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카페132 별이당,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산청약초시장 애견동반카페 '산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지리산'이다. 지리산의 고장 산청, 산청을 여행하면서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에 들려 산나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봤는데, 이처럼 산청은 '산나물'로도 유명하다. 오늘 방문한 곳은 '산청약초시장'에 있는 카페 '별이당'이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별이당', 그리고 별이당이 있는 '산청약초시장'의 풍경을 여러분께 소개한다. 차를 타고 산청IC에서 나오면 멀지 않은 곳에 '산청약초시장'이 있다. '약초시장'하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가 생각날까. 나는 옛사람이라 그런지 전통시장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아마 약초를 본 곳이 경동시장이었기에 그런 이미지가 떠올랐던 것 같다. 차를 타고 도착한 '산청약초시장'은... 그런 생각과는 달리 현대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그런 곳.. 2022. 5. 9. 산청 애견동반카페 '카페새'... "지리산에 울려퍼지는 요들송이 있는 곳" 지리산 여행의 마지막 날, 지리산오송펜션에서 1박을 하고 길을 나선다. 여행하면서 갖게 되는 애로사항 중 하나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발견하는 일인데, 지리산 등산로가 있는 이곳 중산계곡 인근에는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이 여럿 있다. 그렇기에 오늘 아침은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탐방안내소 인근에 있는 '지리산거북이산장식당'에서 맘 편히 할 수 있다.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오전 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하다. 이곳 중산리 탐방로가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라 당일 산행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아침도 든든히 먹었겠다 차를 타고 오늘 행선지를 향해 출발한다. 산길을 조금 내려왔을까, 도로 옆 카페에서 봄 햇살을 즐기며 앉아계신 분이 한 분 보인다... 2022. 5. 7. 풍차카페수제버거, 동의보감촌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수제버거 맛집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 중에는 '동의보감촌'에 다녀오신 분도 계실 테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 것이다. 내 경우, 산청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니 당연히 '동의보감촌' 방문도 처음이다. 동의보감촌에 방문하기 전, 나는 이곳을 '평지에 동의보감과 관련한 시설들이 있겠지'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동의보감촌은 평지가 아닌 산에 있다! 산을 따라 올라가며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다. "깜놀!" 동의보감촌이 이런 곳일지는 정말 몰랐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수제버거집이 있다고 해 찾아간 곳은 동의보감촌에 있는 '풍차카페수제버거(이하 풍차카페)'다. 풍차카페... 정말 풍차가 있고, 풍차가 돌아가고 있다. 먼발치에서 풍차를 보긴 했어도 풍차 안으로 들어가 본 적은 없는데, "야호,.. 2022. 5. 7. 산청 여행길에 만난 애견동반카페 '카페원지'... "커피 한 잔 할래요!" 산청군 원지면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카페원지'가 있다. 여행하면서 이렇게 애견동반카페를 만나는 건 반가운 일이다. 산청에서는 금서면에서 '플래닛커피 산청점'을 시천면에서 '산책' 카페를 만났고, 오늘 원지면에서 이렇게 '카페원지'를 만난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은 카페원지 실외 공간으로, 카페 입구와 카페 뒤편에 마련되어 있다. '원지'라는 이름이 예뻐서 카페이름을 '카페원지'로 지었다고 말하는 권지은 대표... 권 대표의 그 말처럼, 동네 이름이기도 한 '원지'라는 말이 참 곱다는 생각을 한다. 카페원지에서는 커피뿐 아니라 음료, 수제피자,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그러고보니 애견동반식당이기도 한 셈이다. 피자를 맛보고 싶지만 점심 식사를 하고 온 터라, 시원한 커피를 한 잔 주문하.. 2022. 5. 6. 카페 '산책'... "오손도손 이야기꽃 피는 산청 애견동반카페" 산청군 시천면에 오손도손 이야기 꽃이 피는 곳, 애견동반카페 '산책'이 있다. 시천면에는 어제 둘러봤던 남명기념관과 산천재,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고, 마을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강이 있다. 이 글에서는 고즈넉한 산청 시골마을, 사천면에서 만난 카페 '산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카페 산책은 도로 옆에 있는데,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카운터 옆에 지역 특산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특산물들은 카페 대표분이 판매하는 제품들이라고 한다. 커피를 주문하며 실내를 둘러보니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카페를 둘러보는데 댕댕이 한 녀석이 소파 위에 누워있다. 졸음이 오는지 한번 나를 쳐다본 댕댕이... 금새 눈을 감고 졸 기세다. 외모로 봐서 꼬.. 2022. 5. 3. 