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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239

광주광역시 북구, '시민의 솟음길' 조성 추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무등산에서 영산강까지 한 번에 걸어갈 수 있는 '시민의 솟음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부터 단기, 중기, 장기계획에 맞춰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에서부터 삼각산, 일곡동 한새봉, 매곡산, 운암산 등을 거쳐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친환경 산책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단기계획으로 오는 2023년까지 삼각산 정상에서 일곡동 한새봉을 거쳐 일동중학교까지 약 5.5㎞ 구간에 도심 속 트레킹이 가능한 등산숲길을 조성한다. 또 한새봉과 삼각산 사이의 도로로 단절된 구간은 구름다리로 연결하고 두 곳에 야생동물 이동 통로와 산책로를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중기적으로는 오는 2024년까지 민간공원 특례사업자와 협의 후 110억 원을 들여.. 2022. 1. 6.
새들과 함께 한 30년의 여정, KBS 환경스페셜 '새들이 내게 말하기를' 1월 6일 (목) 저녁 8시 30분 KBS 2TV, KBS 환경스페셜 '새들이 내게 말하기를' 새들과 함께 한 윤순영 씨의 30년의 여정 그는 오늘도 카메라를 챙겨 집을 나선다. 30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해 온 일이다. 집에서 가까운 김포 들녘에서부터 오대산 깊숙한 곳까지. 그가 이렇듯 발품을 파는 이유는 사라져 가는 이 땅의 수많은 새들을 한 마리라도 더 카메라를 통해 기록해 두기 위함이다. 있으나 관심을 갖지 않으면 보이지 않고, 보이되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는 것이 그의 신념. 그 신념을 통해 그는 이미 멸종위기종이 돼버린 긴점박이올빼미, 참수리, 흰꼬리수리 등 맹금류를 비롯하여 재두루미와 같은 귀한 새들의 은밀한 삶을 담아낼 수 있었다. 이처럼 카메라를 통해 새들의 세상과 마주하고, 새들.. 2022. 1. 5.
다펑 Milu 사슴 사진, '생물다양성협약 사진전'을 통해 전시 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 베이징 대표사무소가 최근 '야생의 아름다움, 생물다양성협약 사진전'을 개최했다. 다펑구 사진작가협회(Dafeng District Photographers Association) 회장 Yang Guomei가 촬영한 Milu 사슴 사진이 이 사진전에 전시됐다. 다펑구 인민정부 홍보부에 따르면, 장쑤성 다펑 습지는 풍부하고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하며, '습지의 요정'으로 불리는 Milu 사슴이 이번에 다시 한번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COP15가 쿤밍에서 열리면서, 이 사진전은 널리 관심을 받았다. 이 사진전에는 최근 수년간 촬영한 30점 이상의 자연 사진이 전시되면서, 중국의 국립공원과 자연보호 지구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아름다움을.. 2022. 1. 3.
창녕군, 우포따오기 서포터즈 29일까지 모집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개인 블로그, SNS를 통해 우포따오기와 창녕 생태 관광 정보를 홍보할 우포따오기 서포터즈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1년 동안 따오기 복원, 야생방사, 야생 정착 등 우포따오기를 주제로 한 글이나 우포따오기와 연관된 창녕의 생태 관광 정보를 작성해 본인의 블로그나 SNS에 게시해 우포따오기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참석, 산토끼 노래동산 등 군 관광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재한 글이 친구ㆍ팔로워 수 100명 이상, 조회수(좋아요) 100회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 채택될 경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정우 군수는 "블로그나 SNS를 통한 소통과 정보교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우포따오기 서포터즈의 활.. 2021. 12. 30.
Shanghai Electric, 두바이 자연과 야생동물 보호 위해 '녹색 건설'을 이행하다 Shanghai Electric('Shanghai Electric' 또는 '회사')(601727.SS 및 02727. HK)이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동물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녹색 건설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일대일로(BRI*) 주변국이 저탄소 청정에너지 기반시설을 건설하도록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 Belt and Road Initiative Shanghai Electric이 환경 보호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엔지니어팀은 생태학자들과 함께 지역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데 나섰다. Shanghai Electric은 아랍에미리트 주민을 위한 세계 최대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아랍에미리트가 탄소 제로 목표를 가속화할 수.. 2021. 12. 29.
'경기도 야생동물학교', 평택시 진위면에 내년 상반기 문 연다 총사업비 105억 원 투입,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11월 20일 준공 야생동물교육센터, 야생동물 보호장, 주차장, 휴게실 등 시설 갖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명 존중 바탕으로 한 야생동물 공존문화 교육의 장 마련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생태교육의 장(場)인 '경기도 야생동물학교'가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야생동물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자연생태 교육 ㆍ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새롭게 조성한 문화 공간이다.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57번지 일원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 내 전체 3만8,198㎡ 규모 부지에 국비 28억 원과 도비 77억 원 등 모두 10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다. 지난.. 2021. 12. 28.
