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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239

더블랙, 텀블벅 통해 '멸종 위기 동물 기억 프로젝트' 펀딩 진행 크리에이티브 전문 기업 더블랙은 12월 6일부터 더블랙의 플랫폼 브랜드인 스프라이즈가 텀블벅을 통해 '멸종 위기 동물 기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프라이즈는 예술, 패션, 금융, IT,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사업 분야 브랜드의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며 수천 개의 성공 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는 더블랙의 플랫폼 브랜드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프로젝트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소상공인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설계된 프로젝트 채널이다. 스프라이즈 프로젝트 담당자는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겪으며 우리의 일상부터 소소한 생각까지 모든 것들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 자연에서 인간의 발길이 잠시 멀어지자 파괴됐던 자연환경이 회복되고, .. 2021. 12. 9.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숲에서 지친 심신 달래세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지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가을 끄트머리에 단풍을 즐기기 위해 연구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는 메타세쿼이아길과 향나무길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숲이 조성돼 있다. 평소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이처럼 잘 가꿔진 숲을 기반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양한 곤충이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은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이를 활용한 유아숲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만족도가 높다. 오득실 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와 스트레스로 힘든 도민이 연구소의 .. 2021. 11. 25.
터치포굿, 페트병을 업사이클해서 만든 '디즈니 티거 업사이클 담요' 와디즈 펀딩 론칭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만든 새활용 담요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사람, 동물, 지구를 위해 크고 작은 노력을 하는 기업들의 크라우드 펀딩을 돕고자 와디즈에서 기획한 '와디즈 그린메이커'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와디즈 그린메이커 선정과 관련해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는 "그동안 버려지는 자원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해 왔던 것처럼 더 성실히 그린메이커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즈니 티거 업사이클 담요는 접으면 티거 인형이지만, 펼치면 고급 EF 극세사 소재의 무릎 담요다. 소재는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만든 자원 재활용 제품으로 기후 변화와 늘어나는 탄소, 이에 따른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알리려 기획한 제품이다. 특히 디즈니 캐릭터 '티거'가 나타내.. 2021. 11. 24.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환경 경영 캠페인 기부금 세계자연기금에 전달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가 사내 환경 경영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한국 본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 경영 캠페인은 교직원공제회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참나눔봉사단 '미래 세대 환경 경영 교육 후원'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공제회 임직원 170여 명의 참여로 기부금이 조성됐다. 세계자연기금은 기후ㆍ에너지, 해양, 야생동물, 산림, 담수, 식량 등 6개의 보전 목표 영역을 설정하고, 다양한 자연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자연 보전 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 세대 교육을 포함해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재환 교직원공제회 경영전략기획실장은 "코.. 2021. 11. 22.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 법률안 발의와 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 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 그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활약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은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바람을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 지역구.. 2021. 11. 14.
바다, 우리가 사는 곳... 핫핑크돌핀스의 해양동물 이야기 핫핑크돌핀스 지음 리리 수족관에서 바다로 돌고래 제돌이가 돌아갔다. 그렇게 시작해서 한국은 수족관에서 쇼를 하던 돌고래 일곱 마리를 바다에 돌려보냈다. 2011년부터 해양동물의 자유를 향한 여정을 함께해온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그들이 만난 해양동물의 삶을 보여주며 여러 유의미한 질문을 던지는 책을 펴냈다. 추천글 바다와 생명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있어야 할 자리에 나타나 해야 할 말을 하는 슈퍼히어로 같은 그들, 핫핑크돌핀스! 넉넉지 않은 지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11년부터 이어져 온 그들의 발자취와 노력의 흔적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들어있는 이 책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핫핑크돌핀스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 장수진 시험 기간 중 시간을 내 읽은 글은 공부와는 다른 의미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2021. 11. 9.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SKT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 상영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이사장 이수성)은 창립 9주년을 맞아 10월 20일(수) '2021 어린이환경영화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SKT) 메타버스 서비스 'ifland'(이하 이프랜드)와 온라인 상영관 두 곳에서 동시 송출됐으며, 특히 SKT ifland 후원으로 어린이환경영화제 전용 랜드를 새롭게 제작해 개최했다. 이프랜드와 온라인 상영관에서 환경을 학습하는 우수 환경 영화 6편을 상영했고,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이프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플라스틱 등 환경 이슈의 심화 학습을 위한 연계 강연 및 워크숍을 추가 진행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활동 제한으로 영화 관람 및 강연 참가가 어려운 시기,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어린이환경영화제는 선착순.. 2021. 11. 6.
