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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연탄이, 바다 건너 사막에서 만난 엄청난 고양이 로스 민 지음 책과나무 바다 건너 사막 사우디에 있던 1년 8개월 동안 고양이와 함께한 가장 행복했던 나날들을 담은 힐링 에세이. 사우디 동쪽 소도시, 아브카이크에서 만난 고양이와의 인연을 사진과 이야기로 담은 에세이다... 책소개 자세히 보기 “바다 건너 사막 사우디에 있던 1년 8개월 동안 고양이와 함께했던 행복하고 가슴 졸이고 울컥했던 시간들” 목차 더보기 Ⅰ 만남에서 행복의 극점까지 모성 도도 입주 가족사진 왕따 천덕꾸러기 조금씩 구석 자리 달리기 시합 일진 Ⅱ 시련, 그리고 결정 그날 24시간 - 1 그날 24시간 - 2 결정, D-1일 결정의 날 대수술 Ⅲ 회복, 그리고 기적 네 다리로 우뚝 고마워, 연탄아 시지프 신화 Ⅳ 후기 데이츠 왕국 보고 싶다 골목대장 Ⅴ 수다, 못다 한 이야기 고양이.. 2021. 11. 11.
[신간] 위대한 동물사전, 인류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동물들의 이야기 마르셀로 마잔티 지음, 마르 귀세 그림, 김지애 옮김 라임 사람보다 더 따뜻하고 더 영리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모아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해 준다. 전 세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하며 세상의 역사를 개편하는 데 일조한 동물들의 에피소드를 한데 모아 소개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복제 양 돌리, 우주에 첫 번째로 간 개 라이카, 양자 물리학을 증명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최초의 시각 장애인 안내견 버디, 마이클 잭슨의 반려동물 버블스, 영화 속 부엉이 기즈모, 제인 구달과 우정을 나눈 침팬지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 사회, 문화, 정치, 예술,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친구이자 조력자, 또는 구조자로 활약하며, 인류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동물들 이야기 복제 양 .. 2021. 11. 9.
바다, 우리가 사는 곳... 핫핑크돌핀스의 해양동물 이야기 핫핑크돌핀스 지음 리리 수족관에서 바다로 돌고래 제돌이가 돌아갔다. 그렇게 시작해서 한국은 수족관에서 쇼를 하던 돌고래 일곱 마리를 바다에 돌려보냈다. 2011년부터 해양동물의 자유를 향한 여정을 함께해온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그들이 만난 해양동물의 삶을 보여주며 여러 유의미한 질문을 던지는 책을 펴냈다. 추천글 바다와 생명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있어야 할 자리에 나타나 해야 할 말을 하는 슈퍼히어로 같은 그들, 핫핑크돌핀스! 넉넉지 않은 지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11년부터 이어져 온 그들의 발자취와 노력의 흔적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들어있는 이 책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핫핑크돌핀스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 장수진 시험 기간 중 시간을 내 읽은 글은 공부와는 다른 의미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2021. 11. 9.
이지스에듀, '칭찬 스티커' 증정 이벤트 진행 이지스에듀가 예비 초등학생의 즐거운 입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7살 첫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칭찬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온라인 서점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7살 첫 시리즈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의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 1학년 교과서 낱말로 한글 쓰기를 완성하는 '7살 첫 국어(전 2권)'와 100까지의 수 세기와 덧셈 뺄셈, 시계와 달력을 배우는 '7살 첫 수학(전 4권)', 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기초 한자가 담긴 '7살 첫 한자(전 2권)' 등 학교 입학 준비에 최적화된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한 각 책에는 자녀 교육에 필요한 칭찬법과 7세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 정보를 가득 담아 지도 경험이 없는 초보 학부모도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칭찬 .. 2021. 11. 3.
[신간] 몸만 어른인 아이들, 나를 일으켜 세우는 k-고3 성장에세이 내일의 나를 만드는 성장 에세이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길 "나는 나의 길을 몰랐고, 나의 길을 물어볼 사람도 나의 길을 아는 사람도 없었다." 책 ‘몸만 어른인 아이들’은 대전대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성빈 학생이 펴낸 성장 에세이다. 자신의 성장 과정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그 과정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과 해결 과정을 그려낸다. 또 자신이 느낀 현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예전의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도 모른 채로 살았다. 말 그대로 무기력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도 몰랐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존재 가치가 없었고, 그런 건 알고 싶지도 않았다.”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 2021. 11. 2.
