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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용한 작가의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이용한 지음 문학동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명랑하라 고양이』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등의 고양이 에세이를 썼던 이용한 시인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13년간 가슴속과 카메라에 담아두었던 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인간이 망가뜨린 이 세상이 그래도 아름다운 건 고양이가 있기 때문이지." "세상은 이리도 춥고 눈까지 내리는데, 고양이는 어쩌자고 이리도 어여쁜 것인가." 목차 더보기 작가의 말 4 1부 바람처럼 오가는 나그네 손님들 영업개시, 첫 손님 14 아내의 아이돌, 달타냥 23 게걸 조로와 단발머리 소녀(※반전 주의) 32 첫눈과 함께 찾아온 몽씨 모자 38 철새 고양이, 몽롱이 46 너의 아빠가 누구인지 나는 알고 있다 54 고양이 신고식 59 히끄 아니고 부끄 .. 2021. 12. 20.
[신간] 유별난 개엄마 유튜버 디바제니의 '강아지 수제 간식 레시피' 디바제니 지음 너와숲 32만 인기 유튜버 디바제니가 반려견 보니를 위해 만든 수제 간식 레시피를 담았다. '수제 간식'이라고 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만드는 방법이 무척 쉽고 간단하다. 모든 과정이 최소 2단계에서 최대 8단계를 넘지 않는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32만 인기 유튜버 디바제니가 반려견 보니를 위해 만든 수제 간식 레시피 전격 공개!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초보자도 무조건 성공하는 초간단 레시피 50 내가 너로 인해 행복한 만큼 너도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어 목차 더보기 머리말_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제니와 보니를 소개합니다 CHAPTER 1 초보자도 무조건 성공하는 초간단 요리 두부 스틱 달걀찜 닭 가슴살 육포 연어 저키 연근 칩 고구마 .. 2021. 12. 20.
[신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 EBS 제작진 지음, 설채현 감수 아작 EBS 공식 가이드북. 강아지들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성장하고 살아가면서 주위 환경과 시시각각 일어나는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에 주목하고, 보호자의 일상적인 행동 속에 어떠한 잘못이 있었는지 살펴본다. "개에게는 정상행동인 것을 사람이 문제행동으로 인식한다"... 설채현,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수의사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된 노력을 위한 훌륭한 나침반"... 김병수, 책임 프로듀서 목차 더보기 프롤로그 • 5 01_파괴왕 후추의 은밀한 파티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 15 마주치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후추! • 19 파괴왕이 아니에요, 파티왕이에요! • 27 듣지 못해도 함께 할 수 있어요 • 32 솔루션1 보호자 속도에 맞춰 걷는 .. 2021. 12. 20.
류가헌에서 열리는 '봄날의책' 특별전 '12월의 선물' 책과 그림, 사진이 함께 하는, ‘선물’ 같은 전시 ‘봄날의책’ 특별전, 12월 14일부터 26일까지 봄날의책 특별전 '12월의 선물' 눈이 내린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춤추며 내리는 눈송이에 서투른 창이라도 겨눌 것인가 아니면 어린 나무를 감싸 안고 내가 눈을 맞을 것인가 울라브 하우게의 시 의 일부다. 노르웨이의 정원사이자 시인인 하우게의 시, 그 속에 담긴 눈과 바람, 비와 숲을 눈송이처럼 희고 가볍고 작은 장정의 책으로 만들어 소개한 출판사는 '봄날의책'이다. 이 책을 비롯해 지난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봄날의책이 출간한 책들이 모두 '선물' 같은 책이라는 게 봄날의책을 아끼는 이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저 먼 북구의 시를 비롯해 영미작가산문선 에 이르기까지 .. 2021. 12. 17.
교육부, '협업 교과서' 사업 설명회 개최 2019년부터 19개 정부부처ㆍ5개 교과연구회가 참여하여 총 61종의 현장 맞춤형 교과서 개발 2022년에도 정부부처ㆍ교과연구회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분야의 협업 교과서 개발 추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정부부처ㆍ교과 연구회와 함께 개발하는 '협업 교과서' 사업 설명회를 12월 16일(목), 동아마이스터고(학교장 김용랑, 대전 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장의 밀집도를 최소한으로 낮추고, 사전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협업 교과서 개발은 교과서의 '자율화ㆍ다양화'를 위해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교육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총 .. 2021. 12. 16.
