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애니멀, "수원 신영초 5학년 학생들,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수원 신영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 유기동물과 길고양이 치료 위해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수원 신영초등학교(교장 김영운) 5학년 학생들이 벼룩시장 수익금 246,670원을 유기동물, 길고양이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6일 신영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진행한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결정은 학생들로 구성된 진행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다. 신영초등학교 5학년 학년부장 국찬석 교사는 "학생들이 진행위원회를 구성하여 벼룩시장 준비부터 팔아도 되는 물건, 팔면 안 되는 물건, 1인 참가 비용,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수익금 기부처 선정, 놀이 등을 주도적으로 구성하여 벼룩시장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 교사는 "학생..
2023. 1. 9.
수의미래연구소, "미래를 바꿀 후보자에게 투표하겠습니다!"
수의미래연구소, 대한수의사회 회장 후보 캠프 2곳에 '정책제안서' 전달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와 공동 제안 12월 28일, 수의미래연구소(공동대표 조영광, 허승훈, 이하 수미연)는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이재호, 부회장 이상준),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회장 이진환, 부회장 윤서현)와 함께 제27대 대한수의사회 회장 선거 후보자를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제작하여 최영민, 허주형 후보 캠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미연은 2020년부터 지속해온 수의계 내부 거버넌스 정립을 위한 활동들을 토대로 2022년 1월 대한수의사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조영광)에서 실시한 백문벳답 설문조사(만 40세 이하 수의사 및 수의대생 대상, 응답자 1차 1046명/2차 812명)와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및 ..
2022. 12. 28.
농정원, 키워드 '펫티켓' 분석 결과 발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 존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7호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최근 4년간(2019~2022년)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에 게시된 65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분석 결과 반려동물 양육인(이하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이가 컸고 '동물보호법 강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진행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2020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 가운데 15%(312만9000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펫티켓 관련 온라인 ..
2022. 12. 26.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사회 기여 우수단체'로 '한국HSI' 선정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한국HSI)이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가 선정한 사회 기여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는 매년 동물실험대체법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생명윤리구현을 위한 학술 및 사회 기여 우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동물실험대체법학회에서 이루어졌다. 올해는 12월 14일부터 16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동물실험대체법학회를 개최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유럽, 미국 등 국가에서 참석하여 여러 과학 분야에 걸쳐 동물실험 대안에 대한 연구와 기술 동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HSI는 국내 화학독성, 바이오헬스, 생물학적제제 등 동물실험이 이루어지는 분야에서 동물 대신 이를..
2022. 12. 16.
농식품부, '동물복지 강화 방안' 발표...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6일(화) 동물복지 강화 비전과 전략을 담은 「동물복지 강화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더보기 '사람ㆍ동물 모두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Welfare) 실현'을 비전으로 하여, 3대 추진 전략*, 77개 과제 마련 * 동물복지 강화 추진기반 마련, 사전예방적 정책 도입 확대, 동물보호ㆍ복지 사후조치 실질화 ① 기존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 체계로 개편('23 연구, '24 법안 발의) * 법상 용어 정비, 돌봄의무 강화, 동물학대 범위 확대, 무분별한 생산·판매 제한 등 ②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반려동물 영업행위에 대한 관리 강화 - 동물 수입ㆍ판매ㆍ장묘업을 허가제로 전환(기존 등록제, '23.4)하고 - 동물전시ㆍ미용업(현재 ..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