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실험190

식약처,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심포지엄' 공동 개최...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크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실험동물 연구자ㆍ산업계가 참석하는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심포지엄'을 7월 20일부터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서귀포시 소재)에서 한국실험동물학회와 공동 개최한다. *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바이오 의ㆍ약학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5년에 설립, 회원 1만 3,372명 심포지엄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 평가 연구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의약품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이종장기이식 연구 현황과 비임상 동물 시험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연구 분야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의 우수한 비임상 평가 연구를 소개하고 산.. 2022. 7. 21.
티앤알바이오팹,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차세대 전층인공피부 연구 개발' 계약 체결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이사 윤원수)이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대표이사 이완경ㆍ이윤종)와 기존 인공피부 모델 대비 실제 인간 피부의 구조를 더욱 정밀하게 모사한 '차세대 전층인공피부 모델'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체와 가까운 인공피부를 제작하기 위한 기술력을 축적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개발 중인 다양한 분야와도 융합하기로 협의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8년 여간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인공피부 모델의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계약은 해당 기술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하는 과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지금까지 3D 바이오프린팅 및 바이오잉크 등 자사의 인공피부 연구 개발에 대해 세계 최대 화.. 2022. 7. 7.
KBI 바이오파마, 셀렉시스와 '스위스 제네바 첨단 시설 증축' 기념 합동 리본 커팅식 열어 KBI와 셀렉시스의 공동 시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 역량 강화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에 부응 JSR 생명 과학 기업인 KBI 바이오파마(Biopharma SA, 이하 KBI)와 셀렉시스(Selexis SA)가 스위스 제네바의 새로운 최첨단 시설에서 합동 리본 커팅식을 개최했다. KBI 바이오파마(KBI Biopharma, Inc.) 더보기 KBI 바이오파마 SA는 KBI 바이오파마(Biopharma, Inc.)와 JSR 라이프 사이언스(JSR Life Sciences)의 전액 출자 자회사다. KBI 바이오파마는 선도적인 글로벌 CDMO(위탁 개발 및 제조 업체)로 완전히 통합되고 신속한 약물 개발 및 바이오의약품 제조 서비스와 전문성을 생명 과학 기업에 제공한다. KBI는 500곳.. 2022. 7. 7.
프리시젼바이오, '동물진단 제품'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안텍社와 계약 체결"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대표이사 김한신)는 글로벌 동물용 진단기업 안텍社과 15년간 약 1182억원 규모의 동물용 임상화학(Clinical Chemistry)* 검사기 및 카트리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프리시젼바이오는 동물용 임상화학 진단 검사기와 카트리지 11종을 올 하반기부터 안텍社에 공급할 예정이다. *임상화학(Clinical Chemistry) 임상화학 진단은 혈액, 혈장, 혈청 등 체내에 존재하는 대사물질을 화학적 또는 생화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질환을 진단하는 분야 프리시젼바이오의 동물용 임상화학 검사기는 70㎕ 수준의 소량 혈액 샘플을 사용하여 10분 내외에 최대 16종의 항목을 동시에 검사 가능 글로벌 동물용 진단 시장은 2021년 24억 달러에서 20.. 2022. 7. 7.
스무어, 니코틴 중독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 연구' 시작 세계 최대 전자 담배 제조업체인 스무어(SMOORE)가 니코틴 중독에 대한 세계 최초의 실시간 모니터링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발표했다. 스무어가 진행하는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의 목표는 선전 첨단 기술 연구소(SIAT)와 협력해 전자 담배 제품의 니코틴 강도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중독을 유발하는 수준 이하로 낮추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다. 선전 네어 신경가소성 연구소(Shenzhen Neher Neural Plasticity Laboratory)는 노벨상 수상자인 에르빈 네어(Erwin Neher) 박사 후원으로 신경 과학 연구에 집중하는 최초의 연구소로, 선전에서 여섯 번째로 노벨상 수상자의 이름을 따 설립된 곳이다. 연구소는 현대 신경 과학의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질병과 중독의 메커.. 2022. 7. 6.
