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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9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에서 청와대 개방 기념 특별행사 진행 청와대 개방 기념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 진행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5월 10일, 취임식이 끝나면 청와대가 완전히 개방된다. 합천군은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대국민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 세트장에서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청와대 세트장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립부산국악원 소속 공연팀이 길놀이, 흥부가, 태평무 등 새시대, 새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국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5월 14일(토), 15일(일), 21일(토), 22일(일) 4일간 하루 2번(11시, 15시) 진행되며, 이날 합천영상테마파크도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청와대세트장과 이어진 130,000㎡의 규모의 정원 테마파크가.. 2022. 5. 6.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 방문기... "비건의 원조는 우리나라야!" 산청군 시천면에 자연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가 있다. 식당 이름이 긴데, 이름에 있는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보면 열매, 뿌리, 약초, 산나물 뷔페가 된다.  TV로도 방송된 적이 있다는 '열매랑뿌리랑약초산나물뷔페'... 식당 이름이 길긴 길다. 줄여서 '열매랑뿌리랑'이라고 불러야겠다... 평소 채소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독특한 식당에 끌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기로 한다.   시천면은 가운데 큰 도로를 중심으로 가게와 식당 등이 몰려있다. 도시처럼 차들이 요란하게 다니는 게 아니어서 교통 혼잡이 있는 것도 아니다.  산천을 여행하며 인근에 숙소를 잡아 시천면을 이틀간 둘러봤는데, 조용하고 맛집도 많고, 평화로운 동네라 생각한다. 자 그럼, 열매랑뿌리랑에 들어가 식사를 한 .. 2022. 5. 5.
경남도, 전국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 중 2곳(이수도, 신수도) 선정돼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 중 사천시 신수도와 거제시 이수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4계절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되었다. 거제시 이수도는 방목사슴을 만날 수 있는 섬으로 동물을 좋아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에 추천하는 '동물섬'에 선정되었다. 사천시 신수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 2022. 5. 4.
싱그러운 5월, 유니세프어린이친화공원 '남이섬'이 준비한 프로그램 싱그러운 5월, 온 가족 함께 어린이친화공원 남이섬으로 떠나보자!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 체험과 전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야외 공연 등 즐길 거리 한가득...연휴 기간 어린이를 위한 배지 증정 행사... 나미나라공화국 여권 소지 어린이 대상 특별 선물도 준비  국내 최초 유니세프어린이친화공원 ‘남이섬’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남이섬은 유니세프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어린이친화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미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연휴는 온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가득 채워져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 2022. 5. 4.
곡성군, '내가 만드는 곡성 여행길' 웹 콘텐츠 공모전 개최 곡성군이 8월 31일까지 '내가 만드는 곡성 여행길'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및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총상금은 3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는 80만 원(1명), 우수상 40만 원(3명), 장려상 20만 원(5명)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입선 2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공모 기간 중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게시하고 신청서와 해당 파일을 곡성군 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출이 원칙이며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콘텐츠에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 실버(60대 이상) 세대 중 하나 이상의 계층이 곡성을 여행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잘 표현돼 있어야 한다. 또한 곡성군의 여행지 2곳 이상이 표현돼야 한다. 영상의 경우.. 2022. 4. 30.
광안리 해변에 6만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부산 수영구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사계절이 꽃피는 광안리 해변 조성 - 봄편'을 추진한다. 본 프로젝트는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형형색색의 봄 초화 6만여 본과 꽃 조형물을 전시하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곳곳에 조성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광안리의 아름다운 해변과 봄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쉽게 구경할 수 없었던 프리틸라리아 등을 포함해 봄 초화 27종 및 관엽식물 등을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꽃 조형물과 포토존을 비추는 경관조명이 설치돼있어 야간에도 전시 구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 2022. 4. 22.
[동네 한 바퀴] 전라북도 임실, 작은 위로들과 스쳐가다 4월 23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KBS 1TV 전라북도에서도 가장 내륙에 위치한 곳. 임실은 순우리말로 '그리운 임이 사는 마을'이다. 오랜 기억 속의 임실은 왠지 소박하고 고요한 마을에 살 것만 같다. 이름처럼, 임실은 바로 그런 동네다. 시내도 산 아랫마을도 모두가 사이좋게, 비슷한 속도로 흘러간다. 하지만 마냥 심심하기만 한 건 또 아니다. 걷다보면 작은 동네마다 오직 임실만이 가진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수록 더 마음이 가는 동네. 동네 한바퀴 167번째 여정에서는 스쳐 가면 알 수 없었던 전라북도 임실의 시간들을 찬찬히 거슬러 가본다.  강물이 쉬어가는 곳, 옥정호 붕어섬 이른 아침, 국사봉 전망대에 오른다. 일망무제(一望無際). 끝없이 멀고 먼 운무가 산 골골마다 내려.. 2022. 4. 21.
부곡온천 르네상스관,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창녕 명소 우리나라 온천을 대표하는 곳, 부곡온천!  아마 7080 세대라면 TV에서 '부곡온천'이 나오는 광고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수학여행 코스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했던 곳이 바로 부곡온천이다. 사실 '부곡온천'은 많이 들어봤어도, 부곡온천이 창녕에 있다는 걸 아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나처럼 말이다.    '부곡온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하는 생각에 '부곡온천 르네상스관(이하 르네상스관)'에 방문했다. 관광지답게 주변에 주차장도 넓고, 도로도 잘 닦여 있다.  주차장에서 르네상스관을 바라보니... '허참, 잘 생겼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 늠름해 보인다.   르네상스관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실내로 들어서니 '관람방향'이 가리키는 표지판이 있고, .. 2022. 4. 20.
하동군, '5ㆍ6월 하동에서 한 달 여행하기' 추진 하동군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의 자연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체류형 워케이션 관광 프로그램 2022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RE:BEING HADONG'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 달 여행하기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를 줄이고 깨끗한 여행을 추구하는 친환경 여행 콘텐츠로 진행된다. 여행 참가자에게는 6박 7일간의 숙박비 전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ㆍ관광지 입장료 등이 1인 5만 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또한 친환경 여행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게 참가자 전원에게 플로깅 키트와 친환경 밀랍백이 배부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을 느끼면서 한 달 여행하기를 하며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하동의 관광 자원을 홍.. 2022. 4. 20.
충청북도, 2022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 개최... "범도 들썩 꽃망울 팡팡" 충북도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 '범도 들썩 꽃망울 팡팡'이란 주제로 4월 16일(토)부터 5월 8일(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3주간 진행되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영춘제는 지난 4월 11일 개관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지난해 조성된 임시정부광장이 어우러져 새롭게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싱그러운 봄날 다채롭고 수준 높은 750여점 작품의 오묘하고 우아한 자태를 청남대 내 자연의 봄꽃ㆍ야생화와 더불어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특히 청남대에서 자체 재배한 야생화ㆍ분경(창석위, 호랑가시, 자란, 황금사초 등) 150여점과 청주시 동호회원 목ㆍ석부작 작품 150여점, 수목분재 100여점, 바위솔작품 150여점, 솟대ㆍ현대서각 ..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