산고을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곳, '산고을'...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동반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춘천 애견동반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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