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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0

창녕군, 달창저수지 '수변관광 자원화 사업' 본격 추진 창녕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계 지역인 달창저수지에 창녕 북부권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수변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창녕군은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사업 시공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한다. 군에서는 50억 원의 예산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해 2024년 말까지 진입도로, 주차장, 수변 둘레길, 등산로, 전망대 및 쉼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문화휴식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 자원이 비교적 부족해 관광객 유치가 어려웠던 창녕 북부권의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영 군수는 "사업을 통해 기반이 조성되면 달성군과 협력해 관광 활성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녕을.. 2022. 11. 2.
선마을, 지친 현대인을 위한 '선마을 음악회' 진행... "종자산 단풍 감상과 음식 곁들여 오감 만족"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지친 현대인을 위해 다양한 힐링 공연을 마련했다.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은 현대인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음악과 함께 하는 선마을'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29일에는 그레이스 실내악단과 이영태 명창팀의 합동공연인 '선마을 음악회'를 준비했다. 국악과 양악이 만난 이번 공연에서는 장난감 교향곡, 터키 행진곡 등 클래식 음악부터 유명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각종 영화와 드라마 OST를 색다르게 연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요 메들리, 남도 민요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기 연주회로는 황정미 피아니스트의 재즈 피아노 공연이 매주 금요일 오.. 2022. 10. 28.
남이섬, 빛의 축제 '디왈리 다마카 on 남이섬' 개최... "인도의 대표적 축제 만날 수 있어" 주한인도인공동체와 함께 준비한 행사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인도를 대표하는 전통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하기 위한 '디왈리 다마카 on 남이섬'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절정을 이룬 남이섬에서 10월 29일에 개최된다. 인도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디왈리 축제는 불을 밝혀 풍요를 기원하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빛의 축제'다. 다마카(Dhamaka)는 힌디어로 폭발, 빛 등을 의미한다. 남이섬은 ITX청춘열차, 경춘선 등 대중교통으로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친환경 문화의 섬으로, 가을을 맞아 많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휴양지이다.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IK : Indians In Korea)와 남이섬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댄스팀인 M.B. .. 2022. 10. 25.
남이섬, '하동의 날' 행사 진행... "남이섬에서 열리는 화개장터" 14일부터 3일간 하울림 연희예술단 공연 및 악양 평사리 허수아비 전시회 운영 하동 녹차 시음 및 재첩국 시식회,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즐길 거리 '풍성' 가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 ‘한국의 알프스' 하동이 다시 찾아온다.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하동의 날' 행사는 하동을 대표하는 하울림 연희예술단의 풍물놀이로 개막을 알리며 '남이섬 산딸나무길'을 주 무대로 섬 전체를 하동의 색으로 물들인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남이섬 산딸나무길에서는 13개 업체 80여 품목의 농ㆍ특산물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 특히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훙보관을 운영하며, 하동 녹차 시음 및 재첩국 시식회 등을 통해 남이섬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하동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 2022. 10. 13.
단풍 명소 남이섬, 이달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단풍 절정 가을이 절정에 다다르는 10월, 오곡백과가 무르익듯 남이섬도 오색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남이섬은 여느 지역보다 이르게 물드는 단풍으로 유명하다. 10월 초순 계수나무, 단풍나무가 가장 먼저 가을을 알린다. 뒤를 이어 은행나무가 황금빛 자태를 드러낸다. 뒤를 이어 벚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쿼이아나무도 저마다의 색으로 조화를 이룬다. 기후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남이섬은 대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남이섬의 가을을 달달하게 만들어주는 계수나무는 초가을부터 노랗게 익어간다. 섬 동쪽으로 길게 조성된 잔디밭(수양벚나무길 부근) 남쪽 끝에 계수나무 군락이 있다. 계수나무는 여느 나무보다 일찍 단풍이 들며 잎사귀가 질 때쯤 달콤한 솜사탕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섬 초.. 2022. 10. 12.
트립닷컴, 북캉스ㆍ숲캉스 호텔 5곳 추천... "여행하기 좋은 가을엔 힐링 여행 떠나자" 코로나19 이후 여행 주요 트렌드로 휴식, 힐링 즐기는 '웰니스 여행' 주목 트립닷컴, 가을맞이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호텔 5곳 추천 깊어 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감성 가득한 북캉스부터 고즈넉한 숲캉스까지 트립닷컴이 오롯한 휴식을 누리고자 하는 여행객의 수요를 반영해 가을맞이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숲캉스, 북캉스 호텔 5곳을 추천한다. 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즐기는 '웰니스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객이 많은 휴양지 대신,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는 '숲캉스(숲+바캉스)', 조용한 장소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북캉스(북+바캉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려.. 2022. 10. 12.
남이섬, '2022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개최... '사랑'은 힌디어로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라는 뜻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과 함께하는 '2022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10월 8일(토), 9일(일) 양일간 열려 단풍이 물드는 10월 주말 남이섬 인도 관련 공연, 전시, 체험으로 볼거리 풍성 남이섬이 오는 10월 8일(토), 9일(일)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과 함께하는 '2022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0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를 통해 맺어진 남이섬과 인도대사관 간의 인연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남이섬에서 개최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사랑(sarang)'은 힌디어로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같은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이번 축제에서는 인도의 전통 무용, 음악 공연과 사진전, 문화 소개 부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