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유기견을 위한 자사 '댕프런' 캠페인에 약 1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댕프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유기견 산책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점에 착안해 펫프렌즈와 공익광고단체 발광이 함께 기획한 유기견 온라인 산책 기부 캠페인이다. 반려견을 의미하는 '댕댕이'와 '프렌드(Friend)', '런(Run)'을 합성한 캠페인명에 유기견 산책 봉사의 취지를 담았다.
댕프런 캠페인은 참여하는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유기견을 산책시키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사료 100g이 기부된다. 코로나19 시대에 펫테크 기업으로서 재미를 더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펫프렌즈는 댕프런 캠페인을 통해 최근 경기도 용인시의 유기견 보호기관인 '레인보우쉼터'에 방문, 사료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펫프렌즈는 내추럴발란스 사료 100Kg과 간식 등 자사 물품 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보호소 청소와 신축 견사 정비 등 환경 돌보기에 나섰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전 직원의 60% 이상이 반려인인 펫프렌즈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댕프런 캠페인 외에도 펫프렌즈는 현재 자사 앱을 통해 '8시 출동! 레인보우 프렌즈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레인보우쉼터에 유기동물들이 생활하기 편하고 내구성이 강한 바닥을 시공해주는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기부 이벤트다. 클릭 한번 당 5.3㎠의 바닥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에는 31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68.4% 성장하며 매출액 기준 1위 펫커머스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펫프렌즈는 70만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