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에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다옴'이 있다.
구계저수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카페다옴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오븟이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다.
영산면에서 구계저수지로 가는 길, 카페가 가까워지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카페는 도로 오른쪽에 있는데 안내표지판을 따라 카페쪽으로 접어든다.
카페 건물과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입구... 저수지쪽으로 커다란 창문이 나있고, 카페 앞에는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고, 실외에는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테라스에서 구계저수지를 바라본다. 햇빛을 받아 저수지는 푸른빛을 띠고 있고, 저수지 너머로는 영산면의 모습이 보인다.
탁 트인 저수지의 풍경을 한동안 감상하고는 출입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카페 실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봄햇살 흠뻑 받은 카페다옴의 실내 풍경이 세련된 느낌과 함께 편안한 느낌을 준다.
프라모델과 생기 넘치는 메뉴판, 그리고 편안한 카페 분위기와 구계저수지가 선물하는 멋진 뷰... 카페다옴을 찾은 손님들이 이런 매력에 푹 빠지나 보다...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이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카페다옴의 멋진 실내 풍경을 사진에 담고는 주문한 커피와 식빵을 맛본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사실 빵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점심을 조금 늦게 먹을 생각이었는데, 식빵을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하다. 식빵은 맛있기도 했고, 한 끼 식사로도 충분했다.
창가에서 저수지를 보며 커피와 빵을 먹은 후 야외 테라스로 나왔다. 이곳이 바로 댕댕이와 함께 저수지 뷰도 감상하고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저수지 뷰를 보며 대화나누는 손님들... 오늘 나도 손님들과 함께 구계저수지의 멋진 뷰를 감상한다.
혼자여도 좋고, 지인들과 함께 와도 좋은 곳... 여행객의 발길을 한동안 붙잡아 두고 머물게 한 곳... 그곳은 바로 구계저수지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창녕 영산면 애견동반카페 '카페다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