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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유기동물 입양센터 롤모델, 강동 리본센터 강동 리본센터에 다녀왔다. 리본센터는 3층으로 되어있고, 1층과 2층은 복층 구조로 카페와 유기견 활동공간, 사무실 등이 있다. 유기견 입양센터답게 들어가는 입구에 길고양이 급식소와 집이 있다. 주차장도 여건이 좋아 편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다. 차를 주차하고 리본센터 안으로 들어가본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기자기한 실내 모습에 호감을 갖게될 것 같다. 반스스튜디오에서 유기견 사진을 액자로 만드는 재능기부를 한다고 하는데, 반스스튜디오의 예쁜 액자들이 가진런히 진열되어 있다. 1층 카페는 '유기견 없는 도시'에서 위탁운영 중이라고 한다. 책꽂이에는 반려동물 관련 서적이 꽂혀있어, 차를 마시면서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카페 안.. 더보기
로스쿨 준비 중인 김지우씨의 유기견 임보 이야기 공고기간이 끝난 유기견, 임보하기로 결심, 사랑으로 보듬어 로스쿨 입학을 위해 공부 중인 김지우씨가 유기견 바바의 임보를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했다. 김지우씨는 내년 1월까지 로스쿨 입학을 위해 공부하며, 바바를 임보(임시보호)할 예정이다. 바바는 3살된 포메라니안 왕자로, 김지우씨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바바를 만났다고 한다. 바바는 3월 25일 노원구 중계동 주공 2단지 인근에서 구조되었는데, 열흘간의 공고기간이 지난 뒤에도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이 없어, 임보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은 없지만, 유튜브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하는 김지우씨. 입양센터에서 바바를 직접 목욕시키고,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바바는 임보기.. 더보기
유기견 토리를 입양한 연기 지망생 박주혁씨 이야기 18년간 함께 한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유기견 토리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 박주혁씨는 연기자를 꿈꾸는 연기 지망생이다. 작년에 강동 리본센터에서 유기견 다복이를 입양했던 박주혁씨, 오늘은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해 푸들 토리를 입양한다. 박주혁씨는 18년간 함께 생활하던 반려견을 얼마전 떠나보내고, 혼자 남아 외로워하는 다복이를 위해 유기견을 입양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올해 3살인 다복이, 오늘 입양한 토리는 1살이다. 말은 안했지만 함께 했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박주혁씨 가족들 역시 펫로스의 아픔을 겪었으리라. 어머니와 함께 입양센터를 방문해 토리를 입양한 박주혁씨, 어머니, 다복이, 토리… 모두 함께 돌아가는 그 뒷모습이 보기가 좋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사람들에게 전해져, 모두의 사랑을.. 더보기
삼육대학교 '펫밀리'의 유기동물 자원봉사 이야기 동물생명자원학과 학생들이 구심점이 되어 활동하는 반려동물 동아리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로, 주기적으로 유기동물 자원봉사 활동 펼쳐 2019년 5월 31일(금), 삼육대학교 반려동물 자원봉사 동아리 '펫밀리' 학생들이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입양센터를 찾은 학생들은 입양센터 청소와 함께 유기견 목욕, 놀아주기, 산책 등을 하며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입양센터를 방문한 임소현 봉사부 차장으로부터 삼육대학교 '펫밀리' 동아리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다음은 임소현 봉사부 차장과 나눈 대화이다. Q : 펫밀리 소개를 부탁드릴까요? A : 펫밀리는 2018년 11월경 만들었고, 동아리에는 홍보부, 관리부, 봉사부, 자율부 등 4개의 부서가 있습니다. 동물생명자원학과 학생.. 더보기
‘연세동행’ 1기의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자원봉사 이야기 사회적 약자인 유기동물에 관해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의 모습 보여줘 5월 11일(토), 연세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연세동행’ 1기 학생들이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찾아 자원봉사를 했다. 연세동행은 올해 3월에 시작한 20여 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 동아리로 이날 자원봉사에는 열명이 동참했다. 연세동행의 이영서(경영학과 3학년) 단장으로부터 동아리 소개를 들었다. “서울시에는 ‘서울동행’이라는 동아리가 있고, 이 동아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초,중,고 학생에게 놀이와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생 플랫폼입니다. 서울동행 중에서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가 ‘연세동행’으로, 4월 자원봉사 이후 회의를 통해, 5월에는 유기동물 자원봉사를 하기로 결정해 이렇게 오늘 오게되었습니다. 저희는 동아리 운영을 .. 더보기
배우 이애리,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 펼쳐 함께 지내던 반려견이 1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너, 반려동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유기동물 자원봉사 참여 7월말부터 영국, 헝가리, 덴마크, 이탈리아 등지에서 해외공연 예정 ('19년) 4월 9일(월), 영화 '하루'에서 여의사 역할을, 영화 '꾼'에서 카페 여종업원 역할을 했던 이애리 배우가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했다. 같이 생활하던 반려견이 13살의 나이로 1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하는 이애리 배우, 반려견을 떠나 보낸 펫로스의 아픔때문일까? 선뜻 입양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그녀는 말한다. 집 근처 유기견 카페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고,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인근으로 이사오면서 오늘 자원봉사를 오게 되었다고 한다. 펫로스의 아픔을 겪은 이애리 배우는 "현재로서는 입양은 힘들.. 더보기
