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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500

울산소방본부, 누리집 통해 '119에 구조된 반려동물 찾기' 운영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에 '119에 구조된 반려동물 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에 구조된 반려동물 찾기'는 119에 구조된 반려동물의 포획부터 유관기관 인계까지의 단계별(포획완료, 보호중, 인계예정, 인계완료) 정보를 제공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2021년 119생활안전 구조활동 1만 2,533건 중 동물포획 활동이 1,414건으로 11.3%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119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유기된 반려동물 등의 발견 시에는 현장 주변 위험한 상태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곳에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 1. 7.
안동시 '해피리홈' 사단법인화를 위한 '(사)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 창립총회' 성료 2005년부터 이어져온 자원봉사자들의 염원이 '(사)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로 결실역할을 도와온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협회와 함께 할 것을 약속  12월 29일(수), 안동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안동유기동물보호소의 제1입양소 '해피리홈'의 사단법인 추진화를 위한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단법인'이 된다는 건 하나의 단체가 그 구성원의 개성을 초월하여 독립된 법인격을 가지고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동유기동물보호소 제1입양소인 '해피리홈'의 사단법인 추진에는 안동시 시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있는데, 안동유기동물보호소 봉사자들은 2005년을 시작으로 남모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제1입양소인 '해피리홈'은 16년이 지난 2021년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2022. 1. 3.
둥글개봉사단, 유기동물보호소 겨울나기 프로젝트 '나눔 봉사' 진행 둥글개봉사단이 12월 1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겨울나기 프로젝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해마다 겨울이면 유기동물보호소의 여건은 더욱 어려워진다. 겨울에는 자원봉사자도 줄고 사료 기부도 줄어 유기동물을 돌보기가 녹녹지 않다. 이웅종 단장이 이끄는 둥글개봉사단의 12월 마지막 봉사활동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사료(5톤)와 반려용품(1톤) 등 총 6톤을 기부하는 '나눔 봉사'였다. 2021년 한해동안 둥글개봉사단과 착한기업은 전국 유기동물보호소 및 바른산책, 책임감 있는 보호자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총 11톤가량의 사료와 반려용품을 기부했다. 특히 겨울에 진행하는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은 매년 둥글개봉사단이 진행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다. 이 단장은 “둥.. 2022. 1. 1.
유기견그림작가 장영숙, "유기견도 활짝 핀 꽃이었으면 좋겠어!" 유기견을 그리는 장영숙 그림작가(이하 작가)의 그림 주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이다. 12월 30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이하 한유복)에 방문했는데, 한유복 임장춘 공동대표의 소개로 작가를 만났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에 이야기를 더해 '꿈을 꿨어요'라는 동화책을 출간했는데, 한유복에서 작가의 그림과 동화책 '꿈을 꿨어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작가는 "저는 유기견 추상화를 그려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20여 년간 그림을 그려왔어요'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작가는 유기견 추상화를 아크릴화 형식으로 그리고 있는데, 작가는 왜 유기견을 그림으로 그리게 되었을까. 그 사연이 궁금해 물어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해준다. "몇 해 전 남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어요. 남편을 간병하던 중 우연히.. 2021. 12. 31.
제주대학교 LINC+ 육성사업단, '지역혁신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개최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2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지역혁신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제주대 '지역혁신 리빙랩 캡스톤디자인'은 지역 산업체와 유관기관이 수요를 제시하고 캡스톤디자인 참여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팀을 구성,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장에서 문제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지역 기관이나 관계자 또는 지역 주민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지역혁신 리빙랩 캡스톤디자인에는 오리온재단, 제주관광공사,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원 및 협업기관으로 참여했다. 프로젝트별로 오리온재단 '지역가치발굴 프로젝트' 15개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 프로젝트' 15개팀, 제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 경.. 2021. 12. 30.
신상도 우리동네 키움센터, 어린이들이 그린 '유기동물 그림 달력' 한유복에 전달 '신상도 우리동네 키움센터(이하 키움센터)'는 어린이들이 그린 유기동물 그림 달력 300부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이하 한유복)에 전달했다.  한유복은 지난 11월 24일 키움센터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기동물'을 주제로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했고, 이 교육이 계기가 되어 키움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유기동물을 그려 달력을 제작한 것이다.    한유복이 유기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은 '설립목적'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5마리 중 2마리는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는 현실에서 아이들을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들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과 '행동교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버려지는 아이들을 데려와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교육.. 2021. 12. 25.
펫프렌즈, 유기견 랜선 산책 기부 캠페인 '댕프런'에 1만여 명 참여해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유기견을 위한 자사 '댕프런' 캠페인에 약 1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댕프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유기견 산책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점에 착안해 펫프렌즈와 공익광고단체 발광이 함께 기획한 유기견 온라인 산책 기부 캠페인이다. 반려견을 의미하는 '댕댕이'와 '프렌드(Friend)', '런(Run)'을 합성한 캠페인명에 유기견 산책 봉사의 취지를 담았다. 댕프런 캠페인은 참여하는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유기견을 산책시키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사료 100g이 기부된다. 코로나19 시대에 펫테크 기업으로서 재미를 더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 2021. 12. 23.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복아영 (대표의원), 황천순, 안미희, 정병인, 김선홍, 김길자, 김행금)」은 2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용역기관의 연구용역 결과보고 이후, 동물친화도시로 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역기관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 등 동물보호와 복지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를 천안시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천안시에는 응답자의 46.6%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이 중 강아지 양육 가구가 37.3%, 고양이 양육 가구가 13.1%로 나타났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 포기와 파양 고려 이유로 '물건 훼손ㆍ짖음 등 동물의 행동 문제'(29.4%)와 '이사ㆍ취업 등 여건의 변화'(20.5%), '예.. 2021. 12. 21.
양산시, '펫프렌들리'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나우건축사사무소와 정담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제출한 『반려동물과 사람의 친화공간, 서비스공간, 교육공간, 놀이공간, 유기견 입양 공간을 형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숙한 공간계획,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의 전체적이고 집약적인 거점공간 형성』이라는 주제를 지닌 '펫프렌들리(pet-friendly)' 작품이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건축물의 효율적인 공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수직동선 및 내부와 외부의 연결이 양호한 점,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 및 기능의 연계가 합리적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용자 사용편리에 있어서 우수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 2021. 12. 21.
갤러리아백화점, '펫 부티크' 고객에게 유기동물 보호 메시지 담은 쇼핑백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유기동물 보호를 테마로 디자인 한 쇼핑백을 선보인다. 해당 쇼핑백은 갤러리아가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명품관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펫샵 '펫 부티크'에서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의 반려동물 생명존중 관련 사회공헌 활동인 '파란 프로젝트'(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을 직접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백 종류는 두 가지로, 철조망 연출을 통한 유기견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제품과 유기견 안락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경각심을 전달하는 제품이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8년부터 '파란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반려동물의 생명 ..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