시노백, 오미크론 변이 표적 불활성화 백신 임상 시험 착수 건강한 성인의 추가 접종에 사용되는 오미크론 변이 표적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시험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홍콩 글렌이글스 병원(Gleneagles Hospital Hong Kong, 이하 글렌이글스 또는 GHK)에서 열렸다. 시노백은 이번 임상 시험이 앞으로 예방 접종 전략을 수립하는 데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상 시험은 이글스 지원을 받고 홍콩대학교 임상시험센터(HKU-CTC)의 의료 연구진이 주도한다. 연구팀은 임상 시험을 위해 불활성화 또는 mRNA 코로나19 백신을 2~3회 접종받은 18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지원자 총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이반 훙 판-응아이(Ivan Hung Fan-ngai) 교수는 행사장에서 "모두가 알다.. 2022. 7. 6.
HSI... "매년 증가하는 동물실험, 작년에는 전체 실험동물 절반이 극심한 고통 견뎌" 2021년 488만 마리 실험, 역대 최대 44.7% 가장 극심한 고통에 노출되는 E등급 실험 '실험동물 대체를 위한 입법안' 마련 촉구 지난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국내 동물실험 현황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실험동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여 488만 마리가 희생됐다.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은 이에 대해 「실험동물 수를 줄이고, 복지를 향상하며 결국에는 대체를 하려는 정부의 책임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음」을 지적하고, 「정부와 국회는 시대에 맞게 실험동물 대체를 위한 입법안 마련에 힘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번 동물실험 현황은 지난 5년간 58%가 늘어난 수치로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또한 2021 년에는 전체 동물의 거의 절반이 가장 고통을 야기하는 .. 2022. 6. 28.
입셀, 본사 확장 이전... "원활한 임상 연구개발 가능" 유도만능줄기세포 첨단 바이오기업 입셀(대표 주지현)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옴니버스 파크는 2022년 5월 새롭게 준공된 신축 건물로 연면적 6만1414㎡, 지하 5층ㆍ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산ㆍ학ㆍ연ㆍ병 바이오컴플렉스다. 옴니버스 파크에는 의학 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제약 회사, 교원 창업 기업, 각종 연구 지원 시설ㆍ부서 등이 입주했다. 입셀은 2017년 회사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규모 확장을 이어오던 가운데 임상 연구 활성화와 세포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해 이번 확장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입셀이 추진하는 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의 속도를 빠르게 할 연구 시설 확충이 이뤄졌고, 규제 기관의 임.. 2022. 6. 28.
입셀, 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제1회 가톨릭 첨단 재생의료 국제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학교와 주식회사 입셀은 7월 8일 '제1회 가톨릭 첨단 재생의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입셀 더보기 YiPSCELL은 유도 만능 줄기 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이다. '유도 만능 줄기 세포'라는 차세대 줄기 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 한 줄기 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기 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생명 공학 기업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가톨릭 의과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센터와 주식회사 입셀이 주관하는 행사로 'Closing the Gap among Gene, Cell and Patient'의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모시고 첨단 재생의료에 대한 .. 2022. 6. 27.
유엠씨사이언스, 동물 피부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인공 멤브레인' 론칭 분석 기기 전문 유통 업체 유엠씨사이언스(대표이사 최영석)가 동물 피부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인공 멤브레인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엠씨사이언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투과 실험을 할 수 있는 피부 조직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동물 대체 시험 피부는 프란츠 셀 멤브레인(Franz cell membrane) 'PB-M'으로, 카데바스킨(실제 인간의 피부)과 세포 배양 인공 피부 대비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관리가 수월하다. 소수성 약물의 투과가 잘되는 피부 두께로 제작돼 보다 정확한 시험 값을 얻을 수 있다는 강점도 갖고 있다. 또한 품질력도 우수하다. 프란츠 셀 멤브레인 PB-M 사용 시 실제 피부 조직과 유사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여러 테스트를 통해 입증됐다. 해외에.. 202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