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왕산해수욕장이 새롭게 변신한다"
친수보행로, 광장, 야간조명 등 경관특화사업… 올 연말 준공예정 인천광역시는 왕산해수욕장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왕산해수욕장 경관특화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왕산해수욕장 경관특화사업은 2019년 수립한 '도서지역 경관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용유도 유람길 테마사업 중 하나다. 왕산해수욕장에서 을왕리해수욕장, 용유도 해변, 마시안 해변 거쳐 거잠포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빅 플랜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이다. 인천시 중구 을왕동 810 일원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500m 길이의 친수보행로, 야간조명, 수목식재, 진입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착공했다. 그동안 왕산해수욕장에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편의시..
2022. 4. 4.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2022년 고래바다여행선 정기운항 개시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4월 2일부터 2022년 국내 유일의 고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 정기 운항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승선 전 발열 등 증상 유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승선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시설 내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선내 정기적인 소독 등 방역지침을 마련했으며, 최대 승선인원은 320명이나 방역상황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ㆍ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정박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운항일정은 주12회 운항(고래탐사 8회, 연안투어 4회)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래탐사는 3시간, 연안투어는 1..
2022.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