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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500

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와 동물보호 문화 확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안동시는 안동과학대학교(반려동물케어과)와 유기동물 입양 지원 및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1월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장, 안동과학대학 총장을 비롯한 반려동물케어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동물 보호 등에 적극 대응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는 현재 유기동물 보호센터(서후면 소재) 1개소를 위탁 운영 중으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과 진료, 중성화 수술 및 사료 구입 등을 지원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에서는 반려인 1,500만 시대로 날로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22학년도부터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ㆍ.. 2021. 11. 30.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 준공... 보호실ㆍ치료실 등 갖춰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가 26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동물사랑보호센터는 국비 8억원 포함 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66㎡ 2층 규모다.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유기유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경북 23개 시ㆍ군 중 최초로 균특 보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경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시설이다. 동물사랑보호센터 내 1층에는 유기동물 보호시설과 치료실이,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로 꾸며졌다. 특히 동물사랑보호센터는 경주시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된 덕분에 밝고 쾌활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경주시는 동물사랑보호센터 준공으로 기존 임시 .. 2021. 11. 29.
포천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 유기견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포천시 군내면에 일반 애견카페와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애견카페 '너와함개냥(대표 김영희)'이 있다. 너와함개냥이 특별한 건 바로 이곳에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있기 때문이다.  포천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유기견입양카페 '너와함개냥'을 방문한다.  차량을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한 무리의 댕댕이들이 반갑다고 인사를 거하게 해 준다. "멍멍멍"... 반가워 친구들!   너와함개냥 안으로 들어가 카페를 둘러봤는데, 카페는 크게 네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만나는 첫번째 공간에는 카운터가 있고 소형견들이 쉬고 있다. 곤히 쉬고 있는 댕댕이들 사진을 촬영하려는데, '이건 뭐지?'라는 듯 바라보는 댕댕이들이 귀엽기만 하다. 사진 속 비숑프리제는 곧 강.. 2021. 11. 27.
진주시, 2024년 '진주시 동물복지센터' 준공 추진 진주시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진주시 동물복지센터'를 2024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 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의 힐링공간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점차 늘어나는 반려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등 동물복지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진주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소는 자연사율 7%로 경남 최저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년 유기 동물의 발생 증가로 적정 보호 두수를 넘어서고 있는데다 공간이 협소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진주시는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놀이, 체험시설과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진주시.. 2021. 11. 26.
통영시, 포스코건설과 함께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한다 통영시와 포스코건설은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협력을 위하여 강석주 시장과 한성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동물생명 존중과 통영시 반려동물 복지향상 기여를 목표로 노력하고, 특히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및 운영 사업 참여와 상호 지원, 그 밖의 협력기관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체결되었다. 통영시와 협약을 체결한 포스코건설은 7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국내 건설사 도급 순위 4위를 차지한 대기업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공존 및 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통영시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하여 지난해 1월 신설된 기업시민사무국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 2021. 11. 22.
[신간] 어딜 가도 너만큼 예쁜 애는 없더라, 콩깍지 가족과 유기견의 공동성장 이야기 모두의책 편집위원회 지음 모두의책 책과 영상이 함께 담긴 다큐멘터리북(책+영상)이다. 답답한 철장 밖에 나와 드디어 마지막 가족을 찾은 반려견과 보호자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았다. 각 장마다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웃음이 넘치는 강아지들의 스토리를 짧은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매력이다. 영상과 함께 책의 내용을 더 풍부하게 감상해 보자... 책소개 자세히 보기 "우리 집에 와줘서 고마워!" "어딜 가도 너만큼 예쁜 얘는 없더라!" 목차 더보기 내는 글 Chapter1. 유기견 이야기 [프롤로그] 엄마, 아빠! 어디 가? 01_나를 왜 버렸나요? | 02_가족이 되어 주세요 Chapter2. 봉사활동에서 입양까지 01_너무 더워서 거기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깡지이야기 02_욕창이 생.. 2021. 11. 18.
전북 부안군, 11월 17일(수)부터 동물보호센터 본격 운영 부안군은 유기ㆍ유실 동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동물보호센터를 부안펫과 관리계약 체결(지정 승인)하여 11월 17일(수)부터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주산면 덕림리 일원(주산로 369번지)에 유기동물 40∼50마리를 보호할 수 있으며 사육실(대견, 중견, 소견, 고양이), 격리실, 사료보관실 등 동물보호법 요건에 맞는 시설로 운영된다. 그동안 부안군은 정식 동물보호센터가 없어 임시창고에 유기동물을 보호 관리하고 있었고, 시설이 열약한 임시보호소에 대해 수시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아 왔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동물보호법 요건에 맞는 시설을 갖춘 희망 민간단체를 공고하여 부안펫을 동물보호센터로 지정하게 되었다. 기존 임시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가 운영하던 매년 200∼300.. 2021. 11. 17.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11월부터 본격 시행 '동물복지계획' 수립에 따른 지원 근거 마련 길고양이 급식소 및 반려동물 입양센터 설치ㆍ운영에 필요한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 차원의 동물복지계획의 체계적 수립ㆍ실행과 길고양이 급식소 및 반려동물 입양센터의 설치ㆍ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한층 더 명확해졌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달 22일 355차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 2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동물학대 방지와 유기동물 보호 등 동물보호ㆍ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동물복지계획」 수립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동물복지계획 실행에 따른 인력ㆍ예산 확보 등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동물 보호ㆍ관리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시장ㆍ.. 2021. 11. 12.
의정부시, 전국 최초로 '들개 피해 보험' 시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들개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들개의 원인이 되는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여 시민과 함께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개 물림 사건 통계를 보면 연평균 2천230건, 일평균 6.11건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개 물림 사고 시 치료비 또한 늘고 있어 1인당 148만원에서 239만원으로 61.4% 상승하고 있다.  들개 피해 대책 마련 최근 남양주시에서 대형견에 물려 사람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들개로 인한 피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들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피해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주인 없는 유기견에 .. 2021. 11. 5.
강아지숲, 유기견 보호단체 2곳에 '도그페스타' 수익금 기부 11월 2일(월)과 3일(수), 춘천 강아지숲 테마파크는 파주소재 유기견 보호소 '유사천(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과 양주에 건립 중인 학대견 입양센터 '학사모(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에 각각 사료를 기부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열린 '2021 도그페스타' 수익금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각 단체에 전달한 사료는 약 1400kg 상당이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좋은 가족을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기견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지며,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아지숲 테마파크는 지난 4월 오픈하여..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