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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38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의령 '서동생활공원'... "다양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진 곳" 초여름 날씨처럼 더웠던 5월 말의 날씨... 무더위가 물러간 늦은 오후, 의령구름다리를 한 바퀴 산책한 후 서동생활공원에 들렀다.  "농촌체험을 왔던 분들이 저녁에 생활공원에 있는 수영장에 다니곤 했어요"라고 말씀하시던 청미래마을 주인석 위원장... 주 위원장의 말이 생각나 서동생활공원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 차를 주차한 후 한 바퀴 산책을 한다. 서동생활공원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서동생활공원 풍경 시골일수록 고령 인구가 많을 것이라 생각해서였을까, 의령에 이렇게 큰 생활공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공원에 도착해 차를 주차한 곳 옆에 정구장이 있었는데, 동호회 회원들이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넓은 게이트볼장에서는 노인분들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경기를 하고 있다.  서동생.. 2022. 6. 5.
진주시, 진양호 가족공원에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 조성" 경남 진주시는 내동면 물문화관이 위치한 진양호 가족공원 일원에 11억7,000만 원을 투입해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진양호 가족공원은 무지개동산, 남강댐 물문화관, 노을공원과 연계해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진주시는 2020년 7월 1일부터 도시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는 공원에 대해 장기 미집행공원 토지매입을 추진해왔다. 2019년 토지보상 공고 및 감정평가, 손실보상 협의 등으로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는 기존의 자연경관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훼손지를 활용한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양호만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대나무숲 산책로는 남강댐.. 2022. 6. 4.
오감만족 진주 진양호공원, "호수와 바람 그리고 피톤치드!" 진주시는 진양호 일원의 건전한 숲 관리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오감만족 힐링숲길 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와 산책로 정비를 시행, '진양호 르네상스' 완성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후문 주차장에서 진양호전망대(양마산) 방향 1.3km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 가로수길 조성과 함께 70여 종의 화목류를 식재해 '진양호 화목(和睦)길'을 조성했다. 교육적 기능은 물론 사계절 꽃과 열매를 감상하게 할 수 있게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진양호공원 일원에 방치돼 있던 개인 임야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수목의 솎아베기를 통해 적정 수준으로 수목밀도를 조절하여 토양 유출과 산사태, 대형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수목 생육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숲 가꾸기를 .. 2022. 6. 4.
의령 벽계저수지... "쇠목이랑 한호 만나러 한우산에 놀러와!" 의령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지금, 벽계저수지 정동교를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 것 같았던 '벽계저수지' 도깨비 다리... 함께 한우산 도깨비와 한호를 만나러 출발해보자.   벽계저수지를 검색하고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곳은 벽계야영장이었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벽계야영장으로 가는 길... 정동교를 지나는데 도깨비 동상이 보이고, 다리를 다 건너니 호랑이 동상이 보인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정동교 도깨비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오니 주변에 자굴산ㆍ한우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안내도에는 지금 있는 곳은 벽계저수지 정동교이고, 차를 타고 지나온 곳이 궁류면, 한우산은 대의면쪽으로 올라가도록 나와 있다.   호랑.. 2022. 6. 3.
금천구, "금천한내장미원에 오색장미가 오감자극!" 삭막한 공간이던 안양천 제방 사면을 장미원으로 확대향후 안양천 명소화에 따른 물빛 장밋길 등 서남권 랜드마크화 금천구 시흥대교 인근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가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 100만송이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09년 안양천을 따라 조성한 기존의 장미원을 둔치와 제방 사면으로 확대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과 사계 장미의 화려한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금천구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안양천 내 그린 SOC강화를 위해 시흥대교부터 기아대교까지 주제별 테마정원을 약 20,000㎡ 규모로 조성했다. 더불어 5월부터 '안양천에서 놀자!' 사업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하.. 2022. 6. 2.
