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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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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바른 동물 복지문화 확산 앞장선다! 동물복지 수준 향상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 기여로 ‘2020 동물복지대상’ 우수상에 선정 2021년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확산 위해 5개 단위 23개 과제 적극 추진 유기동물 응급치료센터 운영, 입양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등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동물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4년 연속 전국 최저 유기동물 안락사율(0%)과 전국 최고 분양·반환율(88.2%)로 생명존중을 실현하고 서울대학교 및 주민과의 민·관·학 네트워크 강화로 동물보호·복지 문화를 확산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20 동물복지대상’ 우수상(행정..
경기도, 도심 내 ‘길고양이 로드킬’ 예방 위해 홍보 스티커 1,500장 제작 경기도, 길고양이 로드킬(Road-Kill) 예방 홍보 스티커 1,500장 제작‥31개 시군 등에 배포 동물보호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민간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 지속 수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온 경기도가 도심 내 길고양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고양이 로드킬(Road-Kill) 예방 홍보 스티커’ 1,500장을 제작해 31개 전 시군에 배포한다. 이 스티커는 길고양이 로드킬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동물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 홍보물로 민간 동물보호단체 ‘좋은냥이좋은사람들(조원냥이)’의 제안을 수렴해 만들어졌다. 많은 길고양이들이 도심 내 좁은 골목이나 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로 인해 다치거나 목숨을 잃고 있다. 실제로 도내 길고양..
부산 북구, 길고양이도 운전자도 안전한 ‘모닝노크 캠페인’ 추진 부산 북구는 운전자와 길고양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모닝노크 캠페인을 2월말까지 추진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대표 김애라)과 연계 추진하는 모닝노크 캠페인은 길고양이가 겨울철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밤새 자동차 보닛 또는 엔진룸 등에 들어가 있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다치거나, 차량 파손 등의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운전자가 자동차 시동을 걸기 전에 가볍게 보닛을 두드리고, 차 아래를 확인하거나 시동을 걸고 30초에서 1분 정도 예열을 하면, 이를 알아차린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차량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 모닝노크 캠페인은 구포가축시장 폐업에 이어 ..
순천시, 유기동물 보호 관리 강화한다! 시 직영 보호소내 CCTV 설치 · 수용공간 및 운영 개선 추진 순천시는 최근 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소 내의 유기견 사고와 동물병원의 유기견 고통사 등 불법행위 의혹사건 같은 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강화한다. 순천시는 보호소 내에서 다른 개체에 의한 사고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수용공간을 개선·확장해 분산수용할 계획이며, CCTV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공격성이 강한 개체를 가려내 분리수용 등의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상 사망사유가 안락사와 자연사로만 구분되어 있어, 최근 보호소 내 다른개체에 의한 사망사고가 관리시스템 상 자연사로 구분되어 소유자가 오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시스템 처리유형에 사고사 등을 추가하여 다양활 할 수..
전주시, 농업·동물친화 분야 4대 추진전략 제시 농업 분야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 비전 제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동물복지 향상에도 힘써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등 먹거리 지역 생산-소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재활센터 운영을 내실화하는 등 동물복지 향상에도 힘쓰기로 했다. 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신년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농업·동물친화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역 생산-소비 체계 구축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 강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
'반려동물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우상호 의원 반려동물 정책 발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했다. 우상호 의원이 발표한 반려동물 정책은 ▲동물공공병원 설립,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및 공시제 도입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반려견 놀이터(‘뛰놀개’) 설치 ▲서울형 유기동물 입양센터 (‘동물의 집’)의 권역별 조성 ▲반려동물에 특화된 서울시 지도서비스(P-Map) 제공 ▲입양인 필수교육 이수 및 입양키트 제공 ▲시민과 길고양이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지원 등이다. 우상호 의원의 발표문 내용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다음은 우상호 의원의 정책 발표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우상호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박영선 장관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편안한 휴식 취하..
