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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카페132

개다, 경기평화광장 옆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옆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개다'가 있다. 건물 2층에 있는 개다는 작년 12월 25일에 오픈했다고 한다.  저녁 식사를 녹양역 근처에 있는 '무한버섯나라'에서 한 후, '개다'에 들려 차를 마신다.    경기평화광장은 평소 동네 댕댕이들과 반려인들이 산책을 즐기는 곳이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처럼 경기평화광장은 넓은 잔디밭 광장과 더불어 볼거리도 다양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그리고 댕댕이들 산책하는 코스에 이렇게 애견동반카페가 문을 연 것이다. 계단으로 올라가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단정하게 정돈된 실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카페에 놓인 평상 모양의 의자를 보니, 이곳이 애견동반카페.. 2022. 2. 14.
아띠375,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양주 애견동반카페 아침까지 영하의 날씨였는데, 오후가 되면서 날이 많이 풀렸다. 입춘도 지나고 이제 봄이 오려나보다. 따스한 오후 양주 남면에 있는 애견동반카페 '아띠375'를 방문했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쪽으로 향한다. 아띠에는 순우리말 '친한 친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카페 출입구는 정면에서 봤을 때 건물 오른쪽에 있다. 모퉁이를 돌아 카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아띠375에 들어서니 높은 천장과 함께 카운터 위쪽으로 2층이 보인다. 아띠375 실내풍경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따스한 느낌을 준다. "카페를 대관해 모임을 갖는 분들도 계셔요"라고 알려주는 직원분의 말처럼, 친구들과 모여 옛 추억을 떠올리며 대화하기 좋은 공간이란 생각이 든다.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 1층의 모습을 사진에 담.. 2022. 2. 8.
달뜨레, 반려견 놀이터와 루프탑이 있는 포천 애견동반카페 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했던 일요일, 저녁 식사로 포천 국수카페에서 옹심이를 먹은 후, 달뜨레(대표 문보희)로 향한다. 댕댕이랑 함께 가는 애견동반카페 달뜨레, 달뜨레에는 '은은한 달빛처럼 편안하고 다정한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달뜨레에 도착하니, 손님을 반기는 듯 입구에서부터 조명들이 환하게 켜져 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 밖에서 바라본 카페 내부의 풍경도 환하다.    오호, 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 옆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데, 천연 잔디밭과 놀이터 주변에 놓여있는 의자들이 보인다. 울타리도 설치되어 있어, 댕댕이들 이곳에 들어오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다.   넓은 주차장과 반려견 놀이터, 환한 조명... 달뜨레가 주는 깔끔한 첫인상이 손님을 기분 좋.. 2022. 1. 25.
비어마이독, "견취존중" 의정부중앙역 애견카페 1월 17일 월요일, 오후부터 의정부에는 눈이 내렸다. 추운 날씨에는 '의정부 부대찌개'가 제격인 것 같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 있는 식당에 들려 저녁 식사로 부대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는 '새로 오픈한 애견카페에 들려 차를 한 잔 마시고 가야지'하며 걸음을 비어마이독으로 옮긴다.  비어마이독은 부대찌개거리가 있는 쪽에서 신호등을 건너니 바로 만날 수가 있다. 경전철을 타고 왔다면 그야말로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코앞에 카페가 있다.    비어마이독은 건물 2층에 있는데, 입구에는 카페에 대해 소개하는 안내 배너가 세워져 있다. 배너에 적힌 안내문을 보니, 이곳이 어떤 곳일지 대충 짐작이 갔다.  커피, 맥주, 꽃차, 디저트, 안주를 한 공간에서 즐겨보세요.15kg 미만인 강아지들만 입장 가.. 2022. 1. 18.
터닝, 반려견과 함께 가는 신나는 의정부 카페앤펍 의정부1동 공영주차장 맞은편에 반려견과 함께 가는 카페앤펍 '터닝'이 있다. 터닝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어떤 축을 중심으로 그 둘레를 돎'이라는 뜻과 '갈림길'이라는 뜻이 나온다. 터닝에 방문하고 보니, 두 번째 뜻이 카페앤펍 터닝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터닝으로 들어가는데, 입구에서부터 여느 가게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바닥에 마치 터닝으로 손님을 안내하는 듯 페인트로 길이 그려져 있다.   터닝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오른쪽 벽에 조화로 장식된 긴 벽이 보인다.   '오호, 멋진 걸' 하면서 들어왔던 곳을 뒤돌아보니, 커다란 창문 밖으로 공영주차장이 보인다.    카운터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니, 이번에는 추상화가들이 그렸음직한 그림이 벽에 그려져 있다. 신.. 2022. 1. 8.
