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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식당91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 매월 마지막 주 주말은 "남이섬 댕댕이날" 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이다. 이 날은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며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지정되었다. 국내 대표 관광지 남이섬은 오래전부터 반려 가족의 편의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먼저, 매월 마지막 주 토ㆍ일요일을 '내셔널 펫데이(댕댕이의 날)'로 지정하여 입장 가능한 반려견의 몸무게 제한을 평상시의 15kg에서 20kg으로 완화한다. 이로써 몸무게가 많이 나가 입장 제한을 받았던 반려견도 이날만큼은 남이섬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획득한 남이섬 호텔정관루 별관의 일부 객실은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로 .. 2023. 3. 23.
정원형 복합문화공간 '헤세의 정원' 주말 풍경 양주 송추에 가면 펫프랜들리 플레이스 '헤세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평소 '헤세의 정원'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을 검색하니 '그릴휘바'나 '카페휘바', '네이처독' 등이 함께 표시되어 모두가 각각 독립된 업체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토요일에도 '헤세의 정원'이 아닌 '그릴휘바'를 검색해 방문했다.   그릴휘바에 도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걸어가는데 '헤세의 정원' 안내도가 보인다. "아하! 그릴휘바는 헤세의 정원 안에 있구나!" 안내도를 보니, '헤세의 정원'과 함께 그릴휘바, 카페휘바, 네이처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모두가 '헤세의 정원'에 속해 있었던 것이다.   '헤세의 정원'은 1만평의 정원형 복합공간이다. 그리고 '헤세의 정원'에는 그릴휘바.. 2023. 3. 17.
선릉역 '블랙랩'... '써니'를 만난 아날로그 감성 가득 브런치카페 선릉역에 가면 애견동반 가능한 브런치카페 '블랙랩'을 만날 수 있다. 카페 이름 '블랙랩'이 말해주듯, 이곳에 가면 귀여운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 '써니'를 만날 수 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줄여서 '랩'이라고 부르는데, '블랙랩'이니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밤낮의 일교차가 크게 느껴지는 2월의 중순, 오늘은 '블랙랩'의 브런치를 맛보고 써니도 만나러 길을 나선다.   지하철 선릉역에서 내려 '블랙랩'으로 가는 길. 지하철역을 나와 조금 걸으니 블랙랩에 도착하고, 입구에는 깜빡이는 신호등이 보인다.  신호등이 깜빡이는 블랙랩 외부 풍경 깜빡이는 신호등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가서는 문을 열고 블랙랩 안으로 들어간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기자기한 블랙랩의 그.. 2023. 2. 16.
버거브라더 쌍문... "댕댕이랑 함께 가는 쌍문동 수제버거 맛집"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나들이를 하면서 댕댕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식당을 만난다는 건 '소확행'임에 틀림없다. 예전과 달리 이런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 '버거브라더 쌍문'... 오늘은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버거브라더 쌍문'으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자.    매장 입구 오른쪽에는 "댕댕이 환영"이라는 반가운 문구가 보이고, 앞쪽으로는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댕댕이들이 저 글씨를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댕댕이가 글씨를 읽을 줄 안다면, 꼬리 RPM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다.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매장 내부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주황색 톤이다.    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매장 내부를 구경한다. 깔끔한 인.. 2023. 2. 7.
밀박칼국수, '국수와 댕댕이'에 진심인 의정부 애견동반식당 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더니, 추위가 한풀 꺾였다. 더군다나 파란 하늘도 보이니...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다.  날씨도 따뜻하고 하늘도 맑았던 10일 오후, 의정부 교외로 나들이를 나선다. 나들이의 목적지는 애견동반식당 '밀박칼국수'였다. 밀박칼국수에 다녀온 지금, 누군가 "밀박칼국수가 어땠냐"라고 물어본다면... "국수가 맛있는, 댕댕이에 진심인 식당이에요"하고 대답할 것 같다. '국수와 댕댕이에 진심'인 식당... 과연 밀박칼국수는 어떤 곳일지 함께 살펴보자.   사무실을 나서 밀박칼국수로 출발한 시간이 오후 1시경... 15분 정도 운전하니 밀박칼국수에 도착한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을 것 같아 조금 늦게 출발했는데, 그래도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차를 주차하고 식당 쪽으로 걸어가는데 식당.. 2023. 1. 11.