편안하고 그림 같은 중국의 '더칭' 만나기 중국 동부 저장성 후저우시 더칭현을 소개하는 3분 영상이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외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Hi Deqing 계정에 올라온 "편안하고 그림 같은 더칭 만나기(Meet Idyllic and Picturesque Deqing)"는 더칭의 환상적인 풍경과 전망을 선보인다. 지역 주민이 자신의 고향 더칭을 바라보는 시선을 그대로 담은 이 영상은 강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안겨준다.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만 해도 조회 수가 거의 380만 회에 달했고, 댓글 수는 67,000건이 넘는다. 팔로워들은 칭찬 메시지를 남기고,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David Smith는 "조만간 이런 장소에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고, 이에 대해 Subramani Che.. 2021. 12. 23.
국립생물자원관, 호랑이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 운영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호랑이 기운을 받아 가세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12월 24일부터 관내 전시관인 생생채움*(인천 서구 소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포유동물인 호랑이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운영한다. * 생생채움의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및 설날 당일은 휴관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호랑이를 관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박제표본과 골격표본, 친근한 모습으로 제작된 호랑이 인형을 전시한다. 호랑이 박제표본과 골격표본은 생생채움에서 함께 기획전시 중인 '으스스 뼈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호랑이 인형은 생생채움 체험학습실에 전시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 2021. 12. 23.
프랑스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에게 이름이 생겼어요 중국 청두에서 프랑스에 선물한 판다가 쌍둥이 판다를 출산하였다. 프랑스 현지 시각 2021년 11월 18일, 프랑스 보발 동물원에서는 이 쌍둥이 판다에 이름을 증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는 올해 8월에 출산한 암컷 쌍둥이 판다 자매에게 '후안리리'와 '위안두두'의 이름을 증여하는 행사이다. 그중 '리리'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두두'는 쌍둥이 자매의 고향 '청두'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판다의 이름은 중국과 프랑스의 우호의 상징이며, 또한 두 판다의 건강을 바라는 염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국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장자치 선수와 프랑스 축구 스타 음바페가 행사에 참여했다. 장자치는 "두 달 뒤면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 중 하나인 '빙둔둔'이 다시금 세계의 이목을 나의 고향 베이징에 집중시.. 2021. 12. 16.
한국범보전기금,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수상자 발표 대상 국회의장상, 금상 환경부 장관상 등 시상 임인년 호랑이의 해 1월 15일에 시상식 개최 예정 멸종 위기의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 보전, 보호 중요성을 위한 행사 한국범보전기금은 12월 10일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1년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는 8회 대회와 함께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공식인증사업으로 진행됐다.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과 국회의원 8인(김경협, 김승원, 박정, 박홍근, 전용기, 정성호, 조응천, 황운하), 러시아 피닉스기금(대표 세르게이 베레즈넉), 표범의 땅 국립공원(원장 빅터 바르듀크)이 공동 주최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 한국박물관협회, 환경재단,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2021. 12. 16.
한국조폐공사, 생명보호와 환경보전 가치 담은 '멸종위기동물 카드형 골드' 4종 출시 애기금눈올빼미, 랫서팬더, 모래고양이, 쿼카 등 4종 형상화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13일 '사라져 가는 생명의 목소리를 담다' 라는 주제로 '멸종위기동물 카드형 골드' 4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연환경국민신탁의 파트너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앞장서온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자연환경국민신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기부를 통해 자연환경자산 등을 매입 확보한 후 민간 주도로 보전, 관리하는 운동이다. '멸종위기동물 카드형 골드'는 애기금눈올빼미, 랫서팬더, 모래고양이, 쿼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4종의 동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앞면에는 귀여운 동물 이미지와 함께 각 동물이 서식하는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민속학적 의미와 상징이 담겼다. 뒷면에는 .. 2021. 12. 13.
야생의 웅장함, 멸종 위기 호랑이의 세계... '갤럭시 S21로 담은 세상' 다가오는 2022년은 임인년,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고양잇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로 선정될 만큼 우리와 친숙한 동물이다. 한때는 동물원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무분별한 불법 포획과 서식지의 파괴로 지금은 멸종 위기 1급 동물이 되었다. 삼성전자가 호랑이 보호의 필요성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라이프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주자인 디스커버리와 손을 잡고 '아이 투 아이 위드 더 타이거(Eye to Eye with the Tiger)'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 5G의 카메라가 담아낸 야생 호랑이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웅장함을 함께 들여다보자. 야생 호랑이 서식지를 보존하는 방법 지난 100여 년 동안 야생 호랑이의 97%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우..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