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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187

이태원 경리단길 '1989 비스트로', 반려견과 함께 가는 수제버거 맛집 이태원 경리단길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수제버거 맛집 '1989 비스트로(대표 조현우)'가 있다. '1989 비스트로'라는 가게 이름 앞에 붙은 '1989'는 이곳의 대표가 태어난 해를 의미하는 숫자이다. 경리단길 초입에서 조금 올라오면 만날 수 있는 '1989 비스트로', 햇볕이 드는 아담한 공간과 경쾌한 음악, 그리고 맛있는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일요일 오후, 비스트로 1989에 들렸다. 차는 식당 옆 비탈길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외부 테라스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고, 출입구 앞쪽에는 '반려견 수제간식'이라는 안내 간판이 세워져 있다. 안내 간판에는 '명태 큐브', '치친 큐브', '오리 큐브' 등의 간식 이름이 적혀있는데, 이 간식들은 외부 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후 판.. 2021. 9. 13.
[신간] 고양이의 마음, 뻔뻔하고 씩씩하고 관대한 김나무, 마이클 윌린 지음 좋은생각 두 마리 고양이와 두 사람이 꾸려나가는 일상의 모습을 담은 그림 에세이. 혼자가 너무 익숙하던 김나무, 마이클은 만나 부부가 되었고, 길에서 생활하던 동네 고양이 하기와 청이를 입양하면서 낯설지만 완전한 '가족'이 되었다. 두 사람의 일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별한 요리의 레시피도 깜짝 소개한다. '고양이 마음'을 읽으며 여러분의 일상을 이루고 있는 '가족'과 소중한 것들에 대해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Ⅰ. 하기와 청이 Ⅱ. 나무와 마이클 Ⅲ. 요리는 사랑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나무 서울이 좋은 시골쥐. 지구력이 부족하지만 다행히 순발력이 좋아서 잘 살아가고 있다. 화도 많이 내고 실망도 자주하고 평범하게 친절한 사람. 마이클과 두 마리 .. 2021. 9. 10.
[신간] 고양이가 제일 좋아, 내 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김규희 지음 뜨인돌 2012년 겨울, 김규희 작가는 그를 찾아온 길고양이를 만나고부터 고양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고양이가 제일 좋아'는 2019년부터 그린 수묵 담채화 작품들 가운데, 고양이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그림들을 엄선해서 만든 '한국화 고양이 책'이다. 봄처럼 포근한 고양이들을 한가득 만나 보는 시간. 책장을 넘기다보면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느끼고, 고양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규희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 대학 강사 등을 거치면서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웠다. 지금은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고양이를 모티브로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2021. 9. 10.
[신간] 도대체 그림 에세이, '이왕이면 행복해야지' 사람 하나 개 하나 고양이 둘, 어쩌다 가족이 된 우당탕탕 도대체 씨네 이야기 먹고살기의 괴로움을 나누며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가 된 새로운 가족의 탄생 태어나보니 고양이, 태어나보니 사람, 이왕이면 함께 행복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도대체 지음 Like-it (라이킷) "누군가를 걱정하기 시작했다는 건 말려들기 시작했다는 것" 좋아하는 일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애호 생활 에세이 브랜드 '라이킷(Like-it)의 열 번째 책 가 출간되었다. 위기의 순간, 촛불처럼 환한 웃음 요소를 탁월하게 포착해내는 '도대체' 작가의 따뜻한 그림 에세이다. 길고양이 '꼬맹이'와 '장군이'와의 소박했던 첫 만남부터 가족으로 맞이하고 사랑의 무게를 실감하기까지의 짧지 않은 여정이 유쾌하게 담겼다. 희망없는 세상에 나를 .. 2021. 9. 6.
[신간] 고양이는 타인의 행복을 탐하지 않는다, 세계 자유고양이들이 전해 준 행복의 비밀 이화자 지음 아라미 세계 여행길에 마주친 길고양이들이 사는 법. 북촌의 한 골목길에서 떨고 있는 고양이를 만난 저자는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조그마한 발자국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 숨어 버리던 아기 고양이처럼 저자도 그렇게 세상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양이를 보며 언제나 두려움은 행동하기 전, 머릿속에 있을 때 눈덩이처럼 커지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목차 Prologue 프롤로그 6 Somewhere, Korea 세상이 두려운 너에게 8 Easter Island, Chile 운명처럼 다가온 너 38 Mykonos, Greece 하루키의 고양이들 52 Essaouira, Morocco 독립적인 고양이 64 Sahara, Morocco 나의 자리를 사랑하기 78 Zanzibar, Tanza.. 2021. 8. 24.
