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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 국내 소비자와 가구 시장에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가치 공유하며 더 좋은 수면을 통한 '더 좋은 삶' 제시

 

코알라가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철학을 선보인다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Koala)가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철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스쿨링과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주거 관련 홈 인테리어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2021년 7월 소매 업태별 판매액에 따르면, 해당 기간 가전과 가구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30.3%가 각각 증가했으며, SNS에 예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랜선집들이 해시태그 게시물은 2021년 기준 500여만 건에 달했다.

 

이런 소비 니즈는 시장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2008년 7조원에서 2016년 12조5000억원으로 성장했고, 2023년에는 1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며 관련 업체들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며 소비자와의 활발한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2월 23일 개최된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300여 개의 국내외 리빙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속 가능성을 브랜드 근간으로 삼는 호주 소비자 만족도 평가 1위 호주 홈퍼니처 브랜드 코알라(Koala)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를 통해 표출하는 '가치 소비'가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소비 성향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20년 한국리서치 조사에서도 응답자 1000명 중 62%가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소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도 이러한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를 찾을 수 있었다. 2015년 호주 시드니에서 첫선을 보인 후 일본을 거쳐 지난해 7월 한국에 론칭한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Koala)다.

 

코알라(Koala)는 지속 가능성과 지구 보호를 브랜드 근간으로 삼는 호주 라이프스타일 홈퍼니처 브랜드다. 호주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매트리스 및 베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주 모던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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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당시부터 지속 가능성을 브랜드 DNA에 각인한 코알라(Koala)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WWF와 '지구를 위한 1%(1% for the Planet)' 등 글로벌 환경보호 단체와 특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명을 보호동물 코알라(Koala)에서 착안한 만큼, '코알라 제품을 한 개 구매하면 코알라 한 마리를 살린다(buy one, adopt one)'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가 코알라(Koala)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실제 코알라와 코알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원한다.

 

또한 코알라(Koala)는 제품 생산 단계에도 '100% 비건' 철학을 담아 구스 등 동물성 재료는 사용하지 않고, 텐셀 등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재료만을 고집한다.

 

세계산림관리협회의 친환경 인증인 FSC® 인증을 받은 목재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프리브' 섬유로 침대 프레임을 생산하는 등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부여한다. 코알라(Koala)의 이런 지속 가능성 행보는 미국의 비영리기관 비랩(B Lab)이 구축한 사회적 기업 인증 비콥(B Corp)을 통해 인정받기도 했다.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코알라(Koala)가 선보이는 ‘더 좋은 잠, 더 좋은 삶, 더 좋은 지구’ 이야기

 

코알라(Koala)는 이런 브랜드 철학과 목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더 좋은 삶(Life laid back)' 슬로건을 담은 부스를 선보였다.

 

'더 좋은 잠, 더 좋은 삶, 더 좋은 지구'라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부스는 호주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푸른 숲과 컬러 팔레트로 호주식 플렌테리어를 구현했다. 코알라(Koala)의 대표 친환경 제품들인 매트리스, 소파베드를 비롯해 라운지 소파와 침구 등이 부스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연 속 아늑한 휴식 공간을 연상시킨다.

 

이번 코알라(Koala) 부스에서는 특히 '쿠쉬 소파베드'가 놓인 공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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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쉬 소파베드는 소파로 사용하다가 등받이 부분을 들어 올려 펼치면 침대로 전환돼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코알라(Koala)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1~2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세라는 사회적 변화에도 부합하는 제품으로, 매트리스에 적용한 폼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간이식/접이식 침대가 주는 불편함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해소했다. 실제 지난해 7월 국내에 선보인 이래, 이국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바람이 만들어낸 해변과 사막의 모래 무늬를 담은 폼 매트리스도 풀 라인업으로 전시됐다. 코알라 매트리스 3종은 코알라(Koala)가 꾸준히 진행해온 매트리스 연구 결과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코알라(Koala) 대표 제품이다.

 

코알라(Koala)의 폼 매트리스 3종은 모두 양면형 클라우드셀 상단 컴포트 레이어가 적용돼 소비자에게 맞는 최적의 착와감을 선사한다.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제포 디스터번스' 기술을 적용해 2인 이상이 매트리스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함께 자는 사람의 뒤척임에도 방해받지 않고 수면을 취할 수 있다. 통기성이 좋아 체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타 소재의 매트리스보다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해 많은 소비자의 선택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라운지 소파와 젤리 폼 베개, 텐셀 소재의 침구 등이 소비자들과 만난다.

 

코알라(Koala)가 제시하는 '더 좋은 삶'은 '더 좋은 수면'에서 시작된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질 좋은 수면을 취했을 때 정신적, 신체적, 감정적 삶의 질을 높아지기 때문이다.

 

코알라코리아는 이렇게 우리 모두의 삶이 더 좋아진다면, 궁극적으로 더 좋은 지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코알라(Koala)가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좋은 잠을 위한 가구를 만드는 이유이자 코알라(Koala)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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