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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20

부산시, 'YOLO 갈맷길' 선포식 개최... "부산에 오면 이 갈맷길은 꼭 걸어봐야 한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 'YOLO 갈맷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인 'YOLO 갈맷길 10선'을 마련하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시민과 대내ㆍ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갈맷길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와 (사)걷고싶은부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기수단 입장 ▲길잡이 임명식 ▲YOLO 갈맷길 선포 ▲행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선포식 행사가 종료되면 참석자들은 연이어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에 참여해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동생말에 이르는 YOLO .. 2022. 3. 17.
시흥 갯골생태공원, 반려견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갯골생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시흥에 있는 '갯골생태공원'에 방문했다. 차를 타고 근처를 몇 번 지나가긴 했지만, 이렇게 막상 공원 안으로 들어오기는 처음이다. 봄이 오는 길목, 갯골생태공원은 그야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다. 하늘에 떠있는 커다란 연, 연 날리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 공놀이하는 사람들, 그늘막을 치고 오븟이 오후를 즐기는 사람들... 공원 주차장에서 만나는 갯골생태공원의 첫 모습이다. '생태공원'이란 말이 주는 느낌은 마치 한적한 길로 이어진 자연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막상 공원 주차장에서 처음 보는 풍경이 겨우내 한껏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한 가지 더 반가운 건, 이곳 갯골생태공원에 반려인과 함.. 2022. 3. 14.
서초구, 반려견 및 반려인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초동물사랑센터서 반려견과 공존하는 법 배워요! 서초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이달 17일부터 연다. 먼저 서초구는 이달부터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반려견 교육 '서리풀 온라인 댕댕스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반려견 기초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해주고, 1:1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수강생들이 줌을 통해 반려견을 보여주면 전문훈련사들이 이상행동 등 특이사항에 대해서도 코칭도 해준다. 또,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도 17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보호자에게 펫티켓을 학습하고 반려견의 사회.. 2022. 3. 11.
인천 중구, "따뜻한 봄날 기분 좋은 용유ㆍ무의 둘레길 여행" 찬바람이 지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봄을 맞은 가운데 영종ㆍ무의 둘레길이 도보여행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의 용유ㆍ무의 둘레길은 용유지역의 선녀바위 문화탐방로와 무의지역의 해상관광탐방로 및 트레킹둘레길 코스가 유명하다. 2020년 용유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선녀바위 문화탐방로는 총연장 2.1㎞로 양 끝에 을왕리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해변을 두고 해변과 산림을 잇는 탐방로에는 포토존과 전망대, 출렁다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시기 완공된 무의도 트레킹둘레길은 총연장 5.2㎞의 트레킹 코스로 이뤄졌다. 해상데크로드와 숲속을 트레킹 할 수 있는 둘레길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트레킹족들이 즐겨 찾고 있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 2022. 3. 11.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 올려 광양시가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영혼의 쉼터다. 광양제철소가 건설되면서 광양 유일의 섬으로 남은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에는 호안을 정비해 너른 섬 마당을 조성하고, 작약, 수국 등 철 따라 피어나는 꽃을 곳곳에 심어 섬 전체를 감성 가득한 섬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면 제일 먼저 오랜 시간을 새긴 고목.. 2022. 3. 8.
하동군, 천년차밭길에 독창적 예술공간 만든다 하동군, 미디어아트 착수보고회… 꽃길과 산책로 1㎞ 독창적 예술공간 조성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 천년차밭길에 사계절 녹차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하동군은 차 시배지 인근 하동야생차박물관 주변 벚꽃길과 산책로 1㎞ 구간에 프로젝션 맵핑 및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는 '하동 천년차밭길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천년차밭길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사업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즐기는 화개면의 녹차와 십리벚꽃을 야간에도 즐기면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하동군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초 사업에 착수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범운영을 한 뒤 오는 4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 2022. 3. 7.
