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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245

우포늪으로 떠나는 생태여행(3), 우포늪 자전거 라이딩 우포따오기의 고장 창녕으로 생태여행을 떠났다. 우포늪 생태체험장과 우포늪생태관을 둘러본 후, 자전거를 타고 우포늪을 보러 나선다. 자연의 보고 우포늪, 이 글에서는 봄을 맞이한 우포늪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 편집자 주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관람하고 우포늪생태관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다 되었다. 우포늪생태관을 서둘러 관람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1시간여의 시간이 흘렀다. 이 시간에 우포늪을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일 것 같고 자전거를 타고 가야하는데, 대여소가 문을 열었을지 걱정이다. 종종걸음으로 자전거 대여소에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아직 문을 닫지 않았다.  2013년 우포늪에서 자전거를 탔던 기억... 당시 약 20분 정도 자전거를 탔었다... 그때도 시간이 부족해 우포늪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2022. 3. 18.
우포늪으로 떠나는 생태여행(2), 우포늪생태관 우포따오기를 만나러 경남 창녕으로 떠난 여행,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관람한 후 '우포늪생태관'에 도착했다. 이 글에서는 우포늪의 자연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 '우포생태관'의 모습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관람하고 드디어 '우포늪생태관'에 들렸다. 오는 길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도착하니 어느새 오후 4시가 되었다.  "그래, 바로 여기야!". 2013년 우포늪에 방문해 자전거를 탔던 곳이 바로 이곳 우포늪생태관이다. 입구 왼쪽편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생태관을 둘러보고 나와서 라이딩할 생각이다.   입구에서 봤을 때 오른쪽 방향에 우포늪생태관이 있다. 잔디밭에는 우포따오기 캐릭터 조각품도 있고, 생태관 가는 길도 따오기 표지판이 안내해준다.   밖에서 바라보는 .. 2022. 3. 17.
우포늪으로 떠나는 생태여행(1),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따오기가 살고 있는 창녕 우포늪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포늪'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자연으로 돌아간 우포따오기가 살고 있는 곳, '우포늪' 여행기를 3회에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이 글에서는 자연생태를 그대로 품은 '우포늪 생태체험장'에 대해 소개한다. - 편집자 주   우포늪에는 2013년 출장길에 시간이 있어 잠시 들렸었다. 당시 우포늪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30분 정도 라이딩을 했었다. 2022년 우포늪의 봄은 어떨지 궁금해 창녕으로 향한다. 네비게이션에 '우포늪생태'까지 입력하니 관련 장소가 하나 나오는데, '우포생태체험장'으로 되어있다. 당연히 이곳이 과거에 갔던 곳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운전을 하고 우포늪으로 향한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2022. 3. 17.
동물농장 MC 신동엽, 유기견 '크림이' 입양 동물농장 MC 신동엽 씨가 최근 안락사 위기에 놓여있던 어미 개가 낳은 새끼 중 한 마리를 반려견으로 입양했다. '크림이'라는 이름과 함께 신동엽 씨의 아들, 딸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살고 있다고. 가족들의 사랑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크림이의 모습과, 강아지 아빠로 변신한 MC 신동엽 씨의 무한 애정이 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이번 주 동물농장에서는 동물농장 최초로 시도되는, 드론 구조 작전. 수리부엉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지상 최대 구조작전이 펼쳐진다. 머리카락 집착견 꽁지 6년째 이유도 모른 채 매일같이 머리채를 잡히며 살고 있다는 혜인 씨. 겉보기엔 마냥 순하고 예쁘기만 한 푸들 꽁지가 주범이다. 가족 중에서 혜인 씨의 머리카락에만 집착한다는 꽁지는 혜인 씨가 옆에 앉자마자 곧장 머리카.. 2022. 2. 25.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국내 소비자와 가구 시장에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가치 공유하며 더 좋은 수면을 통한 '더 좋은 삶' 제시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Koala)가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철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스쿨링과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주거 관련 홈 인테리어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2021년 7월 소매 업태별 판매액에 따르면, 해당 기간 가전과 가구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30.3%가 각각 증가했으며, SNS에 예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랜선집들이 해시태그 게시물은 2021년 기준 500여만 건에 달했다. 이런 소비 니즈는 시장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2008년 7조원에서 201.. 2022. 2. 24.
