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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9

태백시,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 진행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 최고원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 902m로 빛 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태백시는 '열대야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위해 '은하수여권 2022 ver.' 이벤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판 '은하수여권 2022 ver.'은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은하수 여권을 가지고 7개소 은하수 핫스폿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 후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은하수를 상징하는 마그넷을 기념품이 제공된다. 7개 핫스폿은 ▲함백산 은하수길(1천312m, 빛공해지수 1.00) ▲오투리조트(9.. 2022. 6. 21.
미리미동국,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예술플랫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밀양 예술마을" 이렇게 많은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났던 곳이 있던가... 기억을 되짚어 봐도, 오늘 '미리미동국'과 같은 곳은 없었던 것 같다.  왜 그런지 잠시 예전에 관람했던 전시회 이야기를 해본다. 더보기고양이 박람회인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지만, 관람객도 많아 차분히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전시회를 꼽아보니 '가로골목 미니페어', '심수연 작가 개인전' 등이 떠오른다.  신사동 가로골목에서 열렸던 '미니페어'에서는 전시회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었고,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에서 심수연 작가 개인전은 작가분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기에 기억에 남는다.  예전에 관람했던 전시회 이야기를 하는 건... 오늘 방문한 미리미동국이 '가로골목 미니페어'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심.. 2022. 6. 17.
[동네 한 바퀴] 충남 서천, "낙낙하여라 풍요의 땅" 6월 18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KBS 1TV 방송  서쪽으로는 서해와 만나고 동쪽으로는 금강과 비옥한 들녘이 펼쳐진 서천. 충남의 주요 곡창지대로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풍요의 땅이다. 누군가에겐 바다가, 또 다른 이에겐 들녘이 곧 삶의 터전. 땀과 눈물로 적셔서 더욱 고옥한 이곳에서 낙낙한 마음 나누며 사는 이웃들을 만나러 175번째 는 서천으로 떠난다.  솔숲과 갯벌 사이, 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서천의 서남단, 장항읍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1.5km의 해송 숲 일대로 첫걸음을 내디딘다. 짭조름한 바닷바람이 향긋한 솔바람으로 바뀌는 숲길을 따라 걷다, 장항 송림의 명물,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를 발견한다. 전망대에 오른 배우 김영철은 해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다, 너른 갯벌을 품은 서.. 2022. 6. 17.
밀양 삼랑진 '트윈터널' 스케치... "트윈터널아, 힐링선물 고마워!" 밀양 삼랑진읍을 여행하며 카페풍경, 작원관지, 삼랑진 강변공원과 낙동강역 공원을 방문한 후 인근에 있는 '트윈터널'로 향한다.  그리고 트윈터널에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힐링선물"을 받았다. 아래 영상처럼 말이다.  트윈터널 풍경 부릉부릉, 낙동강역 공원에서 출발해 드디어 트윈터널에 도착했다!... 지금부터 터널을 보러 함께 들어가 보자.    주차장 옆에 트윈터널 휴게실이 있다. 휴게실에는 편의점과 화장실이 있고, 트윈터널의 마스코트인 '핑콘' 인형도 보인다.    주위를 살펴보니 '피자 체험'과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휴게실 안에 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피자 체험은 주말에만 운영하고, 달고나 만들기 체험은 평일에도 운영한다"고 알려준다... 어린이들이 이곳에 와서 .. 2022. 6. 16.
문화체육관광부,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 6. 16(목) ~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6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자유여행권)'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상생하는 박람회', 여행상품관 신설로 코로나 이후 업계 회복 지원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 2022. 6. 14.
울산광역시, "태화루 모감주나무 꽃구경 오세요" 6월 13일 ∼ 21일, 태화루 담장 인근 군락지 형성자연환경해설사 생태 해설 실시, 사진촬영구역도 운영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6월 13일∼21일 태화루 남쪽 담장에 피어 있는 '모감주나무꽃 생태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촬영구역(포토존)도 운영된다.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지(총 18그루)는 지난 2009년 11월 '산림법'에 따라 중구청 보호수(2009-4)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뭇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과 일본에만 자라는 희귀한 나무다. 주로 바닷가 절벽지에 주로 자생하고 있어 염분에도 강하고 건조한 곳 등 열악한 곳에서도 잘 자라기에 공원수, 가로수로 널리 심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자생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천연기념물 138호), 포항 남구 발산리(3.. 2022. 6. 13.
의령 여행 필수코스, 아름답고 멋진 "의령구름다리" 스케치 구름다리나 출렁다리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서울이나 경기도에 사는 사람이라면 아마 먼 길을 차로 이동해야만 구름다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출렁다리를 본 곳은 파주 마장호수, 우포늪, 동의보감촌 무릉교 등 세 곳이었다. 그런데 의령에 오니 의령읍에 구름다리가 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는 했는데... 직접 구름다리를 걸어보니 "뷰티플!"... 지금까지 봤던 그 어느 다리보다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멋있다!.. 내 앞에 가던 단체 관광객들이 큰소리로 함성을 외친다. 아름다운 의령구름다리의 풍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의령구름다리 풍경 초여름 날씨처럼 더운 5월의 봄, 더위가 수그러들기를 기다렸다가 오후 늦게 의령구름다리를 보러 길을 나선다.    차량은 '한오백년' 식당 앞 .. 2022. 6. 5.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6월부터 500대 상설 공연!"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전국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쇼인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이하 드론쇼)를 6월부터 드론 500대로 늘려 상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재개되어 매주 토요일 성황리에 진행 중인 드론쇼는 6월부터 드론 500대 상설 공연이 진행되고, 특별한 주제나 기념일에는 드론 1,500대 특별 공연까지 4회 진행된다. 또한, '드론 프러포즈' 이벤트도 4회 기획 중이나, 특별 공연 및 프러포즈의 정확한 일정은 미정이다. 4일에 열릴 6월 첫 공연은 '무한한 움직임 & 스마트 수영'의 주제로 시작되어 인공지능, AR, VR 등 기하학적인 콘텐츠를 멋지게 선보인다. 이어 6월 11일 '놀이공원', 6월 18일 '부산 맛집투어', 6월 25일 '우리들의 영웅' 주제의 드론쇼로 관람객들의 눈을 .. 2022. 6. 4.
[동네 한 바퀴] 강원도 평창... "들꽃처럼 산다" 6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태백산맥에 위치해 평균 해발고도가 600m 이상인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을 비롯해 발왕산, 계방산, 청옥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높고 험한 산들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매년 10월이면 첫얼음이 얼고 이듬해 4월이 지나야 녹을 만큼 겨울이 길고 추운 동네다. 긴 시간을 보내고 뒤늦게 반가운 새 계절을 맞이한 곳.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3번째 여정은 봄볕에 피어난 한 송이 들꽃 같은 귀한 삶들을 만나러 강원도 평창으로 떠난다.  화전민들이 일군 땅에서 피어난 한 송이 꽃, 육백마지기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평창. 농경지가 부족한 이곳에서 한 뼘의 땅을 더 얻기 위해 화전민들은 산을 오르며 밭을 일궜다. 청옥이란 산.. 2022. 6. 3.
산청군, '산청에 살어리랏다' 2차 참가자 모집... "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해 보세요" 15일까지 '산청에 살어리랏다' 2차 참가자 모집숙박비ㆍ입장료ㆍ체험비 등 지원... 웰니스 관광 테마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1년 2.7대 1, 2022년 1차 모집에는 4.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