인천시, '소래습지생태공원'에 갯벌 체험광장, 휴게쉼터, 해안데크길 등 조성 소래습지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인천광역시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해양친수공간 조성공사' 사업이 3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래습지 전시관부터 시흥시 경계인 신천 갯골까지 약 648m에 달하는 긴 선형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로,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만남의 광장, 갯벌 체험광장, 휴게쉼터(3개소), 해안데크길, 부인교 전망대로 구성돼 있으며, 총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동안 소래습지 남측 산책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 혼잡하고 위험한 구간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해안데크길을 추가 설치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갯벌을 따라 걸으며 해안경관을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해안데크길 중간에 쉼터를 설치해 .. 2022. 6. 2.
의령 반려견 산책 추천코스... 솥바위, 정암루, 의령관문공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의령관문은 함안에서 의령으로 진입하는 79번 국도 위에 세워진 의령의 첫 관문이다.  의령관문공원은 의령관문 양쪽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공원에는 솥바위, 정암루, 홍의장군 곽재우 동상, 의령관문, 팔각정 등이 있다. 그 옛날 군(軍)을 지휘하던 홍의장군의 기상이 느껴지는 위풍당당한 의령관문공원... 의령관문공원의 풍경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의령관문공원 풍경 솥바위에서 정암루를 지나 의령관문, 그리고 팔각정으로 이어지는 의령관문공원은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좋은 산책코스였다. 오늘 산책은 솥바위에서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걸으며 의령관문공원을 둘러봤다.   도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남강 둑방 쪽으로 걸어간다. 주차장 옆에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작은 풍차가 있고.. 2022. 6. 1.
'제2회 KCMC 한국의매너있는시민견 학생대회' 성료... 7개 학교 50여팀 참가 5월 29일(일) 오전 10시 KCMC문화원이 주관한 '제2회 KCMC 한국의매너있는시민견 대회'가 연암대학교 반려동물 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생들이 주 참가 대상이며 연암대학교, 안동과학대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호산나대학, 경북자연과학고, 대경대, 대전우송정보대 등 50여개 팀이 참가해 '어덜트 10단계 테스트'로 승부를 겨뤘다. KCMC 한국의매너있는시민견 어덜트 10단계는 ▲반려견과 함께걷기 ▲불러들이기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낯선 사람이 쓰다듬기 ▲외모의 그루밍 ▲돌발적 환경에 대한 반응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 반응 ▲낯선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반응 ▲군중 속 걷기 ▲정해진 장소에서 기다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덜트 10단계를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교육하.. 2022. 6. 1.
군산시 금강습지생태공원, "눈치보지마시개길"에 선정 반려동물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금강습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금강호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인 '눈치보지마시개 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눈치보지마시개 길'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전북여행 '전북에 오시개' 사업으로 전북 내 반려동물 동반 전북 여행지를 선정해 관련 이벤트와 펫티켓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눈치보지마시개길로 선정된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금강변을 따라 억새 산책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금강호 갈대밭과 야외학습장, 관찰 체험장, 넓은 광장과 쉼터, 무인 자전거 대여소 등 편의시설과 함께 공원 곳곳에 원두막과 벤치 등 쉬어갈 수 있는 시설.. 2022. 5. 31.
"천방지축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아침 산책 의령 여행 2일차, 의령읍 청미래마을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인근에 있는 수암사로 산책을 나선다.  산책을 나서는 지금 시간은 오전 6시 30분.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할 만 한데, 웬일인지 맑은 공기 덕분인지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걷고 있는데, 길 옆에서 댕댕이 둘이 달려온다.  천방지축 두 녀석, 가라고 해도 말을 안듣고... 끝내는 산책 내내 나를 졸졸 따라 다녔다.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아침 산책길 풍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산책길 풍경 귀여운 두 녀석, 끝내는 청미래마을 체험관까지 따라와서는 겨우 돌려보낼 수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숙소를 나와 수암사로 향하는데, 도로 옆에 예전에 .. 202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