플래닛커피 산청점, 산청에서 만난 예쁜 애견동반카페 산청군 금서면에 예쁜 애견동반카페 '플래닛커피 산청점'이 있다. 차를 타고 카페로 가는 길... 산청의 시골 풍경을 보면서 가다 보니 길 옆에 플래닛커피가 나온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가 있듯이, 시골 마을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만난 플래닛커피...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반갑다. 플래닛커피 산청점 입구 풍경이다... 파스텔 노랑 벽, 핑크빛 의자, 테라스. 초록의 식물, 만개한 꽃들... 따스한 봄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린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이곳 야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메뉴 선택... 직원분이 추천하는 딸기 음료를 주문했는데, 이맘때 산청 딸기가 제 철이라 한다.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카.. 2022. 5. 1. 산과구름아래, 애견동반 가능한 화왕산 '힐링' 한옥카페 바다를 감상한다던가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는 여럿 본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산'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카페는 아직 못 본 것 같다. 창녕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 화왕산 아래 있는 너무나 예쁜 카페 '산과구름아래'를 만났다.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카페, 산과구름아래를 소개한다. 카페에 도착하니 입구 오른쪽으로 물레방아가 보이고, 작은 연못에는 물고기들이 유유히 놀고 있다. '산과구름아래'가 주는 첫인상!... 이런 곳일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자연과 벗 삼아 한껏 멋스러운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카페 본관과 구름다리처럼 나무다리로 연결된 독채 공간이 보인다. '저곳은 어떤 곳일까', 하늘에 떠있는 듯한 독채 공간이 한껏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페 야외 풍경에 감탄.. 2022. 4. 22. 카페다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창녕 영산면 애견동반카페 창녕군 영산면에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다옴'이 있다. 구계저수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카페다옴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오븟이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다. 영산면에서 구계저수지로 가는 길, 카페가 가까워지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카페는 도로 오른쪽에 있는데 안내표지판을 따라 카페쪽으로 접어든다. 카페 건물과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입구... 저수지쪽으로 커다란 창문이 나있고, 카페 앞에는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고, 실외에는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테라스에서 구계저수지를 바라본다. 햇빛을 받아 저수지는 푸른빛을 띠고 있고, 저수지 너머로는 영산면의 모습이 보인다. 탁 트인 저수지의 풍경을 한.. 2022. 4. 21. 창녕 인생샷 명소 '카페귀촌'...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 창녕 여행길에 꼭 한 번씩 들린다는 인생샷 명소 '카페귀촌'. 호기심 한아름 안고 카페귀촌으로 향한다. 우포따오기의 고장 창녕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명소가 많이 있다니! 카페귀촌을 방문하고 느낀 소감은... 역시 인생샷, 그리고 견생샷 명소라는 것이다. 카페귀촌은 건물 2층에 있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기대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짜잔, 바로 이곳이야! 카페귀촌의 테라스가 보이고, 옆으로 '농기구 병원'이 보인다. 벽을 따라 의자가 길게 놓여있고, 간격을 두고 방석이 놓여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SNS에 소개한 곳이라, 처음 오는 곳인데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이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처음 2층에 올라왔을.. 2022. 4. 19. 알리스타 케냐커피 창녕점, 명덕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예쁜 애견동반카페 창녕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저수지 '명덕지'가 있다. 창녕을 여행하며 명덕지를 사흘에 걸쳐 방문했다. 사흘이나 명덕지에 방문한 이유는 주변에 애견동반카페 세 곳과 애견동반식당이 한 곳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카페 세 곳을 다 방문하기는 무리였기 때문. 모다페, 테라스43, 진까리돼지전복문어 등 애견동반카페와 식당을 방문한 후 사흘째 되는 날, 애견동반카페 '알리스타 케냐커피'에 방문한다. 알리스타 케냐커피에 방문하기 전, 명덕지를 한 바퀴 둘러보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 햇빛에 반짝이는 바로 앞 풍경도 좋고, 저 멀리 보이는 명덕지 반대편의 경치도 운치 있다. 알리스타 케냐커피 입구에 도착해 카페를 바라본다. 건물 위쪽에는 얼룩말이, 그리고 그 아래로 카페 이름이 보인다. 여백의 미를 잘 살려.. 2022. 4. 19.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