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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카페127

산청 여행길에 만난 애견동반카페 '카페원지'... "커피 한 잔 할래요!" 산청군 원지면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카페원지'가 있다. 여행하면서 이렇게 애견동반카페를 만나는 건 반가운 일이다. 산청에서는 금서면에서 '플래닛커피 산청점'을 시천면에서 '산책' 카페를 만났고, 오늘 원지면에서 이렇게 '카페원지'를 만난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은 카페원지 실외 공간으로, 카페 입구와 카페 뒤편에 마련되어 있다. '원지'라는 이름이 예뻐서 카페이름을 '카페원지'로 지었다고 말하는 권지은 대표... 권 대표의 그 말처럼, 동네 이름이기도 한 '원지'라는 말이 참 곱다는 생각을 한다. 카페원지에서는 커피뿐 아니라 음료, 수제피자,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그러고보니 애견동반식당이기도 한 셈이다. 피자를 맛보고 싶지만 점심 식사를 하고 온 터라, 시원한 커피를 한 잔 주문하고는 카페 .. 2022. 5. 6.
카페 '산책'... "오손도손 이야기꽃 피는 산청 애견동반카페" 산청군 시천면에 오손도손 이야기 꽃이 피는 곳, 애견동반카페 '산책'이 있다. 시천면에는 어제 둘러봤던 남명기념관과 산천재,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고, 마을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강이 있다. 이 글에서는 고즈넉한 산청 시골마을, 사천면에서 만난 카페 '산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카페 산책은 도로 옆에 있는데,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카운터 옆에 지역 특산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특산물들은 카페 대표분이 판매하는 제품들이라고 한다. 커피를 주문하며 실내를 둘러보니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카페를 둘러보는데 댕댕이 한 녀석이 소파 위에 누워있다. 졸음이 오는지 한번 나를 쳐다본 댕댕이... 금새 눈을 감고 졸 기세다. 외모로 봐서 꼬마인 줄 .. 2022. 5. 3.
플래닛커피 산청점, 산청에서 만난 예쁜 애견동반카페 산청군 금서면에 예쁜 애견동반카페 '플래닛커피 산청점'이 있다. 차를 타고 카페로 가는 길... 산청의 시골 풍경을 보면서 가다 보니 길 옆에 플래닛커피가 나온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가 있듯이, 시골 마을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만난 플래닛커피...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반갑다. 플래닛커피 산청점 입구 풍경이다... 파스텔 노랑 벽, 핑크빛 의자, 테라스. 초록의 식물, 만개한 꽃들... 따스한 봄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린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이곳 야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메뉴 선택... 직원분이 추천하는 딸기 음료를 주문했는데, 이맘때 산청 딸기가 제 철이라 한다.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카페 안의 모습을.. 2022. 5. 1.
산과구름아래, 애견동반 가능한 화왕산 '힐링' 한옥카페 바다를 감상한다던가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는 여럿 본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산'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카페는 아직 못 본 것 같다. 창녕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 화왕산 아래 있는 너무나 예쁜 카페 '산과구름아래'를 만났다.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카페, 산과구름아래를 소개한다. 카페에 도착하니 입구 오른쪽으로 물레방아가 보이고, 작은 연못에는 물고기들이 유유히 놀고 있다. '산과구름아래'가 주는 첫인상!... 이런 곳일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자연과 벗 삼아 한껏 멋스러운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카페 본관과 구름다리처럼 나무다리로 연결된 독채 공간이 보인다. '저곳은 어떤 곳일까', 하늘에 떠있는 듯한 독채 공간이 한껏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페 야외 풍경에 감탄하며 카페 .. 2022. 4. 22.
카페다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창녕 영산면 애견동반카페 창녕군 영산면에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다옴'이 있다. 구계저수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카페다옴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오븟이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다. 영산면에서 구계저수지로 가는 길, 카페가 가까워지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카페는 도로 오른쪽에 있는데 안내표지판을 따라 카페쪽으로 접어든다. 카페 건물과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입구... 저수지쪽으로 커다란 창문이 나있고, 카페 앞에는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고, 실외에는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테라스에서 구계저수지를 바라본다. 햇빛을 받아 저수지는 푸른빛을 띠고 있고, 저수지 너머로는 영산면의 모습이 보인다. 탁 트인 저수지의 풍경을 한동안 감상하고는 출.. 2022. 4. 21.
창녕 인생샷 명소 '카페귀촌'...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 창녕 여행길에 꼭 한 번씩 들린다는 인생샷 명소 '카페귀촌'. 호기심 한아름 안고 카페귀촌으로 향한다. 우포따오기의 고장 창녕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명소가 많이 있다니! 카페귀촌을 방문하고 느낀 소감은... 역시 인생샷, 그리고 견생샷 명소라는 것이다. 카페귀촌은 건물 2층에 있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기대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짜잔, 바로 이곳이야! 카페귀촌의 테라스가 보이고, 옆으로 '농기구 병원'이 보인다. 벽을 따라 의자가 길게 놓여있고, 간격을 두고 방석이 놓여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SNS에 소개한 곳이라, 처음 오는 곳인데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이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처음 2층에 올라왔을 때 보이는 '농.. 2022. 4. 19.
