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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38

전남도가 추천하는 애견동반 산책코스 3선 댕댕아! 산책하러 전라도 가자! 순천, 담양, 화순 1인 가구 등 소가족 인구가 증가하면서 전남도는 국내 반려인 1,000만 시대 트렌드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로 순천 조례호수공원, 담양 창평 슬로우시티,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을 3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순천 조례호수공원은 17만㎡의 넓은 면적에 음악분수, 소나무숲, 전망데크, 정화의숲, 쌈지숲, 잔디광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3월 말에는 하얀 팝콘처럼 멋진 왕벚꽃길이 펼쳐진다. 또한 죽도봉공원은 낮에 울창한 대숲과 동백숲을 걸으면 운치가 있고, 밤에는 순천 시내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기 있는 산책코스이다.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은 2007년 아시아 최초의.. 2022. 3. 30.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리뉴얼' 본격 추진 대구시가 올해부터 167억 원을 투자해 두류공원 시민광장과 숲속 힐링 산책로 조성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35억 원을 투입해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류공원은 1977년 공원 개원 이후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은 대구 대표 공원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요구와 생활패턴 변화에 맞추어 올해 167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1,035억 원을 투입해 시민 소통과 행사ㆍ축제의 공간, 휴식ㆍ힐링공간 조성 등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광장은 조성된 지 40여 년이 지난 노후한 두류야구장을 대구 시민의 여가문화와 시민 소통의 공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ㆍ축제의 중심시설이자 두류공원 전체를 대표하는 메.. 2022. 3. 26.
대구 두류공원, 댕댕이 건강은 산책으로! 경남 창녕 우포늪을 둘러보고, 어플을 이용해 대구에 숙소를 예약한 후 1박을 했다. 1박 2일 여행은 생각했지만, 숙소는 당일 날 예약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 무계획이 계획이라는 혼자만의 생각... 숙소에 도착해 주변을 검색하니, 바로 건너편에 두류공원이 있다. 날이 밝으면 두류공원을 둘러봐야지.   두류공원에 도착해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대여해 공원을 한바퀴 둘러본다. 식당을 나와 자전거 대여소로 가는 길,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시작한다. 대여소 대표분이 폼나는 전기자전거를 추천했는데, 사용법도 모르겠고 처음 타보는 거라, 앞에 짐칸이 있는 낮은 자전거를 대여했다... 주로 아줌마들이 타는 자전거인데, 앉아.. 2022. 3. 18.
펫프렌즈, 봄 시즌 '펫 아웃도어' 매출 껑충 펫 아웃도어 매출 작년 1, 2월 대비 131% 증가70만 이상 펫 빅데이터 기반 봄맞이 반려동물 아웃도어 용품 다양하게 선보여  봄을 맞아 날씨가 풀리고 코로나19로 펫팸족들의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나며 반려동물 아웃도어 용품도 덩달아 판매량이 늘고 있다. 실제 반려동물 앱 월간 사용자 수(MAU) 1위인 펫프렌즈의 펫 아웃도어 상품의 판매량은 작년 1, 2월 대비 약 131% 증가했다. 3월에도 증가 추세다.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여가 활동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해외 여행 대신 국내 캠핑, 피크닉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야외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이에 따라 펫프렌즈에서는 봄을 맞이해.. 2022. 3. 18.
정읍천 인도교, 은하수길로 재탄생... 시민들에게 힐링 선사 반짝이는 별빛, 따뜻한 조명 어우러져 야간 볼거리로 '인기'... 야간 안전에도 '도움'  정읍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정읍천 샘골다리와 정주교 사이에 있는 인도교가 은하수길로 재탄생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는 정읍천 주요 교량을 활용한 경관조명 사업의 하나로 초산동 죽림폭포 앞에서 시기동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연장 70m, 폭 4m의 인도교를 은하수길로 조성, 10일부터 개방했다. 은하수길은 띠 모양으로 하늘을 가로질러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빛나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형상화했다. 교량 측면은 은하수 형상의 LED 경관조명 조형물을, 바닥 280㎡은축광석으로 도포해서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다. 축광석(蓄光石)은 낮 동안 태양, 형광등 외부 광원으로부터 자외선을 .. 2022. 3. 17.
합천 황강마실길,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세 곳 중에 '합천 황강마실길'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 여행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여행수요 충족 및 향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야외 관광지로 ‘봄’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봄철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합천 황강마실길'은 모두 네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4구간 모두 황강을 중심으로 연계된 길이다. 황강마실길은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누구나 부담없이 가족 또는 지.. 2022. 3. 17.
부산시, 'YOLO 갈맷길' 선포식 개최... "부산에 오면 이 갈맷길은 꼭 걸어봐야 한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 'YOLO 갈맷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인 'YOLO 갈맷길 10선'을 마련하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시민과 대내ㆍ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갈맷길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와 (사)걷고싶은부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기수단 입장 ▲길잡이 임명식 ▲YOLO 갈맷길 선포 ▲행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선포식 행사가 종료되면 참석자들은 연이어 「YOLO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에 참여해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동생말에 이르는 YOLO .. 2022. 3. 17.
시흥 갯골생태공원, 반려견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갯골생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시흥에 있는 '갯골생태공원'에 방문했다. 차를 타고 근처를 몇 번 지나가긴 했지만, 이렇게 막상 공원 안으로 들어오기는 처음이다.  봄이 오는 길목, 갯골생태공원은 그야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다.  하늘에 떠있는 커다란 연, 연 날리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 공놀이하는 사람들, 그늘막을 치고 오븟이 오후를 즐기는 사람들... 공원 주차장에서 만나는 갯골생태공원의 첫 모습이다. '생태공원'이란 말이 주는 느낌은 마치 한적한 길로 이어진 자연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막상 공원 주차장에서 처음 보는 풍경이 겨우내 한껏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한 가지 더 반가운 건, 이곳 갯골생태공원에 반려.. 2022. 3. 14.
서초구, 반려견 및 반려인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초동물사랑센터서 반려견과 공존하는 법 배워요!  서초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이달 17일부터 연다. 먼저 서초구는 이달부터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반려견 교육 '서리풀 온라인 댕댕스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반려견 기초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해주고, 1:1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수강생들이 줌을 통해 반려견을 보여주면 전문훈련사들이 이상행동 등 특이사항에 대해서도 코칭도 해준다. 또,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도 17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보호자에게 펫티켓을 학습하고 반려견의 사.. 2022. 3. 11.
인천 중구, "따뜻한 봄날 기분 좋은 용유ㆍ무의 둘레길 여행" 찬바람이 지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봄을 맞은 가운데 영종ㆍ무의 둘레길이 도보여행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의 용유ㆍ무의 둘레길은 용유지역의 선녀바위 문화탐방로와 무의지역의 해상관광탐방로 및 트레킹둘레길 코스가 유명하다. 2020년 용유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선녀바위 문화탐방로는 총연장 2.1㎞로 양 끝에 을왕리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해변을 두고 해변과 산림을 잇는 탐방로에는 포토존과 전망대, 출렁다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시기 완공된 무의도 트레킹둘레길은 총연장 5.2㎞의 트레킹 코스로 이뤄졌다. 해상데크로드와 숲속을 트레킹 할 수 있는 둘레길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트레킹족들이 즐겨 찾고 있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 2022.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