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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20

광안리 해변에 6만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부산 수영구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사계절이 꽃피는 광안리 해변 조성 - 봄편'을 추진한다. 본 프로젝트는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형형색색의 봄 초화 6만여 본과 꽃 조형물을 전시하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곳곳에 조성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광안리의 아름다운 해변과 봄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쉽게 구경할 수 없었던 프리틸라리아 등을 포함해 봄 초화 27종 및 관엽식물 등을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꽃 조형물과 포토존을 비추는 경관조명이 설치돼있어 야간에도 전시 구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 2022. 4. 22.
익산 서동공원, "형형색색 철쭉으로 봄의 정취 가득"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쉼터로 서동공원 연일 붐벼 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발돋움 익산시 서동공원이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림 쉼터로 각광받으며 연일 붐비고 있다. 서동공원의 푸르른 잔디밭과 곳곳에 펼쳐져 있는 수백여 그루의 철쭉나무는 저마다 붉은 빛으로 공원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봄의 정취가 가득하다. 또한 봄빛 가득한 공원길을 걷다 보면 푸르른 물결 부딪히는 금마저수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산책이 끝난 후에는 공원 옆에 위치한 마한박물관에서 백제 이전 익산의 역사를 만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봄꽃 식재, 분수대 정비 등 환경정비를.. 2022. 4. 21.
고양시,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공간 '노래하는분수대' 새 단장 완료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분수대를 화려하게 단장했다. 고양시는 2022고양세계태권품새선수권대회와 2022화훼산업대전 개최 기간에 맞춰 새로 단장한 노래하는분수대를 오는 22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2004년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를 처음 개장했다. 노래하는분수대는 세계 3대 분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대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고양시민의 오랜 사랑을 받았다. 십여 년의 세월이 지나 분수대가 노후화되자 고양시는 작년 11월부터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해 LED조명 교체, Frequency Drive(분수 연출을 다양하게 하는 모터속도 조절기) 설치 및 화염 연출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노래하는분수대 광장에 그늘막형 퍼걸러, 대기환경시계, 나무화단, 벤치.. 2022. 4. 20.
광양시, 도심권 벚꽃길 조성...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광양시는 성황ㆍ도이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성황천 주변 녹지대를 활용한 '생활환경숲 조성사업'과 '성황천 산책로 조경수 식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성황천 주변 경관녹지에 가로수 기능을 강화한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운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운 볼거리 조성을 위해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봄의 전령인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황천 1.3km 구간 경관녹지에 왕벚나무 260주와 개나리ㆍ철쭉ㆍ꽃댕강 등 관목을 심어 다양한 계절감을 느끼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보안등 설치도 병행해 민선 7기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양읍 서천과 금호동 주택단지, 광영.. 2022. 4. 20.
[포토] 창녕 교동고분군 한 바퀴 창녕에는 신라시대 고분군인 교동고분군과 송현동고분군이 있는데, 오늘 방문한 교동고분군은 창녕박물관 옆에 있다. 교동고분군을 한 바퀴 돌며,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이전 글 '창녕석빙고'에서도 살펴봤듯이, 교동고분군을 둘러보니 '창녕은 그야말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라는게 실감나게 느껴진다. 교동고분군에서 바라보니 한쪽으로는 창녕의 시내가 보이고, 다른 쪽으로는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산이 보인다. 반려견과 함께 교동고분군과 송현동고분군을 산책하는 반려인들의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하고는,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했는데, 교동고분군은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산책하기 편한 곳이었다. 반려견과 한 바퀴 산책하기 좋은 곳, 창녕 교동고분군의 모습, 아래 사진으로 소개한다. 2022. 4. 19.
김포시, 경관형 수경시설 44개소 본격 가동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일상 회복 준비에 나섰다. 평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즐기는 이용객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이나 앞서 김포시 공원에 있는 44개소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경관형 수경시설(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의 가동시간은 12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7시 40분까지 하루 총 8회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에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해 안전한 수경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수경시설 종합점검을 마쳤으며 또한 코로나로 멈췄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가동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다.. 2022. 4. 15.
논산시, 시민공원 내 반려견 놀이시설 오픈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논산시에 반려견 놀이시설이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동 시민공원 내 반려견 놀이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논산시 시민공원 반려견 놀이시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 시민공원 내 약 1630㎡의 규모로, 훈련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 2022. 4. 14.
