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29 댕댕이랑 걷기 좋은 '금호제방 장미길'... "벽화 감상은 보너스!" 밀양 상동면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는 '금호제방 장미길'이 있다. 금호제방 장미길은 '장미꽃 활짝 피는 5월'이면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금호제방 장미길에 오니 또 하나의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장미길 초입에 있는 금호지하차도 '벽화'다. '장미길'과 '벽화'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금호제방 장미길'과 금호지하차도 '벽화'의 모습 벽화 속 그림들이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해 빙그레 웃음 짓는다. 장미길에 도착하고 조금 있자니,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로 기차가 지나간다... 기차에 탄 사람들도 창밖으로 하천의 풍경을 보고 있겠지. 금호제방 장미길에서 바라본 풍경... 장미꽃이 피어있고, 옆으로는 냇물이 흘러가고, 사람들이 냇가에서 물놀이하고 있다. 댕댕이.. 2022. 6. 28. '음악봉사'의 삶을 준비하는 '상동고동국' 박종길 대표와 그의 아내! 밀양 상동역 앞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상동고동국'이 있다. '밀양 상동면에는 애견동반 가능한 곳이 어디일까?'... 이런 생각을 하며 상동면에 왔는데, 우연히 방문한 이곳이 바로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이었다. 식당에 도착, 식당 앞에 차를 주차한 후 안으로 들어간다. 식당 가운데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벽과 창문쪽에는 약초로 담은 다양한 술이 보인다... '뭘까?' 하는 호기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살펴본다. 시계를 보니, 지금 시각이 오후 1시 50분이다... 벽쪽에 있는 다양한 술들을 살펴본 후 점심 메뉴로 '고동국'을 선택한다. 고동국 한 상 차림과 함께, 직접 만든 묵이라며 식탁에 올려주는 묵 한 그릇... 여행하며 맛보는 따뜻한 한 끼 밥상이다. 식사를 마치.. 2022. 6. 27. [영상] 밀양 추천 여행코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의 풍경을 감상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정상에 도착하니 산책로가 있고, 산책로에 '하늘정원' 전망대가 있다. 밀양 추천 여행코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의 풍경을 영상에 담았다.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풍경 천황산 아래에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케이블카! 사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케이블카는 자연을 훼손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선입견이 머릿속에 있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케이블카 상행선과 하행선을 타는 내내 나 자신에게 물음표를 던졌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관련 소식을 살펴봤기에, 이런 생각은 더욱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케이블카는 과연 야생동물이 생활하는 자연 환경을 훼손하는 것일까?...' 상행선이 도착하고 잠시 '하늘정원' 전망대까지 .. 2022. 6. 27. 반려가족을 위해 준비된 복합공간, 밀양 얼음골 '소풍'... "애견동반 독채펜션 마을" 밀양 얼음골 인근에 반려가족을 위한 복합공간 '소풍'이 있다. 처음에는 애견카페라 생각하고 '소풍'에 방문했는데, 소풍에는 카페뿐 아니라 펜션과 반려견 운동장, 바베큐장 등이 갖춰져 있다. 소풍의 복합공간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은... 놀라움과 반가움이었다. 일반적인 애견펜션의 모습은 건물 한 동에 앞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것인데... 소풍의 풍경은 놀이터가 있는 개별 독채 펜션이 마치 마을처럼 여럿 모여있다. 독채펜션의 경우, 가격이 고가라... "쩝, 취재를 가기도 쉽지 않다. 단골 고객이 있기에 이런 펜션들의 경우 특별히 외부의 도움 없이도 운영이 잘 된다" 그런데! 밀양 소풍의 경우... 가격도 착하고 독채 펜션 안부럽게 있을 것 다 있다! 멋진 애견동반카페, 펜션 '소풍'의 모습이 어떤지.. 2022. 6. 23. 밀양한천 테마파크... "영양 만점 '한천'의 매력을 발견하는 곳!" 밀양에는 '한천'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있다. '한천?'... 들어본 듯도 하고, 먹어본 듯도 한데, 정확하게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르겠다. 한천테마파크에 가면 식당도 있어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한천에 대해 알아볼 겸 '밀양한천 테마파크'를 방문한다. 테마파크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 시간, 배가 고프다... 이런 이런... 주변에 세워진 '한천'에 대한 안내문을 대충 한번 훑어보고는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한천이란?한천은 우뭇가사리(찬초, Gelidium)나 꼬시래기처럼 세포벽 구성성분이 점액질 성분을 띤 다당류로 된 홍조식물(紅藻植物)을 뜨거운 물로 끓여서 추출시킨 액을 여과/응고시킨 뒤 동결/융해/탈수/건조의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하여 만든 식품을 말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가지런.. 2022. 