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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38

강화군, 풍요로운 도심 속 공원 호평... "도심 속 걷고 쉬며, 건강 지키는 생활" 강화군이 원도심에 방치됐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잇달아 준공하며 군민들이 걷고 쉬며 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1972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남산ㆍ관청근린공원은 주요 관광지 정비 등 사업의 우선순위와 재정 여건의 사유로 지난 50년간 방치돼 왔다. 이에 강화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난 3월 남산ㆍ관청근린공원을 개방했다. '관청근린공원'은 '온가족 힐링 숲'을 테마로 강화읍 관청리 51번지 일대 8만2천661㎡에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풋살장, 산성놀이터, 초화원 등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이팝나무 군락지, 초화원 등의 녹색 공간과 주민들이 가볍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했다. 놀이터는 케이블웨이, 원통슬라이드, 네트놀이.. 2022. 4. 23.
관악구 낙성대공원, LED 별빛산책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 관악구가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낙성대공원(낙성대로 77)을 만들기 위해 전통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하고, LED 별빛산책길과 별☆포토존을 마련했다. '전통놀이체험마당'은 낙성대공원 내 위치한 강감찬전시관 앞마당에서 운영하며, 딱지치기, 민속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빛으로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창출하고 보다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낙성대공원 강감찬카페에서 강감찬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에 LED 조명으로 '별빛산책길'을 조성했다. 특히 강감찬전시관 앞마당에는 '별이 떨어진 낙성대'를 상징하는 LED 별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 감성사진 촬영 명소로 탈바꿈했다. 전통놀이체험마당은 강감찬전시관 앞마당에서 화~일요일 10:00~17:00(매주.. 2022. 4. 22.
광안리 해변에 6만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부산 수영구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사계절이 꽃피는 광안리 해변 조성 - 봄편'을 추진한다. 본 프로젝트는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형형색색의 봄 초화 6만여 본과 꽃 조형물을 전시하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곳곳에 조성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광안리의 아름다운 해변과 봄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쉽게 구경할 수 없었던 프리틸라리아 등을 포함해 봄 초화 27종 및 관엽식물 등을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꽃 조형물과 포토존을 비추는 경관조명이 설치돼있어 야간에도 전시 구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 2022. 4. 22.
익산 서동공원, "형형색색 철쭉으로 봄의 정취 가득"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쉼터로 서동공원 연일 붐벼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발돋움 익산시 서동공원이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림 쉼터로 각광받으며 연일 붐비고 있다. 서동공원의 푸르른 잔디밭과 곳곳에 펼쳐져 있는 수백여 그루의 철쭉나무는 저마다 붉은 빛으로 공원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봄의 정취가 가득하다. 또한 봄빛 가득한 공원길을 걷다 보면 푸르른 물결 부딪히는 금마저수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산책이 끝난 후에는 공원 옆에 위치한 마한박물관에서 백제 이전 익산의 역사를 만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봄꽃 식재, 분수대 정비 등 환경정비를 .. 2022. 4. 21.
고양시,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공간 '노래하는분수대' 새 단장 완료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분수대를 화려하게 단장했다. 고양시는 2022고양세계태권품새선수권대회와 2022화훼산업대전 개최 기간에 맞춰 새로 단장한 노래하는분수대를 오는 22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2004년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를 처음 개장했다. 노래하는분수대는 세계 3대 분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대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고양시민의 오랜 사랑을 받았다. 십여 년의 세월이 지나 분수대가 노후화되자 고양시는 작년 11월부터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해 LED조명 교체, Frequency Drive(분수 연출을 다양하게 하는 모터속도 조절기) 설치 및 화염 연출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노래하는분수대 광장에 그늘막형 퍼걸러, 대기환경시계, 나무화단, 벤치.. 2022. 4. 20.
광양시, 도심권 벚꽃길 조성...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광양시는 성황ㆍ도이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성황천 주변 녹지대를 활용한 '생활환경숲 조성사업'과 '성황천 산책로 조경수 식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성황천 주변 경관녹지에 가로수 기능을 강화한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운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운 볼거리 조성을 위해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봄의 전령인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황천 1.3km 구간 경관녹지에 왕벚나무 260주와 개나리ㆍ철쭉ㆍ꽃댕강 등 관목을 심어 다양한 계절감을 느끼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보안등 설치도 병행해 민선 7기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양읍 서천과 금호동 주택단지, 광영.. 2022. 4. 20.
[포토] 창녕 교동고분군 한 바퀴 창녕에는 신라시대 고분군인 교동고분군과 송현동고분군이 있는데, 오늘 방문한 교동고분군은 창녕박물관 옆에 있다.  교동고분군을 한 바퀴 돌며,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이전 글 '창녕석빙고'에서도 살펴봤듯이, 교동고분군을 둘러보니 '창녕은 그야말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라는게 실감나게 느껴진다.  교동고분군에서 바라보니 한쪽으로는 창녕의 시내가 보이고, 다른 쪽으로는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산이 보인다.  반려견과 함께 교동고분군과 송현동고분군을 산책하는 반려인들의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하고는,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했는데, 교동고분군은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산책하기 편한 곳이었다.  반려견과 한 바퀴 산책하기 좋은 곳, 창녕 교동고분군의 모습, 아래 사진으로 소개한다. 2022. 4. 19.
김포시, 경관형 수경시설 44개소 본격 가동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일상 회복 준비에 나섰다. 평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즐기는 이용객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이나 앞서 김포시 공원에 있는 44개소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경관형 수경시설(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의 가동시간은 12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7시 40분까지 하루 총 8회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에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해 안전한 수경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수경시설 종합점검을 마쳤으며 또한 코로나로 멈췄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가동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다.. 2022. 4. 15.
논산시, 시민공원 내 반려견 놀이시설 오픈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논산시에 반려견 놀이시설이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동 시민공원 내 반려견 놀이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논산시 시민공원 반려견 놀이시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 시민공원 내 약 1630㎡의 규모로, 훈련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 2022. 4. 14.
견생샷 명소 남지체육공원... "낙동강변 남지철교 아래, 유채꽃 활짝" 낙동강변 창녕 남지체육공원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 창녕을 여행하며,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한 낙동강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온다.   코로나19가 아니라면 '유채꽃 축제'가 열렸을 곳...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나처럼 창녕에 여행 온 사람은 이곳 남지철교와 유채꽃밭을 모른 채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창녕 남지읍에 있는 애견동반카페에 방문하려고 근처에 왔었는데, 카페가 일찍 문을 닫아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차로 이동하다 우연히 넓은... 정말 넓다... 주차장이 보인다.  '여기가 어디지?' 차에서 내려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니 '남지철교'가 나온다. '아하, 사람들이 남지철교를 보려고 왔구나!'... 사람들을 따라 남지철교 위를 걸으며 사진을 촬영한다.   남지철..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