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1년 동물보호ㆍ복지 실태조사 결과 발표

야호펫

·

2022. 1. 17. 09:24

반응형
  • 신규등록 반려견 8,500여 마리, 양육 대비 등록률 약 51%
  • 구조보호된 유실유기동물 5,300여 마리, 전년 대비 19% ↓ 성과

 

제주도가 2021년 동물보호ㆍ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동물 보호 및 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으며, 주요 조사내용은 동물등록 및 유기유실동물 발생 현황 등이다.

 

2021년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8,539마리이며, 지금까지 총 4만 8,164마리가 등록했다. 도내 반려동물(개)이 9만 5,000여 마리로 추산되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51%에 이르는 반려동물을 등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 누적 등록 현황(마리): ('19) 3만 4,600 → ('20) 3만 9,625(14.5%↑) → ('21) 4만 8,164(21.5%↑)

 

유기유실 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에 따라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단, 고양이는 의무 등록 대상은 아니지만 희망하는 경우 등록이 가능하다.

* 고양이 등록현황: 2,131마리(제주시 1,827 서귀포시 304)

 

제주도가 도내 동물병원 68개소를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자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률을 높이고자 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등록비용이 면제된다.

 

특히, 2021년 동물보호센터로 구조보호조치된 유기유실동물은 전년 대비 19.2% 감소한 5,364마리로 집계됐다.

* 유기동물 발생현황(마리): ('19) 7,767 → ('20) 6,642(14.4%↓) → ('21) 5,364(19.2%↓)

 

'읍면지역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과 반려동물 등록제 및 동물보호 인식개선 홍보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읍면지역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954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읍면지역에서 발생한 유기견은 전년대비 22.5% 감소했으며, 해당 사업은 전국 모범사례로 확산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읍면지역 유기견 발생현황(마리): ('19) 4,707 → ('20) 3,692(21.5%↓) → ('21) 2,858(22.5%↓)

 

제주도는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외에서 키우는 개에 대한 중성화 수술 지원 확대, 동물등록 무료 지원, 반려동물 인식개선 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산간 야생 유기동물에 대한 포획 등 관리 강화를 위해 주요 발생지역에 포획틀 확대 설치, 전문 포획팀의 활동 강화 등으로 개체 수 감소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소유자의 책임의식이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면서 "동물등록률을 더욱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그리드형
SMALL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