옥상달빛, 손님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망월사역 애견동반카페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인근에 애견동반카페 '옥상달빛'이 있다. 1월 4일(화) 조금은 낮 기온이 올라 다른 날보다 날씨가 푸근하다.  망월사역에 있는 애견동반카페 '옥상달빛'은 어떤 곳일까. 날도 좋으니, 지하철을 타고 '옥상달빛'으로 여행을 떠난다. 망월사역에 내려 신호등을 한 번만 건너면 바로 앞에 '옥상달빛'이 있다. 옥상달빛은 건물 4층에 있어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계단의 경사가 급하지 않아 걷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려는데, '이런 센스'... 계단에 뭐라고 뭐라고 인사말들이 쓰여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층마다 '이곳이 옥상달빛입니다'하고 알리는 듯,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져 있다. '고마워요, 올라와줘서'... 뭐 올라.. 2022. 1. 4.
건강을 마신다, 양주 애견동반 전통찻집 '차여울' 일과를 시작하는 아침, 많은 현대인들은 아마 한 잔의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나 역시 습관처럼 아침에 커피를 마신다. '전통차'하면 '인사동'이 떠오를 정도로 우리네 생활이 '차'와는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11월에 오픈한 양주 전통찻집 '차여울(대표 서미자)'이 있어 방문한다. 전통찻집이란 단어에 깃든 따스함을 느끼고 싶었고, 거기에 더해 애견동반이 가능한 찻집이라고 해서 어떤 곳일지 궁금했다. 차여울에 도착해 찻집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보니 차여울의 실내가 그리 클 것 같지 않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와우! 실내가 무척이나 넓다.   입구 오른쪽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벽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식과 벽난로 그림이 있다. 그리고 .. 2021. 12. 16.
망원동 댕댕이ㆍ냥이 사랑방, 애견동반카페 '낮도깨비밤도깨비' 초겨울 망원동 댕댕이와 냥이들의 사랑방 '낮도깨비밤도깨비(대표 김현지)'에 다녀왔다. 차량을 망원시장주차장에 주차하고 낮도깨비밤도깨비로 향하는 길, 한 시간 전과는 달리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날씨는 추웠지만 망원시장의 활기찬 모습과 훈훈한 낮도깨비밤도깨비를 만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낮도깨비밤도깨비 입구에 도착하니, 카페가 건물 1층에 있다. 가운데 출입문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화분이 놓여있고, 오른쪽에는 조명을 밝힌 트리가 세워져 있다.    출입구에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문이 있고 그 앞쪽에 반려견들을 위한 안전문도 설치되어 있다. 밖에서 바라보는 낮도깨비밤도깨비의 풍경... 쌀쌀한 날씨 때문일까, 카페 안과 밖이 어딘가 따스함과 포근함을 선물해주는 느낌이 든다. 카페로 들어서니 운치 뿜.. 2021. 12. 12.
프로메나드, 한강이 보이는 행주산성 애견동반카페 행주산성 인근에 한강이 보이는 애견동반카페 '프로메나드'가 있다. 킨텍스에서 열린 동아전람 박람회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프로메나드에 들려 카페의 모습을 스케치한다. 언덕 위에 카페가 있기에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고, 반려견 동반은 1층과 2층에서 가능하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면 바로 옆에 오픈되어 있는 공간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프로메나드 1층이다. 건물의 원래 모습을 그대로 살린 가운데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1층을 지나 차량 진입로 쪽으로 걸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 출입문을 여니, '야누스'라는 이름의 댕댕이 한 마리가 인사를 한다.  야누스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문의 수호신인데, 신화 속 야누스처럼 댕댕이 '야누스'도 카페를 지키.. 2021. 12. 7.
"미리 크리스마스" 스테이,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포천 애견동반식당 경기북부 포천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식당 '스테이'가 있다. 귀여운 댕댕이 삼총사 메리, 블루, 샤샤가 반갑게 맞아주는 곳, 스테이. 초겨울 스테이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금요일 저녁 시간, 스테이로 가는 길은 별다른 교통체증은 없고 비교적 한산하다. 스테이 근처에 도착하니 조명을 환하게 밝힌 스테이의 모습이 보인다. 환한 조명을 보며 '먼 길 찾아온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는데 불편이 없다. 출입구 쪽에는 화살표가 양쪽 방향을 가리키는 안내문이 있는데, 왼쪽은 반려견동반 출입구, 오른쪽은 일반손님 출입구라고 표시되어 있다.   오른쪽 출입구를 통해 실내로 들어간다. 멀리서 스테이를 봤을 때 만큼이나, 환하고 깔끔한 스테이의 실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카운..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