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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187

동물자유연대, "유실ㆍ유기동물 작년에도 12만 여 건 발생" 개 71.9%, 고양이 26.9%, 기타 축종 1.2% 순 입양률은 1.8%p 증가, 안락사율은 5.4%p 감소 1세 미만 개체가 53.5%, 그 중 절반은 보호소에서 죽음 맞이 개는 방치에 의한 유실, 고양이는 새끼 길고양이 입소가 원인 추정 반려견 중성화 캠페인 및 길고양이 입소기준 및 절차 보완 필요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ㆍ유기동물 발생건수가 12만 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대비 1만 여 건 줄기는 했으나 지난해에만 10만 마리를 훌쩍 넘는 동물이 거리로 나온 셈이다. 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116,984건을 분석한 '2021년 유실·유기동물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유실ㆍ유기동물의 25.8%는 자연사하였고, 15.7%는 안락사당했다. 또 32.5%는 .. 2022. 1. 19.
좁은 골목길 보행 불편, 길고양이 배설물 문제 깡깡이마을 주민들이 해결하다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 2021년 '주민주도 환경 개선 사업' 성황리 종료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 주민주도 환경 개선 사업 마무리 깡깡이마을 보행로 개선과 더불어 길고양이 배설물 문제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ㆍ실현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가 운영하는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이하 '영도센터')는 2021년 '주민주도 환경 개선 사업'이 마을 주민의 높은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영도구 대평ㆍ남항 일대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영도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대상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총 6개의 주민사업단은 남항동 일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환경 정비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고안해.. 2022. 1. 18.
양양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추진 양양군은 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안정과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 완화를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주택가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구조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한 후, 원래 살던 곳에 다시 방사해 개체 수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양양군은 2018년 5마리를 시작으로 2019년 29마리, 2020년 87마리, 2021년은 97마리를 실시하였으며,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에 관심을 두고 추진해왔다. 올해는 2,60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약 130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몸무게 2.0kg 이상인 불편민원 발생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한 포획틀을 설치하고 겉면에는 사업취지 설명, 포.. 2022. 1. 13.
박승원 광명시장, 길고양이 쉼터 방문 현장 목소리 들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광명 길고양이 친구'(대표 오지영)가 운영하고 있는 길고양이 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민원을 접하고 담당자들과 함께 지역 활동가(캣맘)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장의 캣맘들은 "길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재개발이 되는 줄도 모르고 철거될 때까지 머물다가 무너져 내리는 건물과 함께 사라진다"며 "광명시는 재개발 구역이 많아 구역 내 길고양이를 구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동시다발적인 도심 재정비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금의 좁은 쉼터 공간을 대신할 넓은 장소를 물색하고 사료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지원할 수 있.. 2022. 1. 13.
동물자유연대ㆍ포스코건설, 전국 각지에 동네고양이 급식소 50개소 보급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동네고양이 급식소 보급 사업 진행 서울, 인천, 통영, 마라도 등 전국 각지에 스테인레스 급식소 50개소 보급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한 NGO와 기업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 제시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이하 동물자유연대)는 2020년 포스코 건설과 협업하여 동네고양이 급식소 배포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2021년에도 동네고양이 급식소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 15개의 급식소를 시범 배포한 결과 그 효과성이 입증되어 2021년에는 50개로 그 개수를 확대했다. 포스코 건설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동네고양이 급식소 보급 사업도 그중 하나다. 포스코 건설 기업시민사무국 송재경 차장은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동물.. 2021. 12. 21.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복아영 (대표의원), 황천순, 안미희, 정병인, 김선홍, 김길자, 김행금)」은 2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용역기관의 연구용역 결과보고 이후, 동물친화도시로 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역기관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 등 동물보호와 복지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를 천안시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천안시에는 응답자의 46.6%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이 중 강아지 양육 가구가 37.3%, 고양이 양육 가구가 13.1%로 나타났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 포기와 파양 고려 이유로 '물건 훼손ㆍ짖음 등 동물의 행동 문제'(29.4%)와 '이사ㆍ취업 등 여건의 변화'(20.5%), '예.. 2021. 12. 21.
부산시, 펫로스 케어ㆍ펫노블레스와 '길고양이 하늘소풍 도우미'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가 동물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길고양이 사체의 인도적 처리에 나선다. 부산시는 12월 20일 오후, 시청 18층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와 「길고양이 하늘소풍 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면서 일명 '로드킬(road kill)'로 불리는 동물 교통사고의 주된 대상이다. 현재는 길고양이가 길에서 죽은 경우, 관할 구청에서 의료폐기물로 사체를 처리하고 있으나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체의 인도적인 처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 교통사고를 당한 길고양이 사체를 무료로 화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는 길고양이 사.. 2021. 12. 21.
[신간] 이용한 작가의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이용한 지음 문학동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명랑하라 고양이』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등의 고양이 에세이를 썼던 이용한 시인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13년간 가슴속과 카메라에 담아두었던 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인간이 망가뜨린 이 세상이 그래도 아름다운 건 고양이가 있기 때문이지." "세상은 이리도 춥고 눈까지 내리는데, 고양이는 어쩌자고 이리도 어여쁜 것인가." 목차 더보기 작가의 말 4 1부 바람처럼 오가는 나그네 손님들 영업개시, 첫 손님 14 아내의 아이돌, 달타냥 23 게걸 조로와 단발머리 소녀(※반전 주의) 32 첫눈과 함께 찾아온 몽씨 모자 38 철새 고양이, 몽롱이 46 너의 아빠가 누구인지 나는 알고 있다 54 고양이 신고식 59 히끄 아니고 부끄 .. 2021. 12. 20.
광주광역시, 2022년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사업 확대 시행 사업대상 올해 1836마리 → 내년 3000마리 63% 늘려적정 개체수 조절… 주민 불편 예방 효과  광주광역시는 내년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사업'은 주택가에서 자생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구조해 자치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한 후 원래 살던 곳에 다시 방사해 일정한 영역의 길고양이 개체수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서 법인·단체를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과 자치구에서 고양이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 등 2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현재 광주 관내 길고양이 개체수는 3만여 마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1836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해 개체수 조절사업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이보다 63% .. 2021. 12. 15.
진주시, 2024년 '진주시 동물복지센터' 준공 추진 진주시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진주시 동물복지센터'를 2024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 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의 힐링공간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점차 늘어나는 반려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등 동물복지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진주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소는 자연사율 7%로 경남 최저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년 유기 동물의 발생 증가로 적정 보호 두수를 넘어서고 있는데다 공간이 협소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진주시는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놀이, 체험시설과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진주시..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