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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동물구조관리협회 양주보호소의 하루 입양상담, 유기동물 관리, 동물구조, TNR 등 묵묵히 자신의 업무 수행 지난 '19년 3월 2일과 4일, 양주에 있는 동물구조협회 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양주보호소 박형원 소장에 따르면 3.1절처럼 공휴일 다음날이나 주말이 끝난 월요일에 보호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박소장의 말대로 보호소에 머무는 이틀간 많은 사람이 보호소를 방문해 집 나갔던 개도 다시 만나고, 유기견도 입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자가 방문한 3월 2일 금요일, 보호소를 방문한 미국인 에밀리 도란을 만날 수 있었다. 에밀리는 국내에서 10년 동안 생활했고, 지난 2년 6개월전부터는 미국으로 유기견들을 입양보내고 있다 하는데, 이곳 양주보호소에서는 130여 마리를 미국으로 입양 보냈다고 한다. 보호소가 오픈하는 9시부터 .. 더보기
반려동물 연령별 교육방법, 올해 마지막 21데이(day)서 제대로 알아보자 올해 마지막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유튜브 생방송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 21일 진행 설채현 수의사가 출현하여 연령별 반려동물 교육에 관한 궁금증 해소 반려동물의 연령별 교육방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올해 마지막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유튜브 생방송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에서 진행된다. 8회째를 맞는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은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21일마다 방송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12월 ‘둘이 하나 되는 날’은 설채현 수의사가 출연해 반려동물의 연령별로 필요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방법’에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유익한 정보를 얻을.. 더보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 대표를 만나다 36년 애견훈련 노하우를 유기동물 복지에 접목 특허받은 사료 '아라포펫' 개발 참여, 3월 출시 예정 '개똥 치우기 보다 쉬운 강아지 길들이기' 후속작 3월초 출간 예정 2018년 1월 30일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 70대 노부부와 함께 생활하는 52마리의 개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그때 동물구조팀으로 함께 참여했던 곳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이하 '한유복')이다. TV를 보신 분들은 느끼셨을테지만, 처음 위 사진을 보며, '어떻게 구조해야 할까?'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구조활동에 참여했던 한유복, 협회 대표인 임애견훈련학교 임장춘 소장을 만나 한유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18년 2월) 한유복은 지난 2018년 6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 더보기
스웨덴 Nina Ottosson의 반려동물 스마트 퍼즐 반려동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한 똑똑한 장난감 반려동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한 똑똑한 장난감, Nina Ottosson에 대한 소개이다. 스웨덴에서 개발한 장난감, 사료와 간식을 찾는 노즈워크를 통해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니나 오토슨의 퍼즐 게임을 통해 유기견들이 자존감을 찾게 된다는 부분이다. 입양된 유기견이 처음에는 이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료나 간식을 찾는 활동을 통해 활발해지고 이러는 가운데 조금씩 자존감을 회복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장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유기견 입양시 견주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1990년부터 반려동물 장난감에 대해 연구해온 디자이너이자 개발자인 니나 오트슨, 이 제품은 니나의 철학이 .. 더보기
홍천 중대형견 위탁소 '도담' 도담은 홍천에 있는 중대형견 위탁소이다. 개인적으로 태어나 이렇게 많은 중대형견들과 놀아보기는 처음이다. 그레이트 데인, 도고 까나리오, 도고 아르젠티노, 져먼 포인터, 라이카, 미들아시안 오브차카, 골든 리트리버, 아메리칸 불독, 아메리칸 저먼 세퍼드, 도사… 이렇게 많은 견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었다. 동네에서 나무에 메달려 있던 개, 육견농장 개,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 하루 전인 개… 도담의 사장 부부는 이렇게 위기에 처한 개들을 구조하는 분들이다. 껑충 뛰어올랐을 때, 눈높이가 맞는 개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만져보기는 처음이다. 신나게 서로를 의지하면서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중에 도고 까나리오라는 견종의 개는, 다가와서 자기도 쓰다듬어 달라고 앞발로 발길질을 했는데, 지난 몇 .. 더보기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 수원 도심에 개소 ‘도우미견나눔센터’와 연계해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거점 역할 수행 경기도 직접 운영, 체계적 유기동물 입양 활동 전개해 안락사 최소화 노력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도심지 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가 수원에 문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동물복지정책 철학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청진빌딩 2·3층에 자리 잡았다. 특히 지하철·버스 등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기존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와 비슷한 기능을 할 거점형 입양센터를 설치, 보다 많은 도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 더보기