배우 이애리, 프리미엄 펫쇼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 동참 7월 유럽공연을 앞둔 바쁜 일정 가운데, 평소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 펼쳐 투명하게 유기동물을 후원하고 싶다는 백금칫솔 강우진 대표의 아이디어에 공감 '18년 6월 7일(금), 프리미엄 펫쇼가 열리고 있는 양재 aT센터. 배우 이애리씨가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를 도와 유기동물 입양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는, ‘이번 프리미엄 펫쇼에서 투명하게 유기동물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는 우진테크 강우진 대표의 제안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고, 평소 입양센터 자원봉사자인 이애리씨도 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 강우진 대표의 아이디어는 ‘우진테크가 일본에서 직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치약없이 물만 묻혀 사용하는 ‘백금나노 칫솔’을 하나 구매하면, 1000원을 환급해.. 더보기
투명하게 유기동물 후원금을 사용하고자 하는 백금칫솔의 아이디어 프리미엄 펫쇼에서 백금나노 칫솔을 구매하면, 1000원 환급, 내 손으로 유기동물 후원 '18년 6월 7일(금) ~ 9(일), 양재 aT센터에서 프리미엄 펫쇼가 열린다. 더윤컴퍼니가 주최하고 한국애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엄 펫쇼에 우진테크(대표 강우진)도 참가하는데, 우진테크를 통해 치약없이 물만 묻혀 사용하는 백금나노 칫솔을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펫쇼에 참가하는 우진테크, 우진테크의 부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 우진테크의 특별함, 무엇인지 살펴보자. 평소 다양한 펫박람회에 참가한 우진테크의 강대표는, 유기동물을 후원한다고 하는 많은 업체를 행사장에서 봐왔다고 한다. 그 업체들이 판매금의 일부를 유기동물을 후원한다고는 하지.. 더보기
유기견 출신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제 이야기를 통해서 세상의 많은 유기견, 유기묘 친구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했거든요. 수제간식 회사 바잇미의 실질적 대표인 두부의 견생역전 스토리 1. 책 소개 한쪽 눈을 잃은 두부가 두 번째 엄마를 만나 수제간식 회사의 대표가 되기까지 짭짤한 간수로 완성된 두부 한 모처럼 말랑한 견생 이야기 미국 LA 보호소의 유기견에서 수제간식 회사 ‘바잇미’의 최고경영견이 된 두부의 ‘견생역전’ 에세이. 2010년 미국, 길가에 버려진 채 험한 일을 당한 두부는 한쪽 눈을 덜어내는 안구 적출 수술을 받게 된다. 한쪽 눈이 없는 장애견인 데다 유기견인 두부의 첫 번째 이름은 A1128127.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한 두부의 엄마(저자)는 철창 안에서 안락사만을 기다리던 두부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 더보기
경남도, 동물보호 및 복지 예산에 57억 원 투입한다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2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15억 원 밀양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통영시 유기 동물보호센터 건립 지원 맹견소유자의 관리의무 강화 등 개정 「동물보호법」 내년 시행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반려동물 및 반려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동물보호 관련 7개 사업에 총 57억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을 보면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사업 20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사업 15억 원 △반려동물 공원조성 사업 4억6000만 원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원 12억2000만 원 △유기·유실동물 입양비용 및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유기동물 구조·구호비 지원 사업 5억7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반려.. 더보기
동물권단체 케어의 안락사 논란을 보면서 떠오르는 말, '능력과 태세' 동물권단체, 사단법인, 사설보호소를 도울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 역할 기대 최근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 약 200여 마리를 안락사시킨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고, 박대표의 안락사 논란은 내부 고발로부터 시작되었다. 케어는 유기견 '토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입양하고, 학대받는 개와 유기견을 활발히 구조하는 등 대중의 지지를 받아 온 동물보호단체였기에,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고 홍보해왔던 케어의 이번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케어의 이번 안락사 논란을 보며, 기자의 머릿속엔 '능력과 태세'라는 말이 떠오른다. 능력과 태세라는 말은 기자가 군에 복무하던 시절 들었던 말이다. 'Fight Tonight'의 각오로, 오늘 저녁에 전쟁이 나더라도 싸워 이기기 위해, 능력과 태세.. 더보기
유기견 170여 마리를 해외입양 보낸 에밀리 도란과 미국 '버니스 버디즈' 비영리단체 유기견 임보 후 미국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 찾아줘 국내에서 10년간 생활하는 동안 영어 강사로 일하며, 170여 마리의 개를 미국에 입양보낸 에밀리 도란! 지난 토요일, 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유기견 입양을 위해 방문한 에밀리 도란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10여 년간 국내에서 생활한 에밀리는 2주후 베트남으로 떠난다고 한다. 170여 마리의 개 중 130마리를 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입양해 미국으로 해외입양 보낸 에밀리, 모든 개들은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를 앞둔 개들이었다. 에밀리는 유기견을 입양해 자신의 집이나 친구의 집, 또는 성남에 있는 애견호텔 등에서 최소 1달 이상 임보를 하고, 이후 미국 Bunny's Buddies(이하 버니스 버디즈) 라는 비영리단체와 협의해 해외입양을 추진한다. 버니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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