창녕군 따오기 복원센터, 우포 '따오기' 자연번식 영상 최초 공개 2021년 4월 두 쌍의 따오기가 자연부화에 성공한 쌍은 새끼 두 마리가 둥지를 떠나는 이소까지 했지만, 다른 한 쌍은 안타깝게 번식 실패따오기 자연 번식 이야기가 담긴 영상 최초 공개  영상 소개더보기더보기더보기2021년 4월 따오기 복원 역사 12년 만에 따오기 두 쌍이 자연부화에 성공했습니다. 그중 한 쌍은 새끼 2마리가 부화하여 둥지를 떠나는 이소(영상으로 보기)까지 하게 됐지만, 다른 한 쌍은 번식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따오기 무리의 리더 수컷 57Y와 암컷 91U의 이야기... 창녕군 옥천마을, 옥천마을 둥지에는 4개의 알을 낳았습니다. 3개는 무정란 1개의 알에서만 부화에 성공합니다. 부모새는 봄비가 내려도 새끼가 비에 맞지 않도록 우산이 되어줍니다. 부화 25일째 새끼따오기에겐 이 날이 .. 2022. 2. 24.
환경부, "유기된 외래 야생동물, 2년간 임시 보호체계 마련한다" 환경부는 10개 광역지자체*에 속한 야생동물 구조ㆍ관리센터와 함께 2월 23일 오후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유기 외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수도권)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권) 충청남도, (강원권) 강원도, (호남권)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영남권)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ㆍ북도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라쿤, 미어캣, 여우, 프레리독 등 유기 외래 야생동물 4종 보호에 기관 간 상호협력, △환경부와 광역지자체 합동 행정·재정적 지원,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로 이송된 유기 외래 야생동물을 2년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윤영민 제주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장(야생동물구조.. 2022. 2. 23.
태백시, 연화산과 대조봉을 잇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박차 태백시는 태백고원-700 산소길과 대조봉 등산로를 잇는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도 38호선 도로개설로 단절된 송이재 생태축을 복원하여 한국산하 명산인 연화산과 낙동정맥의 상징성 및 역사성을 회복하고 안전한 야생동물 이동통로 확보 및 탐방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연화산 둘레길과 대조봉 사이 생태통로는 길이 60미터, 폭 10미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연결 접속도로는 길이 270미터, 폭 4미터가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현재 생태통로의 교대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생태통로를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으로 반입, 조립, 콘크리.. 2022. 2. 8.
2월 7일(월), '한반도에 '범' 내려온다!' 국회토론회 열려 2월 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서 진행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I급 야생동물, 표범 보전 방안 집중 논의 예정 2022년 임인년 '범의 해'를 맞아 한국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한반도 범 보전과 복원 가능성 및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범보전기금은 2월 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반도에 '범' 내려온다!'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윤미향, 김경협, 박홍근, 전용기, 4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후원한다. 범은 한민족의 역사, 문화, 예술, 언어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한국 문화의 정수이자 한민족의 혼을 대표하는 동.. 2022. 2. 3.
[신간] 동물복지 수의사의 동물 따라 세계 여행, 세계 19개국 178곳의 동물원ㆍ국립공원ㆍ동물보호구역을 가다 양효진 지음 책공장더불어 동물원에서 5년간 일하던 수의사가 어느 날 동물원 창문을 뛰어넘었다. 일을 하며 만난 동물은 불행해 보였다. 방문객은 동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지 못한 채 동물원을 떠났다. 동물원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찾고자 했다. 수의사는 동물원에서 탈출해 왜 다시 동물원으로 갔을까? “왜 동물이 갇혀 있는가?” 당연한 질문을 잊은 당신에게 보내는 지구별 여행자의 편지 목차 저자 서문 동물원에 대한 많은 물음에 스스로 답하기 위해 창문을 뛰어넘었다 1장 호주 1 시라이프 수족관_해양동물 서식지 파괴되는 바다 vs 안전한 수족관, 어떤 게 나은 삶일까 2 힐스빌 생크추어리_살아남은 토종동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곳 3 동물농장에서의 일주일_동물학대로 신..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