"나비야, 너 누구니?"... 궁금하면 파주 '나비나라박물관'에 들려봐! 파주에 가면 나비와 곤충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그곳은 바로 '나비나라박물관'. 4층으로 된 광문각빌딩은 1층부터 3층까지가 박물관이고, 4층은 박물관 운영사인 광문각출판사의 사무실이 있다. 나비나라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휴무이다. 파주 애견동반카페 '세인트린느'에 방문했는데, 바로 옆에 이렇게 박물관이 있다. 세인트린느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나비박물관은 어떤 곳일지 궁금해 안으로 들어간다. 나비박물관 1층 전시장은 무료로 개방되는 공간으로, 나비와 곤충을 주제로 한 도자기 ㆍ공예작품, 굿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전시장을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책장 속으로 날아든 나비' 기획전을 볼 수 있다. 기획전.. 2021. 10. 29.
[신간] 함께여서 다행이야... '엄마와 나, 둘이 사는 집에 고양이가 찾아왔습니다' 모리시타 노리코 지음, 박귀영 옮김 티라미수 더북 영화의 원작 작가, 모리시타 노리코의 고양이 에세이. 글쓰기와 다도라는 두 바퀴로 인생을 굴러온 인기 에세이스트인 작가에게 중년이 되어 느지막이 만난 고양이는 스무 살 때 시작한 다도만큼이나 큰 위안과 행복을 선사한다. "너와 함께 있으면 볕에 말린 이불에 감싸인 듯 푹신푹신한 기분이야", 영화 원작 작가, 고양이를 만나다 "이제 곧 고양이가 올 거야. 행복을 데리고", 고양이는 질색이라던 모녀의 고양이 동거 에세이 길고양이에서 내 고양이로, 그렇게 가족이 된다. 한 존재를 마음에 들일 때 비로소 더 넓어지는 세상 행복은 저 멀리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기 마음속 걸림이 몽글몽글 풀어집니다. 보.. 2021. 10. 27.
'공생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책, '미생물 덕분이야' 아일사 와일드 지음, 아비바 리드 그림, 류충민 외 옮김, 브라이오니 바 외 기획 원더박스 오스트레일리아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산하 과학 전문 출판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펴낸 Small Friends 시리즈의 한글판. 지식의 정교함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 앞부분의 완벽한 스토리텔링, 어린이의 과학 눈높이를 한 수준 끌어올리는 뒷부분의 깊이 있는 설명이 돋보인다. 미생물의 종류를 알기만 하는 걸 넘어서, 미생물과 똑같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 미생물의 리얼한 생활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완벽한 스토리텔링과 수준 높은 설명 지구가 생명체의 천국인 건 미생물 덕분이야!, 알면 알수록 놀라운 미생물의 세계 속으로! '미생물 덕분이야' 시리즈 1. 이유가 있어서 함께 살아요 더보기 '나무.. 2021. 10. 22.
예스24, 가을 여행 트렌드 분석... "요즘 잘 팔리는 여행책은?" 청명한 하늘이 여행의 감성을 깨우는 가을이다. 요 며칠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역시 점차 누그러져 평년 가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7월 초 번진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많은 이들이 바캉스 대신 답답한 집콕 휴가를 보낸 만큼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이뤄진 최근 국내 여행의 열기가 뜨겁다. 예스24에 따르면, 무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든 올해 9월 도서 판매량은 전월 대비 12.1% 증가했다. 이 기간 여행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보면 '국내여행'이나 '제주', '차박', '나홀로 여행' 등 해외여행을 대신하는 코시국 맞춤형 여행 트렌드 키워드들을 포착할 수 있다. 이색ㆍ이국적인 여행지를 찾아서... '국내 여행' 관심 급증 최근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않은 경관을 뽐내는 장소나 그간 잘 알.. 2021. 10. 20.
[신간]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 노견과 여행하기 최경화 지음 소동 어느 날 나는 시립 유기견 보호소에 갔다가 최소 다섯 살은 된 성견을 입양하게 된다. 개의 이름은 '연두'라고 지었다. 마침 봄이었고 들판이 온통 연둣빛이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개, 포르투갈 남자, 한국 여자의 동거가 시작됐다. 이 책은 현재 노견을 키우고 있거나 혹은 키웠던 반려인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책의 독자들 모두가 현재를 사는 반려견들처럼, 책을 읽는 동안 미래에 대한 걱정을 잊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반려인 그리고 보호자 저자는 포르투갈 사람인 남편, 그리고 의젓한 개 한 마리와 함께 포르투갈에서 살고 있다. 반려견 '연두'의 반려인이 된지 6년 하고도 반,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올 때 다섯 살 정도 된 성견이라 했.. 2021.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