“고양이도 반려동물 등록하세요!” 전주시, 지역 동물병원 40개소에서 반려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 본격 운영 마이크로칩 고양이 체내에 삽입, 고양이의 유기·유실 예방에 효과 있을 것 동물친화도시를 조성 중인 전주시가 반려견(犬)에 이어 반려고양이까지 동물등록제를 확대키로 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 내 동물병원 40개소에서 반려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등록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이 소유주로, 고양이 연령 제한은 없다. 등록은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고양이 체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시술비 등을 포함해 1마리당 3~4만 원이 소요된다. 등록한 고양이 소유자의 주소 등 변경사항이 발생될 경우 소유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시각영상디자인전공 학생들, ‘서울영상광고제 2020 Young Creative Awards’ 그랑프리 & 은상 수상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시각영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지난 1월 5일, 서울영상광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애드크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최대 영상광고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 2020 YCA(Young Creative Awards)’ 일반영상부문에서 그랑프리상(Warmer편: 4학년 정현재, 류지훈/ 지도교수: 함준서)과 광고영상부문에서 은상(네이버 포레스트 예고A버전편: 4학년 정현재, 김도헌/ 지도교수: 이용우)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서울영상광고제 2020 YCA(Young Creative Awards)에서 수상한 2편의 작품은 2020학년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시각영상디자인전공의 졸업작품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국에서 출품된 대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1차 전..
한쪽 눈으로 바라보는 봄순이의 세상 이 못난 인간들, 법이네 뭐네 하면서 자기들 편한 대로 사는 모습이, 예나 지금이나 똑 같구먼! 2019년 11월 23일(토) 오전 이른 시간, 가족이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전화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변에서 1년 가까이 지내던 봄순이(길고양이)가 어제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왔는데, 눈이 다쳐서 돌아왔다. 보일러실에 있는데 손이 닿지 않아 데리고 병원에 가려고 해도 어찌할 방법이 없다.' 금요일 저녁부터 봄순이가 걱정된 지인은 한숨도 못자고 봄순이 상태가 궁금해 발만 동동 굴렀고, 그러다 구조할 방법을 물어보기 위해, 토요일 아침에 전화를 한 것이었다. 카톡을 통해 전해받은 봄순이의 사진...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해야 할 상황인 것 같았다. 지인은 지역 관공서, 이름만 들어..
엄마와 고양이가 함께 한 시간의 기록, 정서윤 작가의 사진 에세이집『무심한 듯 다정한』 이 글은 정서윤 작가의 사진 에세이집 『무심한 듯 다정한』을 소개하는 글이다. 출판사인 '안나푸르나'는 이 책에 대해 '고양이와 칠순 노모가 만들어가는 소소한 행복, 무심한 듯 다정한 가족의 초상'이라고 소개한다. 칠순 노모와 고양이 순돌이가 교감하며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기록한 책, 『무심한 듯 다정한』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 편집자 주 - 글 케빈 사진 정서윤 작가 인스타그램 2013년 6월 29일이었다. 귀가하던 길에 집 근처에서 어슬렁대고 있는 길고양이를 만났다. "야옹아!"하고 무심히 인사를 건넸더니 알아듣고는 다가왔다. 지금의 노랑둥이 고양이 '순돌이'였다. 삐쩍 마른 몸에 검댕이 얼룩을 군데군데 묻힌 안쓰러운 모습이었는데, 초면인데도 다리에 휘감기며 애교를 부렸다. 길에서 만난 순돌이..
도봉구, 포스코(POSCO)와 함께 ‘길 고양이 급식소’ 설치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사)동물자유연대, 포스코건설, 포스코A&C, (사)서울소공인협회 등 민관 협력으로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 5개소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로 인한 쓰레기봉투 훼손 등 주민 갈등요소를 줄이고 길고양이 보호의식 증진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사회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제작·기부 되었으며, 도심지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과 길고양이의 이용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급식소 설치 장소는 쌍문동 산 264-2 등 구내 길고양이 보호 민간 협의체 ‘도행길(도봉구 행복한 길생명들)’로부터 추천받은 장소 중 사업 모니터링이 용이하고, 동물학대 행위를 잘 감시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 선정했다. 또한,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급식소 운영을 위..
홍천 타미드엘림의 고양이들 타미드엘림은 홍천에 있는 불가마 한증막이다. 홍천IC를 나와 비콘힐스CC를 지나 약 4km 더 가면 그곳에 타미드엘림이 있다. 조용히 가족단위로 휴식 취하기 좋은 장소로 주민보다는 오리려 외지인들에게 더 알려진 곳이다. 타미드엘림에 가면 한 무리의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 첫 방문했을 때 만났던 고양이 친구들을 이번에 다시 만났다. 타미드엘림을 찾는 손님들과의 사이가 좋은지 아무 서스름없이 다가와준다.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휴식을 갖고, 귀여운 고양이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홍천 타미드엘림이다. 고양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