국유지에서 10년간 불법 운영한 개 사육장 적발 11월 동물보호단체 라이프가 경기도 김포시 소재 불법 개 사육장 적발 약 110마리 개가 뜬장에서 사체, 대소변과 함께 방치 일부는 극심한 굶주림 탓에 사체 먹은 흔적 발견돼 충격 개들 대부분 극심한 피부병 소견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이하 라이프)와 동물보호단체 HSI KOREA(이하 HSI)가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동물복지표준협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동물보호과, 김포시 축수산과,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 등과 협업해 11월 11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국유지에서 무단으로 운영되고 있던 불법 개 사육장을 적발했다. 개 사육장에 있던 개들은 약 110마리로 대소변이 쌓인 뜬장에서 죽은 사체와 함께 발견되는 등 처참한 환경에 방치돼 있었다. 또한 일부에서는 극심한 굶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더보기
박종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동물 이야기, '동물과 관계 맺기와 마음 치유' '19년 9월 5일(목), 여의도 성천아카데미 강의장에서 박종무 수의사가 진행하는 '동물과 관계 맺기와 마음 치유'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 '치유의 에너지 배치플라워'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글에서는 강연의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박종무 평화와생물동물병원 원장은 생명윤리학 박사, 배치플라워 전문가, ITEC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이며, 저서로는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개아토피 자연치유력으로 낫는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 등이 있다. 9월 5일(목)은 강연의 2번째 시간으로,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 더보기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 스케치 안락사없는 유기견보호소 군산도그랜드에서 열린 뜻깊은 반려동물 음악회 2019년 10월 19일(토), 군산도그랜드에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이 열렸다. 군산도그랜드는 안락사가 없고 넓은 잔디밭이 있는 유기견 보호시설로, 이곳에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행사였다. 행사는 유기동물을 위한 행복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음악회 시작과 함께 바른미래당의 김관영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김종식 의원과 도그랜드 대표 등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지는 음악회에서는 용산에서 근무하며 평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미군들이 도그랜드를 찾아 음악을 선물해줬고, 가수 리아의 신나는 공연 이.. 더보기
탁트인 자연환경이 인상적인 군산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랜드' 군산도그랜드, 유기동물보호소의 롤모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19년 10월 19일(토), 군산도그랜드에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이 열렸다. '반하자'는 '반려가족의 하나된 자리'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유기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가 열리는 군산도그랜드는 안락사가 없고 넓은 잔디밭이 있는 유기견 보호시설로, 이곳에서 '제1회 반하자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라 할 것이다. 행사에서는 유기동물을 위한 행복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 등이 진행되었다. 말로만 들었던 군산도그랜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왔다. 실제 현장에서 도그랜드를 보니, 왜 이곳을 한국.. 더보기
반려동물 입양은 군산유기동물보호소에서 하세요! 군산시 농업축산과에서는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반하여 반려동물 유실·유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12월을 입양의 달로 정해 군산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입양 집중기간을 갖고자 한다고 8일 밝혔다. 12월 유기동물 입양의 달에는 ‘입양은 함께 나누는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SNS, 동물단체블로그, 언론보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홍보중에 있다. 입양가족에게는 입양선물로 반려동물 필요물품을 준비해 12월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축산과 또는 군산유기동물보호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연계해 시는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유기동물 입양자에게는 입양비용을 최대 20만원 한도내에.. 더보기
춘천시 유기동물 입양센터 마침내 문연다 5억8,000만원 투입해 옛 102 보충대 주차장에 유기동물 입양센터 준공 입양 상담 및 소양 교육, 야외 놀이공간 조성…유기동물 인식 개선 기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춘천에 마침내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들어선다. 춘천시는 신북읍 용산리 231-21번지 옛 102보충대 주차장에 조성하고 있는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이달 준공된다고 밝혔다. 사업비 5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80%에 달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전체 면적 184.33㎡로 1층은 입양카페와 주방, 2층은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시는 체계화된 유기동물 입양프로그램 마련과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유기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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