예스24, 고양이 관련 도서 판매 올해도 성장세 고양이 관련 도서 출간 10년 새 2.7배, 올 상반기 판매 성장률 46.5% 스타 수의사 출간부터 펫로스ㆍ길고양이에 이르기까지 다양 세계 고양이의 날, 예스24 추천 힐링 고양이 만화 3권 예스24는 5일 올 상반기 고양이 도서 판매가 46.5% 성장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쉽게 길들여지지 않다가도 어느 틈에 살며시 다가와 보드라운 온기를 나눠주는 인간의 오랜 친구 고양이! 19세기 영국 대문호 찰스 디킨스는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것보다 더 큰 선물은 없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고양이 열품이 올해도 뜨겁다. 고양이 관련 도서 출간 10년 새 2.7배, 올 상반기 판매 성장률 46.5% 예스24사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분석해 본 결과, 고양이 관련 도서 출간 총수는 1.. 2021. 8. 6.
퓨리나 원 캣, 귀여운 제주도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진행 9월까지 힐링 프로젝트 ‘제주도로 떠난 원캣’ 펼쳐제주에 거주하는 엠베서더 소개 및 반려묘들의 귀엽고 감동적인 스토리 소개퓨리나 원 캣 공식 SNS채널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고양이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 캣이 더위에 지친 반려인과 반려묘를 위해 방구석 여행 프로젝트 ‘퓨리나 원 캣의 특별한 여름휴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퓨리나 원 캣은 여름 대표 휴가지이자 ‘고양이 친화도시’인 제주도를 찾아 아름다운 풍경과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의 모습을 소개하는 등 더위에 지친 반려인들을 위해 랜선 힐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퓨리나 원 캣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되.. 2021. 8. 4.
LG유플러스 부캐 '플', 전국 대학 캠퍼스 길냥이 후원 프로젝트 진행 전국 34개 대학 캠퍼스 사연 응모, 6만여명 투표 참여해 굿즈 모델 선정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캠퍼스 길냥이 돌봄 동아리 기부 LG유플러스가 Z세대와 함께 전국 대학교 캠퍼스의 길냥이 후원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전국 13개 대학교 길냥이(길고양이의 줄임말) 돌봄 동아리와 함께 '플냥이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학 캠퍼스 길냥이 후원 프로젝트는 LG유플러스가 올해부터 Z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부캐(부캐릭터) '플'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 코로나 비대면 수업으로 등교생이 줄어 캠퍼스 길냥이 돌봄이 어려워졌다. 이에 플은 길냥이를 보살피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수렴하여 길냥이에 대한 관심 제고와 후원을 위해 이 같은 프로젝트.. 2021. 7. 16.
[의정부 반려동물 지도] 의정부 고양이호텔 '캣홀릭', 전문가의 손길로 케어하는 고양이 보금자리 "고양이호텔?" 애견호텔이나 고양이카페는 많이 들어봤어도 고양이호텔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한 반려인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서울을 비롯한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자주 만날 수 없는 곳이 바로 고양이호텔이다. 흔히 만날 수 없는 고양이호텔이 의정부 의정부동에 있다. 20년 경력의 집사, 홍승희 대표가 운영하는 고양이호텔, 캣홀릭이 바로 그곳이다. 전문가의 손길로 고양이를 케어하는 곳, 고양이호텔 캣홀릭을 스케치한다.      캣홀릭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상큼한 캣홀릭 상호와 함께 고양이들이 쉴 수 있는 방과 캣타워, 캣휠 등이 보인다. 그리고 "누구냥~"하고 반겨주는 개냥이들이 있다. "반갑다냥!" 홍 대표의 반려묘 3마리와 함께 호텔링 중인 냥이들을 만났다.   캣홀릭에 찾아온 손님이 궁금했는지.. 2021. 7. 14.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 의정부를 기록하는 '흔하고 특별한' 전시회, 렛츠고! 7월 9일 ~ 12일, 흥선로9(향군클럽 옆)에서 열리는 전시회의정부 지역작가들이 그려낸 빼뻘마을과 흥선동의 모습 담아'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흔치않은 전시회  흔하고 특별한7월 9일(금)부터 12일(화)까지 의정부시 흥선로9(향군클럽 옆)에서 흔치않은 전시회 '흔하고 특별한'이 열린다. 전시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이며, 오프닝은 10일(토) 18시에 진행된다.  참가한 작가는 원나래, 왕서현, 김덕원, 박소영, 김동희 등이며, 김덕원ㆍ구경희 작가는 '눈물이 고여있는 솔방울씨'라는 주제로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치며, 송민정 작가는 오프닝 시 '따스한 날 왔다갔네 그네_2021'이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전시회 첫날, '흔하고 특별한' 전시회를 찾았다. '흔하고 특별한' 전시회... 아.. 202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