환경부, 연말까지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안' 마련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민관협의체 운영 등으로 올해 연말까지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안을 마련하여 사육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0월 26일(화) 오후 불법 증식으로 압수된 사육곰 2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청주동물원을 방문하여 곰의 건강상태와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한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육곰이 같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임에도 동물원에서 보호되는 곰과는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보이면서, 사육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청주동물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사육곰 2마리는 올해초 용인 사육곰 농가에서 불법 증식되어 압수*된 새끼곰들이다. * 몰수 처분(확정판결까지 1년 이상 소요) 전에 몰수 대상 개체 점.. 2021. 10. 26.
멸종위기 산양 서울에 오다! 천연기념물 제217호(1968년, 문화재청)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1998년, 환경부)인 산양이 이번에 서울의 인왕산, 안산에서도 발견되었다. 산양은 국제적으로 CITES* 부속서 Ⅰ급 및 IUNC Red List** 취약종(VU)에 해당하는 국ㆍ내외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다. * 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ces of Wild Flora and Fauna) :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1993년 대한민국 가입 ** INUC Red List(국제자연보호연맹 멸종위기종 적색목록) : 멸종가능성을 바탕으로 개체 종의 보존상태를 분류하는 평가 기준 산양은 암ㆍ수 모두 벌어진 발굽과 2개의 원통형.. 2021. 10. 26.
서울대공원, 동물의 넋 기리는 '동물위령제' 진행 서울대공원은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서울대공원에서 함께 지내다 세상을 떠난 동물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27회를 맞는 동물위령제는 11월 1일(월) 오후 2시 동물원 내 남미관 뒤편 위령비 앞에서 진행된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동물위령제'도 개최한다. 서울대공원 동물위령제는 창경원 동물원 시절 서울대공원과 함께했던 동물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95년 3월 남미관 뒤편에 동물위령비를 건립하고 제1회 추모행사를 가진 데서 시작됐다. 이후 해마다 서울대공원 직원, 시민들과 함께 동물위령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동물위령제는 이번 해에 폐사한 동물을 소개하고 대공원장의 헌화 후 사육사들이 추도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2021. 10. 26.
지구촌 13명의 젊은이 '비곤'... 'NFT 아트'로 환경 문제 해결한다 예술가, 큐레이터, 공학자, 개발자, 경제학자, 사회학자, 경영자 13명이 참여하는 환경 문제 해결 프로젝트 '비곤(bEgONe)'이 10월 18일(월) 출범했다. 비곤은 오염으로 사라지고 있는 지구의 간절한 외침인 'begone'과 영겁, 억겁의 뜻 'eon'을 합친 말로, NFT 아트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환경 문제, 사회 문제는 인류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전 세계를 곤혹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미얀마ㆍ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은 더 이상 우리와 무관한 사태로 여길 수 없다. 어느 때보다 인간 스스로 반성이 깊어진다. 하지만 상황에 대한 해결책은 환경 관련 펀드, 시혜적 모금 등으로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더 적극적인 실천과 글로벌 연대가 필요하나, 기존 시스템에서.. 2021. 10. 25.
39마리의 야생 자이언트 판다 서식지, 중국 탕자허 국립자연보호구역 10월 12일(화),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5차 당사국 총회(COP15)에서 중국은 자이언트 판다 국립공원의 공식 지정을 발표했다. 쓰촨성 광위안시 칭촨현에 위치한 탕자허(Tangjiahe) 국립자연보호구역은 자이언트 판다 국립공원의 구성 요소 중 하나다. 중국의 제4차 국가 자이언트 판다 조사에 따르면, 탕자허에는 39마리의 야생 자이언트 판다가 서식하고 있다. 탕자허는 야생동물과 마주칠 확률이 높은 지구 상에서 몇 안 되는 저지대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안정적인 개체수를 보유한 자이언트 판다 외에도 황금 들창코원숭이, 쓰촨 타킨, 프르제발스키 붉은머리오목눈이(Przevalski's parrotbill) 등의 희귀 동물이 서식한다. 보호구역에서 길을 따라 배회하는 타킨.. 202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