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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500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내 입양카페 개소 서산시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입양카페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서산시는 지난해 5월부터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ㆍ보호ㆍ입양을 책임질 서산시동물보호센터와 반려견놀이터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서산시는 2월부터 동물보호센터 내 입양카페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희망자와 입양동물의 사전 교감ㆍ관찰, 동물에 관한 정보공유 등으로 입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쉼터 역할로 편히 쉴 수 있고 입양상담과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동물보호 및 복지문화를 확산시키고 입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영일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매월 2째주 토요일이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1명의 입양 상담사가 상주.. 2022. 2. 9.
전북도, 동물복지와 유기동물 분야에 83억원 투자 전북도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동물복지 시설을 확충하고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구조ㆍ보호 수준 개선을 위해 2개 분야 10개 사업에 '21년 대비 41억 원 증가한 83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전북도는 전국 최초 공공 동물장묘시설 완공을 통한 성숙한 반려동물 장묘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축산 인증(122호) 전국 최고 수준 유지, 동물등록률이 '20년 대비 12% 증가한 62%를 달성하며 유기동물 발생이 처음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올해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임실군)과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3개소→6개소) 및 반려견 등록률 제고를 목표로 동물복지 향상과 동물구조 및 보호 안전망 확충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동물복지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2022. 2. 7.
펫프렌즈, '나비야 사랑해'에 고양이 모래 1톤 등 기부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 사랑해' 측에 자사 고양이 위생용품인 'ㅁㅊ모래' 1톤을 비롯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는 지난 2006년부터 다치거나 유기된 고양이들의 구조와 보호 및 입양을 진행하는 유기묘 보호센터다. 지난달 '나비야 사랑해'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의 좁은 오피스텔에서 버려진 고양이 30여 마리가 발견된 사실이 알려지며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펫프렌즈는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구조된 고양이들을 돌보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용품인 고양이 모래와 사료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구조된 고양이들은 물론 '나비야 사랑해'가 보호하고 있는 총 280여 마리의 유기묘들.. 2022. 2. 7.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2년 유기동물 입양비 인상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도 '유실ㆍ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지원비를 인상한다.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구민은 작년까지 마리 당 최대 2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25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유실ㆍ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신영재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내장형 동물등록비, 치료비, 진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애견보험가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양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에 직접 방문하여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 2022. 2. 4.
농림축산식품부, 2월 1일부터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 전국 확대 시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증가하는 반려묘의 보호 및 유실ㆍ유기 방지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 반려묘 양육 추정 마릿수(국민의식조사): ('10년) 63만 마리 → ('21년) 225만 마리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은 반려견 등록제도와 달리, 보호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는 반드시 시ㆍ군ㆍ구청에 등록*해야 하지만, 반려묘는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언제든지 등록할 수 있다. *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한 반려견 등록은 내장형 또는 외장형 방식*을.. 2022. 1. 27.
경남 고성군, 마당개 중성화 사업 시행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2년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사업으로 유실ㆍ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성군의 유실ㆍ유기 동물의 포획 숫자는 2018년 342마리, 2019년 548마리, 2020년 662마리로, 2020년 최고점을 찍은 후 2021년 608마리로 8.1%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꾸준히 600여 두를 유지하고 있다. 유실ㆍ유기 동물의 대부분은 실외 사육견(마당개)이며, 실내 사육견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일부는 타지역사람들이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이 관내에서 사육되다 견주의 병원 입원, 개체임신, 질병 감염, 방치 등의 사정으로 유기되며 동물등록이 안 된 경우가 대다수라 견주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동물보호소 내 보호 두수가 180여.. 2022. 1. 25.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올해 30개 사업에 59억 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원명)는 2022년도 3대 핵심과제인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안전한 축산물 확보 △도민과 함께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30개 사업에 59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재난형 3대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을 포함한 각종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실현을 위해 11개 사업ㆍ2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진단 및 검사 강화를 위해 올 1월 신설한 ASF진단팀을 적극 운영하고, 올해 안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3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및 조기 검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질병별 예찰, 공ㆍ항만 검역 등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산 안.. 2022. 1. 25.
김해시, 7억원 투입 다양한 동물복지사업 추진 동물복지 인프라 조성, 동물복지문화 정착 지원  김해시는 올해 7억여원을 투입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 인식 개선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한해 김해시는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해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마당개 중성화사업 추진,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 유기동물 감소와 입양 활성화를 목표로 유실ㆍ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 야생 들개 포획사업을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확대 추진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 2022. 1. 25.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동물보호센터 일제 점검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일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의 관리부실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어 동물보호센터의 관리를 강화하고자 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ㆍ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설치ㆍ지정하도록 되어 있고, 현재 전국에 약 280개의 동물보호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시도ㆍ시군구) 합동점검으로 전국 동물보호센터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령이 규정하고 있는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 * (시설기준) 진료실ㆍ사육실ㆍ격리실 등 구분 설치 여부, 시설의 위생관리를 위한 급수ㆍ배수시설 여부, 동물 수용시설의 적정 크기 및 안전 여부 등 * (준수사항) 동물의 .. 2022. 1. 24.
경남 고성군, "안락사 기다리던 유기견들 극적으로 모두 입양" 임시보호소 적정 수용 한도 넘어 20마리 안락사 예고... 전국 각지로 분양돼 고성군, 올해 35마리 추가 수용에 전체 마릿수 늘어 고심 "감사하면서 부끄럽다" 고성군(군수 백두현) 임시동물보호소에서 적정 수용 한도를 넘겨 차례대로 안락사를 기다리던 유기견 20마리가 전부 입양됐다.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0일, 현재 임시동물보호소의 과밀 수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 10일과 24일까지 각각 10마리씩 총 20마리의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는 유기견을 안락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각종 언론과 SNS를 통해 고성군 임시보호소의 유기견이 안락사를 기다린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반려인들이 하나둘 입양에 나섰으며, 최근 20마리 모두 분양됐다는 소식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분양된 유.. 202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