알리스타 케냐커피 창녕점, 명덕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예쁜 애견동반카페 창녕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저수지 '명덕지'가 있다. 창녕을 여행하며 명덕지를 사흘에 걸쳐 방문했다. 사흘이나 명덕지에 방문한 이유는 주변에 애견동반카페 세 곳과 애견동반식당이 한 곳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카페 세 곳을 다 방문하기는 무리였기 때문. 모다페, 테라스43, 진까리돼지전복문어 등 애견동반카페와 식당을 방문한 후 사흘째 되는 날, 애견동반카페 '알리스타 케냐커피'에 방문한다. 알리스타 케냐커피에 방문하기 전, 명덕지를 한 바퀴 둘러보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 햇빛에 반짝이는 바로 앞 풍경도 좋고, 저 멀리 보이는 명덕지 반대편의 경치도 운치 있다. 알리스타 케냐커피 입구에 도착해 카페를 바라본다. 건물 위쪽에는 얼룩말이, 그리고 그 아래로 카페 이름이 보인다. 여백의 미를 잘 살려 밋밋한.. 2022. 4. 19.
카페 테라스43, 프리이빗한 공간이 돋보이는 창녕 애견동반카페 경남 창녕에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저수지 '명덕지'가 있다. 명덕지를 중심으로 주변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3곳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중 하나인 '카테 테라스43'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경남 창녕 명덕지에는 애견동반카페 3곳이 있다. 토요일에 '모다페'에 방문했고, 일요일인 오늘은 '카페 테라스43(이하 테라스 43)'에 방문했다. 테라스43은 어제 방문했던 '모다페' 길 건너편에 있다. 어제만 해도 모다페와 테라스43 모두 카페를 찾는 손님이 많아 주차장에 차가 많았는데, 오늘은 상대적으로 어제보다 한가한 편이다. 밖에서 테라스43을 봤을 때 받은 첫인상은 '건물이 무척 크다'는 것과 '손님이 많겠구나'하는 것이었다. 아마 어제 처음 봤을 때 손님이 많아 이런 인상을 받았나 보다. 건물 외부가.. 2022. 4. 12.
창녕 애견동반카페 '모다페', 명덕지 커피볶는집 창녕 명덕지 주변에 애견동반카페 세 곳이 있다. 그 가운데 커피볶는집 '모다페'를 지난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카페는 사람들로 붐볐다. 카페 옆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어제와 오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는데, 그래도 명덕지 저수지와 주변의 꽃들을 보니 그리 덥다는 생각은 안 든다. 카운터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는 카페를 한바퀴 둘러본다. 명덕지 풍경을 감상하려는 손님들 덕분에 실외 좌석은 빈 곳이 없다. 예쁜 실외 정원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은데... 손님들이 많아 오늘은 실내 풍경, 그리고 명덕지 풍경만 사진에 담는다. 반려견과 함께 모다페를 방문했다면, 실외에서 함께 있을 수 있다. 정원에는 잔디가 깔려있는데, 이제 조금씩 초록빛으로 변하고 있다. 월요일이 모.. 2022. 4. 11.
리프레쉬, 댕댕이랑 함께 가는 포천 아트밸리 애견동반카페 댕댕이와 함께하는 포천 아트밸리로 여행, 아트밸리를 관람 후 '리프레쉬' 카페에 들려보는 건 어떨까. 애견동반이 가능한 리프레쉬 카페는 주차장에서 바라봤을 때 정면 오른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보면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이란 글씨가 보이는 건물이 있다. 이 건물 안에 리프레쉬 카페가 있는데, 함께 들어가 보자. 출입문에 '이용안내'가 크게 붙어있다. 제일 처음에 보이는 문구가 '반려견 동반!'이다. 커다랗고 굵은 글씨로 쓰인 '반려견 동반!' 문구 아래로 작은 글씨로 쓰인 '소형친구들에 한합니다. 1층, 야외테라스 이용 가능'이란 문구가 보인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높은 천장과 넓은 실내 공간을 볼 수 있다. 출입구 정문에 포천 관광을 안내하는 카운터가 있고, 그 옆에 리프레쉬 .. 2022. 4. 5.
세라비 한옥카페, 애견동반 가능한 아름다운 연천 한옥카페 연천에서 태풍전망대 쪽으로 가다 보면 멋스러운 한옥과 장독대를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세라비 한옥카페'다. 10여 년 전 태풍전망대를 방문했을 때, 그때도 이 앞을 지나면서 한옥과 장독대를 봤던 기억이 난다. 당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카페로는 운영되지 않았고 숙박시설로만 운영되었던 것 같다. 반려동물을 테마로 떠난 연천 여행, '청춘이면 재인폭포점'에서 점심을 먹고, '연천회관'에서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시고는 이곳 '세라비 한옥카페'에 방문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라본 한옥카페의 모습... 주차장에서 카페까지 가는 길 좌우측에 장독대가 줄을 맞춰 놓여있다. 이렇게 많은 장독대가 놓여있는 모습... 아마 이곳 아닌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모습일 것이다. 한 .. 2022. 4. 1.
경기북부 애견동반여행 추천지, 연천 애견동반카페 '연천회관' 연천을 찾는 반려인이라면 꼭 한 번씩은 들렸으리라 생각되는 곳, '연천회관'에 방문했다. 애견동반식당 '청춘이면 재인폭포점'과 가까운 곳에 있는 연천회관을 보니 나도 모르게 "와!" 하는 감탄사가 입에서 나온다. 50m가량 될까, 비포장으로 된 도로 끝부분에 건물 두 채가 보인다. 처음에는 '폐교를 개량한 곳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건물을 보니, 앞에 출입문이 보인다. '아마 이곳에 카운터가 있겠지'라는 생각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야호, 연천에서 이런 곳을 만나다니!'... 이곳은 연천회관 본관으로 마음속으로는 연신 감탄사를 남발하고 있다. "이곳이 예전에 학교였나요?"하고 직원분께 여쭤보니, '예전에는 김치공장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알려준다. 높은 천장의 직사각형..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