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p Crawl ATX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반려견 친화적인 바 탐방 행사다. 이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과 그들의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바를 돌아다니며 음료를 즐기고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스틴의 인기 있는 반려견 친화적 바인 Dog House Drinkery, Mutts Canine Cantina, The Watering Bowl, Yard Bar에서 특별 음료 할인과 간식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소유의 바를 강조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이 행사에서 판매되는 Pup Pass의 수익은 중부 텍사스 SPCA라는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이 단체는 유기된 동물들을 구조..
청주시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시보호 가정을 모집한다.반려동물 임시보호는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중 공고 기간이 끝났거나 소유자나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은 동물을 일정 기간 동안 임시보호 가정에서 보호하는 제도다.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반려견 보호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수료하고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임시보호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임시보호자에게는 해당 동물의 입양 우선권이 주어진다. 임시보호 중 해당 동물을 입양할 경우, 미용, 펫보험, 진료 등에 소요된 비용 중 일부(25만 원 중 60%)가 지원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임시보호 제도는 평소 반..
횡성군은 급증하는 반려동물 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육실, 입양실, 진료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춘 동물복지문화센터를 건립 중이다. 이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우천면 양적리에 위치한 퇴비공장을 개보수하여 건설되고 있다. 센터는 1층에 200평 규모로,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에 공사에 들어가며, 입양상담실, 교육실, 입소실, 진료실, 미용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34개의 보호실과 외부 운동장이 설치되어 100여 마리의 유기견을 안전하게 양육하고 관리할 수 있다. 횡성군은 지금까지 지역 내 동물복지 기반시설이 없어 유실·유기 동물 보호 업무를 인근 지자체에 위탁해 왔지만, 이번 센터 건립으로 반려동물..
남양주시가 반려동물 정책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이 홈페이지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홈페이지는 센터 소개, 입양 안내, 교육 신청, 자원봉사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보호 중인 동물의 건강 상태, 사회성, 활동성 등 주요 특징과 유튜브 영상도 제공한다. 또한 입양 후기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이 홈페이지는 기존 시청 대표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민간 공공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해 웹서비스의 속도, 안정성, 보안성을 높였다. 물리적 서버 장비를 별도로 운영할 필요가 없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홈페..
영덕군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 입양센터를 설립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조치다. 기존 영덕군의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입양을 고려하는 주민들에게 서비스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읍내에 새로운 입양센터를 조성했다. 이 센터는 전문적인 입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양 활성화와 건강한 입양 문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새로 건립된 입양센터는 소형견과 고양이를 주로 보호하며, 기존 보호센터는 대형견 위주로 운영된다. 이러한 업무 분리를 통해 체계적인 운영과 입양 희망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입양센터는 10~20마리 규모로 소규모 운영될 예정이다. 입양이 ..
16세 고등학생 나가이 유이나가 유기견과 유기묘의 생명을 구하는 영화 '나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를 제작한다.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의 킬루아 역으로 유명한 성우 미츠하시 카나코도 출연이 결정됐다. 나가이 유이나는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동물 보호 활동의 현실을 알리고, 한 마리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현재 크라우드펀딩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기견 카페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제작해 유기견과 유기묘의 존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화에서는 강아지 카페가 사람과 동물을 연결하는 장소로 묘사되며, 관객들에게 보호 동물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공감과 행동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영화는 나가이 유이나가 각본을 맡고 시모조 타카히로가 감독을..
전북자치도가 2025년 동물보호와 복지 강화를 위해 총 16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반려동물 공간 확대, 유기동물 보호 강화, 개식용 종식 지원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둔다. 반려동물 공간 확대 및 복지 기반 강화전북자치도는 2026년까지 고창군에 '반려동물 동반 국민여가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반려동물 놀이시설을 5개소에서 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장수군과 임실군의 열악한 동물보호센터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보호 및 안전관리 강화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유기동물 입양 시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질병진단비 등을 지원한다. 길고양이와 실외사육견의 중성화 수술 지원..
서울시가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며 동물복지 향상과 반려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부터 인프라 확충,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책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의 주요 반려동물 관련 정책은 다음과 같다. 취약계층 지원 정책'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진료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인프라 확충동물복지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 마포(2017년), 구로(2020년), 동대문(2023년)에 이어 2027년 하반기 강동구에도 추가 설립 예정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는 유기동물 보호·입양, 길고양이 중성화, 반려동물 시민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경기도가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입양동물의 원활한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 및 파양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20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유기견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이들 센터를 통해 매년 2만 마리 이상의 유실·유기동물을 구조·보호하고 있다. 사업의 교육방식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에 의한 1:1 개인별 문제 행동 교정프로그램이다. 입양된 반려견에게 기본 복종 훈련, 사회화 교육, 문제 행동 교정, 긍정적 강화 훈련 등을 제공한다. 총예산 1억 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중 200가구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동물의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 네츄럴코어는 유기동물 입양 가족들을 위해 2025년에도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 캠페인은 유기동물 보호 기관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네츄럴코어의 고품질 펫푸드와 입양에 필요한 제품을 다양하게 담은 입양키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양키트는 특히 유기동물 종류별 나이, 성별,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사료와 간식 등으로 구성돼 있어 유기동물의 빠른 건강 회복을 돕는 한편 입양 초기 반려가족에게 반려동물의 좋아하는 음식과 필요한 용품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네츄럴코어는 2021년부터 '유기동물을 부탁해', '너와함개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