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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경기도, 제1회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 따뜻하고 의롭고 훈훈한 사연 5작 선정 반려동물 입양과 관련한 따뜻하고, 의롭고, 훈훈한 사연들이 ‘제1회 경기도-아지냥이 입양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4일 수원 소재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제1회 입양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민관협업 차원에서 지난해 9월 아지냥이 운영사인 삼성카드㈜와 맺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됐다. 반려견 관련 161명, 반려묘 관련 81명 등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 있는 총 242명이 입양에 대한 고민·갈등 극복, 입양 후 달라진 삶,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등 다양한 주제의 사연들로 참가했다. 아지냥이.. 더보기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영화,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어떤 내용의 영화일까?' 제목만으로는 쉽게 영화의 내용이 어떨지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 호기심에 영화를 시청했고, 금새 영화의 잔잔한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영화는 일본의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보호기간이 끝나면 안락사되는 유기견들, 구조활동을 하는 사람들, 임보하는 사람들, 입양하는 사람들, 강아지 공장, 동물보호소... 영화를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두 장면이었다. 하나는 요양원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같이 지내는 모습이었고, 다른 하나는 거동이 불편해 반려견을 보호소에 맡긴 어르신이 차로 이동해 보호소에 있는 자신의 반려견과 만나는 모습이었다. 이웃 일본의 모습이었지만, 우리나라의 .. 더보기
의령군, 유기동물보호센터 시설 보완 완료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월 1일 새로 이전한 의령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시설보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군은 지난해 동물보호단체(비글구조네트워크 등)가 제기한 유기견 관련 민원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설기준에 적합한 유기동물보호센터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하였고,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이전·운영하였다. 군은 다년간의 계약을 통해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새로 이전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시설보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유기동물의 운동 공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동물복지 농장에 준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웅벽설치, 울타리설치, 조경 조성 등을 설치·보완하였다. 군은 이번 시설보완을 통해 구.. 더보기
[SBS TV 동물농장] 68만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견 인절미, 가족을 찾아 머나먼 타국으로 떠나는 해외 입양견들의 이야기 68만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견, 인절미!! 3년 전 세민씨네 가족은 태풍으로 물이 불어나 수로 안에 갇혔던 강아지를 구조, 입양 후 ‘인절미’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 후 68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셀럽견으로 견생역전의 주인공이 된 절미를 TV동물농장 제작진이 찾았다. 여전히 주인 부부의 사랑을 받으며 과수원을 뛰어다니던 절미가 집으로 들어가니 침대 밑으로 들어가 요지부동이다. 알고 보니 절미의 단짝이었던 딸 세민씨가 대학 진학으로 집을 떠나 뒤부터 늘 세민씨와 지내던 침대 아래에 들어가 시간을 보낸다는 것. 이에 세민씨가 없는 외롭고 헛헛한 절미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스페셜 게스트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반려견 ‘장구’, ‘용키’와 함께 절미네 민박집을 찾았다. 반려견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 더보기
'블랙독 신드롬'을 극복하기 위해 형형색색의 스웨터를 뜨개질하는 스코틀랜드 사람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주제는 바로 ‘블랙독 신드롬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색상의 스웨터를 뜨개질하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활동은 지역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도와주기 위해 일어났는데요. 스코틀랜드의 기록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북서부 지역과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Scottish SPCA(스코틀랜드의 동물학대예방협회)의 자원봉사자들은 입양 보내려는 강아지들을 위해 점퍼, 스웨터 등을 뜨개질한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이 자신의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동안 감기에 걸리는 것 외에 그들에게 스웨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뜨개질 활동은 지역 도처에 있는 보호소들이 어두운 색의 개들을 입양보내는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몇 해동안 진행되고 있는 문.. 더보기
아일랜드 킬데라에서는 일년에 한번 시민들이 유기견들과 산책을 한다 유기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 국내 반려동물 축제에서도 보게 되기를 희망하며 아일랜드 동부의 한 작은 마을 ‘킬데라’에서는 KAF(Kildare Animal Foundation)라는 유기동물 봉사단체가 해마다 유기견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산책 시간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이라는 책에도 소개된 바 있는 ‘캐슬타운 하우스‘에서 열린다. KAF는 자신들에 대해 “모든 동물은 행복하고, 건강하며,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우리는 동물들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한다. 행사에 참가한 지원자들은 유기견들과 산책도 하고, 이날 하루 유기동물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한다. 먼 나라 아일랜드의 이야기지만, 그 모습이 보기가 좋다. 우리.. 더보기