6. 22. 밀양강 둔치 장미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강변길" '밀양강 둔치 장미원'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강변 공원이다. 밀양에는 서울의 한강처럼 '밀양강'이 도심을 가로질러 유유히 흘러간다. 밀양강이 지나는 양쪽 강변은 밀양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밀양강 둔치 장미원(이하 장미원)'에서 그런 밀양강의 모습을 잘 볼 수가 있다. 장미원에 도착하니 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보이고, 시민들이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지나가고 있다. 강 건너편 아파트도 보이고, 강물을 잠시 막아두는 수문도 보인다. 수문을 지나 아래로 흘러가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강폭이 한강보다는 좁고, 아마 서울 중랑천의 폭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뭄에도 이렇게 강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 미리미동국에 들렸을 때 강 건너편 마을.. 2022. 6. 20. 미리미동국,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예술플랫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밀양 예술마을" 이렇게 많은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났던 곳이 있던가... 기억을 되짚어 봐도, 오늘 '미리미동국'과 같은 곳은 없었던 것 같다. 왜 그런지 잠시 예전에 관람했던 전시회 이야기를 해본다. 더보기고양이 박람회인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지만, 관람객도 많아 차분히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전시회를 꼽아보니 '가로골목 미니페어', '심수연 작가 개인전' 등이 떠오른다. 신사동 가로골목에서 열렸던 '미니페어'에서는 전시회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었고,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에서 심수연 작가 개인전은 작가분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기에 기억에 남는다. 예전에 관람했던 전시회 이야기를 하는 건... 오늘 방문한 미리미동국이 '가로골목 미니페어'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심.. 2022. 6. 17. 밀양 '만어사'에는 "종소리 나는 돌"이 있다?! 밀양 삼랑진읍 만어사에는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돌, 경석이 있다. 밀양팔경 중 하나인 '만어사 운해'와 밀양 3대 신비 중 하나인 '종소리 나는 만어사 경석'이 있는 곳, 만어사!... 밀양에 왔으니 '만어사의 풍경'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 생각하며 만어사로 향한다. 오호, 이거 만어사로 가는 길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은데... 낙동강을 구경하고 출발했는데, 만어사로 가는 길이 여간 높지가 않다. 만어사가 원래 이렇게 높다고 생각했으면 조금은 덜 당황했을 텐데 말이다. 만어사에 도착하니 입구에 '만어사 운해'와 '경석'을 설명하는 안내문이 나온다. 밀양팔경 만어사(萬魚寺) 운해(雲海) 3대 신비 종소리 나는 만어사(萬魚寺)의 경석 더보기만어사(萬魚寺)는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2022. 6. 17. 밀양 삼랑진 '트윈터널' 스케치... "트윈터널아, 힐링선물 고마워!" 밀양 삼랑진읍을 여행하며 카페풍경, 작원관지, 삼랑진 강변공원과 낙동강역 공원을 방문한 후 인근에 있는 '트윈터널'로 향한다. 그리고 트윈터널에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힐링선물"을 받았다. 아래 영상처럼 말이다. 트윈터널 풍경 부릉부릉, 낙동강역 공원에서 출발해 드디어 트윈터널에 도착했다!... 지금부터 터널을 보러 함께 들어가 보자. 주차장 옆에 트윈터널 휴게실이 있다. 휴게실에는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고, 트윈터널의 마스코트인 '핑콘' 인형도 보인다. 주위를 살펴보니 '피자 체험'과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휴게실 안에 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피자 체험은 주말에만 운영하고, 달고나 만들기 체험은 평일에도 운영한다"고 알려준다... 어린이들이 이곳에 와서 .. 2022. 6. 16. 낙동강을 만나는 곳... '삼랑진 강변공원'과 '낙동강역 공원' 스케치 밀양 삼랑진읍에 있는 강변공원과 낙동강역 공원을 방문한다. 삼랑진은 약 30여 년 전에 MT를 왔던 곳이었기에,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낙동강변으로 향한다. 30여 년 전 이곳 삼랑진 강변 모래사장에서 선배 및 동기들이랑 축구를 한 추억이 있는데, 지금은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삼랑진 파크골프장 주위를 한 바퀴 산책한 후 낙동강역 공원에도 방문했는데, 두 공원의 풍경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삼랑진 강변공원과 낙동강역 공원 풍경 경남을 여행하며 낙동강과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창녕에는 남지체육공원 주변으로 유채꽃이 활짝 폈었고, 함안에는 강나루생태공원에 캠핑장이 있고 청보리와 작약꽃이 있었다. 그리고 이곳 밀양에는 삼랑진 강변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있다. 이처럼.. 2022. 6.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