견생샷 명소 남지체육공원... "낙동강변 남지철교 아래, 유채꽃 활짝" 낙동강변 창녕 남지체육공원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 창녕을 여행하며,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한 낙동강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온다. 코로나19가 아니라면 '유채꽃 축제'가 열렸을 곳...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나처럼 창녕에 여행 온 사람은 이곳 남지철교와 유채꽃밭을 모른 채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창녕 남지읍에 있는 애견동반카페에 방문하려고 근처에 왔었는데, 카페가 일찍 문을 닫아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차로 이동하다 우연히 넓은... 정말 넓다... 주차장이 보인다. '여기가 어디지?' 차에서 내려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니 '남지철교'가 나온다. '아하, 사람들이 남지철교를 보려고 왔구나!'... 사람들을 따라 남지철교 위를 걸으며 사진을 촬영한다. 남지철교는 어떤 .. 2022. 4. 13.
댕댕이랑 함께 "여행가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창녕 석빙고'로! 경남 창녕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의 도시라 할 수 있다. 창녕군 창녕읍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석빙고가 있으니 말이다. 석빙고가 어떤 곳인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었기에 창녕 여행 중에 석빙고에 들렸다. 차를 주차하고 석빙고 쪽으로 걸어가는데, 펫티켓을 홍보하는 현수막과 안내물이 게시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홍보물 색깔도 예쁘고, 강조할 포인트는 빨간색으로 강조하고 있다. 현수막과 안내문이 예쁘니까 도시 미관도 헤치지 않고, 오히려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눈에 확 들어오니 홍보 효과도 역시 만점일 것이라 생각한다. 석빙고로 가는 길 진입로에 '창녕 석빙고'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다. 보물 제310호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석빙고는 자연의 순리에 따라 겨울에.. 2022. 4. 11.
창녕 애견동반카페 '모다페', 명덕지 커피볶는집 창녕 명덕지 주변에 애견동반카페 세 곳이 있다. 그 가운데 커피볶는집 '모다페'를 지난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카페는 사람들로 붐볐다. 카페 옆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어제와 오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는데, 그래도 명덕지 저수지와 주변의 꽃들을 보니 그리 덥다는 생각은 안 든다. 카운터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는 카페를 한바퀴 둘러본다. 명덕지 풍경을 감상하려는 손님들 덕분에 실외 좌석은 빈 곳이 없다. 예쁜 실외 정원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은데... 손님들이 많아 오늘은 실내 풍경, 그리고 명덕지 풍경만 사진에 담는다. 반려견과 함께 모다페를 방문했다면, 실외에서 함께 있을 수 있다. 정원에는 잔디가 깔려있는데, 이제 조금씩 초록빛으로 변하고 있다. 월요일이 모.. 2022. 4. 11.
수원시, '수원화성' 입장료 4월 7일부터 폐지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민이 아닌 관광객이 내야 했던 수원화성 입장료(1000원)을 4월 7일부터 폐지한다. 수원시는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조례'를 개정해 수원화성 입장료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 수원시는 2005년 8월부터 수원시민을 제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입장료 1000원을 징수해왔고, 수원시민과 만 6세 이하 아동,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 관람이었다. 수원화성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총연장 5.7㎞ 개방형 시설이다. 수원시는 입장권 매ㆍ검표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폐지를 결정했지만, 화성행궁은 입장료(어른 1500원, 군인ㆍ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결 부담 없이 세.. 2022. 4. 6.
'북서울꿈의숲' 주말 풍경... "댕댕이들아 봄나들이 가자!" 목련꽃 피는 4월, '북서울꿈의숲'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났다. 서울 주말 나들이 장소로는 어떤 곳이 있을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홍릉, 인사동, 덕수궁, 어린이대공원 등이 나온다. 봄기운을 느끼기에 제격일 것 같은 장소 '북서울꿈의숲'... 오늘 봄나들이 장소는 바로 이곳이다. 공원으로 가는 길... 인근 도로는 막히지 않았는데 공원 진입로 부분에서는 막힌다. 약 10여 분 거북이걸음을 한 후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다. 주말의 북서울꿈의숲...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다. 공원에 들어서면서부터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반려인과 함께 나들이 나온 댕댕이들 모습도 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위로 조금 더 올라가니,.. 202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