현대모비스,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발간 전국에 무료 배포!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 발간, 전국 지역 아동센터ㆍ장애인 복지관 등에 3,500권 무료 배포 앞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친구와 생활하면서 우정을 나누는 같은 반 아이들 모습 그려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동화책 발간해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노력 현대모비스가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을 발간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째 매년 발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 제목의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을 발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관, 공공 어린이 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한 초등학생 아이가 옆집에.. 2021. 12. 15.
[신간] 겨울 가고 나면 따뜻한 고양이 길상호 지음 걷는사람 길에서 우연히 만나 식구가 된 고양이 네 마리와 아옹다옹 살아가는 길상호 시인의 집사 일지. 유년의 성장기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고양이들과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고 결국 식구가 되었는지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세상의 것들이 다 시들어 버린 겨울에 태어났다" 목차 더보기 프롤로그 오드아이 여인숙 가족 소개 1부 달빛과 고양이 소년 나비 떼 부처님께 야옹 쌍둥이 눈과 눈동자 쥐덫 고양이가 왔다 야옹, 별이 울던 밤 보름달 손전등 우물우물, 야옹야옹 얼굴이 하얀 한없이 비가 대필 2부 울음소리가 당신을 닮았다 느티나무와 음악 시간 무덤덤한 저녁 이상 가출 사소한 일기 고양이 여관 모닥불 꿈과 야옹 이태원의 낮과 밤 종이 고양이 이제 겨울이 녹기 .. 2021. 12. 14.
개와 고양이의 물 마시는 법, 유체역학으로 바라본 경이롭고 매혹적인 동식물의 세계 송현수 지음 Mid(엠아이디)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동식물들의 사냥, 서식, 짝짓기 심지어 물 마시는 법에도 응용되는 과학적인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지구상 다른 존재들의 영리한 과학을 선보인다. 물 마시는 고양이의 혀에는 비밀이 있다! 대담하고 때론 슬기로운, 별난 동식물들의 과학 먹고, 사냥하고, 움직이면서 과학을 '하는' 동물 그들의 먹고 사는 법에서 우리가 배우는 것들 목차 더보기 들어가며 1.물 마시기의 기술 개와 고양이의 물 마시는 법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 목이 길어 슬픈 기린 2. 사막에서 살아남기 물구나무 서는 딱정벌레 얼룩말 줄무늬의 비밀 식물들의 생존 분투기 3. 함께, 다 함께 흐르는 개미떼 함께 가면 더 멀리 이기적 물고기 하등과 고등 사이 자동차도 함께 달리면 4. .. 2021. 12. 13.
[신간] 삶이 웃는 날은 쉬어 간다, 단발머리 담덕 두 번째 책 스텔라 지음 책과나무 허브 향 가득한 농원 위 자유롭게 뛰노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담덕이를 담은 포토 에세이. 아날로그 엄마와 삽살개 아들 담덕의 기록을 담고 있다. 아기 때부터 자연 속에서 살아온 담덕이는 새, 두꺼비, 바람, 비, 허브, 꽃 등 자연과 어우러져 함께 살아간다. "『단발머리 담덕』 두 번째 포토 에세이 허브 향 가득한 농원 위 하얀 토종 삽살개 담덕의 사계절" 목차 prologue 여름, 담덕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가을, 따뜻함을 느끼는 계절에 겨울, 반짝반짝 소중한 선물을 그리고 봄, 꽃향기에 흠뻑 취하다 다시 여름, 꿈꾸듯 피어나는 농원에서 다시 가을, 햇살이 마음에 스며들다 다시 겨울, 네가 있어 더 따뜻한 epilogue 저자 스텔라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위해 2003년 팔공.. 2021. 12. 7.
긴긴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루리 지음 문학동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독자들의 마음을 벅찬 감동으로 채우며 더 나은 세상을 그려 보게 하는 책 이 '환경의 날'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나란히 앉은 코뿔소와 펭귄, 알의 시간을 담았다. 신기한 일이다. 안전한 자기 세계를 벗어나 무슨 일을 겪을지 모르는 세계로 향하는 코뿔소 노든의 모습이 말이다. 사실 안전한 자기 세계도 함께 있어 준 코끼리들이 아니었다면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노든과 여정을 함께했던 어린 펭귄도 안전한 자기 세계를 벗어나 또 다른 동료를 찾기 위한 출발선 위에 서 있다. 이 이야기를 읽을 독자들도 언젠가는 자기만의 출발선에 설 것이다. 그때가 되면 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이야기가 더 이상 신기하지 않을 것이다..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