장흥군, 탐진강 습지공원과 산책로 주변 봄맞이 새 단장 전남 장흥군은 탐진강 습지공원과 산책로 주변을 따라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탐진강 지킴이를 활용한 이번 환경정비는 탐진강 습지공원 내 연꽃을 정리하고 산책로 주변 풀베기 및 돌틈 사이 잡초 제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꽃이 지고 난 후, 연 꽃대가 연못을 뒤덮고 있어 새봄의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최근 탐진강 내 대표 수변공간 중 하나인 향기숲 공원 내에도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 매트를 설치했다. 이후 새 봄맞이 경관 개선을 위해 섬숲 초화정원ㆍ사계정원 등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향후에도 탐진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나감으로써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 2022. 3. 7.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완료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월 월드컵대로에 '도시바람길숲'을 준공했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시 내 산재한 숲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숲을 말한다. 이를 통해 도시 외곽의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 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다. 연산교차로에서 거성교차로까지 월드컵대로 일원 4km, 7.38ha에 조성된 도시바람길숲은 시비 57억여 원이 투입됐다. 거성교차로에는 원형 잔디광장과 미국풍나무 숲을 만들고 남문구사거리에는 숲속에서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원과 느티나무와 애기동백을 식재해 정원형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보안등과 볼라드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 통행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자전거 도로도 새롭게 정비했다. 연제.. 2022. 3. 1.
KCMC 문화원, 보령시에서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KCMC 문화원은 2월 19일 보령시 반려견 협회에서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바른산책'에 대한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의 강연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반려견과 도심을 걷는 산책 순으로 진행됐다 KCMC 문화원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인증제', '전국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 등을 시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이다.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과 함께 집 밖으로 나가서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것이 산책이 아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올바르게 걷고 펫티켓을 지키면서 교감과 소통하는 것이 올바른 산책이다"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이 교수가 강연한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의 주요 내용이다. 마킹에 대하여... 반려견이 길을 가다, 여기저기 탐색을 하고 마킹을 한.. 2022. 2. 21.
11일부터 "반려견 목줄 길이 2m 이내로 제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견 보호자가 반려견과 외출 시 ①목줄 또는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고, ②공용주택 등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관리할 내용을 규정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2022년 2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을 통해서 해당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기 위한 목줄ㆍ가슴줄의 길이가 보다 구체화된다. 종전 규정에서는 보호자의 판단에 따라 반려견의 목줄과 가슴줄을 길게 유지할 수 있어 긴 줄로 인해 보호자의 통제를 벗어나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농식품부는 동물행동전문가ㆍ동물보호단체ㆍ관계부처ㆍ지자체 등과 함께 「반려견 안전관리 T.. 2022. 2. 9.
종로구,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8개소 운영 종로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청결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8개소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고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배변봉투함이 자리한 곳은 숭인공원, 삼청공원, 와룡공원 내 각 2개소와 월암공원, 경희궁공원 내 각 1개소를 더한 관내 총 8곳이다. 앞서 대상지를 선정할 때,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이 높은 주택가와 도심지 공원 위주로 엄선하였다. 배변봉투함에는 주민들이 한 장씩 꺼내 쓰기 쉽도록 일회용 위생봉투가 비치돼 있다. 견주가 봉투를 가져오지 않았더라도 배설물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 호응도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견주는 물론 일반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점을 확인할.. 2022. 2. 8.
강아지숲, 춘천 주요관광지 입장권으로 20% 할인 혜택 누린다! 1월 25일 춘천 주요 관광지와 춘천시 간 공동협력 MOU 체결 일환 2월 1일부터 춘천 주요관광지 6곳 중 1곳 입장권만 있으면 강아지숲 방문 시 20% 할인 혜택 2월 1일부터, 춘천 주요관광지 6곳 중 1곳의 입장권을 소지하고 2일 이내(방문 당일과 그다음 날까지)에 강아지숲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강아지숲은 25일 춘천 내 주요관광지 6곳과 더불어,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춘천시와 맺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춘천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광객은 강아지숲을 포함한 7곳의 관광지 중 2곳 이상을 2일 내(방문 당일과 그다음 날까지)에 방문 시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아지숲 입장권 구..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