[포토] 안면도 애견동반식당 '전라도밥상 밥도둑' 11월에 떠난 안면도 나들이...'낙지한마리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개스타 애견펜션' 방문, 그리고 '안면카트체험장'에서 카트를 탔다.  안면도 하루 나들이에 이렇게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애견동반식당과 애견펜션을 하루에 방문하게 된다.  낙지한마리칼국수 대표의 소개로 방문한 식당, '전라도밥상 밥도둑'도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애견동반식당이다. "위로 조금만 가면 저희보다 잘 되어있는 식당이 있는데, 저희 형님이 운영하고 계셔요"라고 알려주던 낙지한마리칼국수 대표... 오손도손 살아가는 두 형제의 모습이 보기 좋다.   밖에서 보니 식당 왼쪽 편이 '애견동반룸'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댕댕이랑 함께 갈 수 있는 곳이라니! 반가운 마음을 안고 안으로 들어간다.   식당에 들어서.. 2022. 12. 5.
낙지한마리칼국수, 댕댕이랑 함께 가는 안면도 애견동반식당 11월 13일(일), 안면도로 가을 여행을 떠난다. 토요일 비가 오고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인지 오늘은 제법 날씨가 쌀쌀하다. 의정부에서 출발해 안면도까지 가는데 3시간 정도가 걸렸다. 여행의 첫발을 내딛기가 어렵지, 막상 출발하고 보니 길이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고속도로 옆으로 보이는 늦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서는 지나가는 길손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면도로 향하는 길은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설렘과 함께 일상을 벗어난 내게 편안함을 선물한다. 정오쯤 안면도에 도착해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낙지한마리칼국수'였다. '서해안에 오면 역시 칼국수가 제격이야!'... 차를 주차하고는 식당 입구를 향해 걸어간다.   식당 입구에서 '애견동반(소형견) 환영'이라는 문구를.. 2022. 11. 14.
선마을, '반려견 힐링캠프' 패키지 오픈... "우리 댕댕이에 대한 고민, 선마을에서 해결해드려요!" 반려견 원포인트 레슨, 반려견 행동 교정 노하우 교육 및 실습 시간 마련'반려견 힐리캠프 페키지'... 힐리펫룸 숙박과 자연청춘밥상, 댕댕이 선물 등 제공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마련했다. 선마을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포함한 반려견 동반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선마을은 반려견 행동 전문 트레이너 '힐리펫마스터'와 30분간 1:1로 진행되는 '반려견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견주는 잦은 짖음, 분리 불안, 사회성 부족, 산책 시 통제 등 함께 생활하며 문제가 됐던 반려견의 행동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 2022. 10. 20.
춘천 남이섬 '미식 로드'... "자연 찾아 맛 찾아 떠나는 여행" 자연 속에서 즐기는 맛있는 식사 한 끼는 단연코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이다.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남이섬'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넘쳐나는 곳으로 이번 가을, 근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관광지라고 하면 '맛집과는 거리가 멀다'라는 고정관념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서는 먼 나라 이야기이다. 남이섬은 건강한 식재료를 담은 한식당 남문의 '연잎밥 정식', 춘천 정통 장작구이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섬향기의 '철판닭갈비', 무슬림 관광객의 환영을 받고 있는 할랄 인증 레스토랑의 각종 할랄푸드, 지역 명물 잣을 활용해 만든 고목의 '남이섬 잣 크림빠네 파스타'등 정성이 담긴 정갈한 식사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 2022. 9. 28.
제천 청풍면 텍사스풍 애견동반식당 '카우보이그릴' 스케치 어디까지 이야기했더라... "맞아, 애견동반카페 '몽베르'까지 이야기했었지"... 짧은 기간 6개 도시를 여행하다 보니, 여행 후기를 글로 정리하는 일이 쉽지 않군요.  오늘은 제천을 여행하면서 방문했던 애견동반식당 '카우보이그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카우보이그릴은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운 좋게 예약이 되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에서 식사하기 위해 2~3달 전부터 예약을 하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방문 하루 전날 예약을 하고, 카우보이그릴에 방문했으니... 운이 좋았나 봅니다.   카우보이그릴이 '애견동반식당'이라는 말에 꽂혀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거 이런 곳에는 혼자 오는게 아닌가 봅니다. 혼자 온 손님이 저 밖에 없고 대부분이 가족 단위..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