'Homes for Dogs'란? 미국의 반려동물 홈페이지나 해외 블로그를 통해, ‘Homes for Dogs’란 말을 볼 수 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살펴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Homes for Dogs Project,” is a campaign that has been in existence for six-years. It was launched by Coldwell Banker Real Estate LLC and Adopt-a-Pet.com, North America’s largest non-profit pet adoption website. 캠페인 주체는 Coldwell Banker Real Estate LLC와 Adopt-a-Pet.com이라는 미국 북부 최대의 비영리 입양 웹사이트이다. 앞의 Coldwell .. 더보기
서귀포시 남원읍, 늘어나는 유기견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 부심 2020년 서귀포시 남원읍은 늘어나는 유기견과 방견 문제로 고심했다. 이 글에서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유기견 관련 소식을 전한다. (편집자 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주민 합동 방견 일제 단속의 날 운영 남원읍(읍장 현창훈)에서는 최근 개 물림사고 및 주택가 침입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방견 문제가 주민불안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주민 합동으로 8일(수)부터 남원읍 일대에서 방견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참고 : 방견 일제단속의날 (서부) 4.22.~4.23. / (동부) 4.8.~4.9 이번 단속은 방견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주민들에게 위협감을 주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특히, 남원읍 관내에서 한 주민이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단속과 함.. 더보기
이제는 우리가 답해야 하는 소리, <환경스페셜> '최후변론 들개' 5월 6일(목), KBS2TV 환경스페셜의 주제는 '들개'였다. 환경스페셜이 방송된 다음 날, 필자가 참석했던 한 모임에서 우연히 TV에 방송된 들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반려인은 아니지만, 어제 TV에서 들개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까 마음이 짠했어요"라며, "들개도 사랑을 주니까 반려견이 되던걸요!"라고 모임에 참석한 분이 이야기를 했다. 버려진 개들,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 그리고 회복... '최후변론 들개'... '동물과의 공존'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했던 프로그램이다. ‘반려견’ 그 의미는 사람과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개’ 하지만 그 이름이 무색하게도 매년 10만 마리에 가까운 개들이 버려지고 있다. 정당화될 수 없는 다양한 이유로 버려지는 개들. 주인이 지어준 자신의 본래 이.. 더보기
이효리와 순심이, 순심이와 함께 한 3647일은 아름다웠다 순심이를 만나 사랑을 배우고 사람도 사랑하게 되었죠 생애 주기가 다른 사람과 동물, 함께 있는 시간동안 사랑만... 16일 TV동물농장에서는 이효리와 순심이 2편이 방송되었다. 순심이와의 소중한 인연을 추억하는 동안 효리는 강아지와 본인 인생의 뗄레야 뗄 수 없는 에피소드 2개를 얘기했다. 하나는 유기견 봉사로 맺어진 이상순과의 인연이었다. 어느 날 이상순이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다고 해서 그를 도와 입양한 개가 구아나였고, 그 인연으로 ‘기억해’라는 노래를 같이 녹음하게 되었던 것. 녹음실에 데려간 순심이와 구아나 둘을 같이 놀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했다. 구아나는 지금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살고 있다. 또 하나는 어릴 때부터 키웠던 개, 메.. 더보기
이효리와 순심이, "순심이를 만나면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게 뭔지를 알게 되었죠" 5월 9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이효리와 그녀의 반려견 순심이와의 이별 이야기가 그려졌다. 10년 전 한 유기 보호소에서 만나 효리의 가족이 된 순심이는 지난겨울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리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순심이와의 시간을 온전하게 추억하기 위해 순심이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제주에서의 신혼집을 다시 찾았다. 순심이와 만남 봉사활동을 갔던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에서 처음 만난 순심이는 다른 동물들과 떨어져 항상 혼자 있었다고 했다. 다른 동물들로부터 공격을 당해 혼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순심이. 그러나 마침 유기견을 돕는 화보 촬영을 하는 기회가 생겼을 때 같이 촬영을 하기 위해 왔던 4마리의 유기견 중에 순심이가 있었다. 촬영 전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던 중 순심이가 이미 한 .. 더보기
포옹, 생식선생 1주년 기념 당일 판매금액 전액 기부 펫푸드 스타트업 포옹이 반려동물 자연식 사료 '생식선생'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당일 판매금인 약 870만 원을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에 전액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위액트는 개농장, 번식장 등에서 학대받는 개들을 구조하여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비영리단체이다. 100% 봉사와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모든 후원 및 기부금은 구조, 치료, 입양 등 구조견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포옹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생식선생이 무사히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항상 유기동물 구조에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유기동물 등 반려 사회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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