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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181

청어학당 김혜성 청소년대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이야기하다" 청어학당(이사장 서성무)은 부천시 관내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손수 만든 먹거리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과 함께 청소년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주요 활동으로 오전에는 청어학당 사무실(부천시 소재) 내 고양이대표를 위한 실내환경개선 대청소를 통해, 화장실과 밥그릇을 깨끗이 치우고 새로 들여온 모래로 교체하였다. 오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먹거리를 관내 길고양이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3인이 참여했다. 길고양이에 대한 먹거리 전달은 1) 먹거리를 길고양이가 자주 머무는 곳에 놓아두고 2) 몇 시간이 지나면 해당 장소를 다시 찾아가 3) 다 먹은 것을 확인한 이후 주변을 깨끗이 정리정돈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혜성 청소년대표(16세)는 인터뷰를 통해 청.. 2024. 3. 29.
관악구,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 수립...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총력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관악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중증 외상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가 어려운 유기동물의 치료를 돕는다. 또한 관악구는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 시 .. 2024. 3. 28.
대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길고양이 관리 사업 근거 마련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27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진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사회갈등을 해소하려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길고양이 관리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위생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길고양이 보호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김진오 의원은 "최근 길고양이는 이를 돌보는 캣맘과 반대하는 시민 사이에서 사회적 갈등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이.. 2024. 3. 11.
Whisker To Sponsor All Cat Adoption Fees in March at Best Friends Animal Society To Help Save Cats 이 기사는 Whisker와 Best Friends Animal Society의 파트너십에 관한 것입니다. Whisker는 자동 청소식 화장실을 만드는 회사이고 Best Friends Animal Society는 동물복지 단체입니다. 2024년 3월 한 달 동안 Whisker는 특별한 Best Friends Litter-Robot 번들 판매액의 1%를 Best Friends의 생명구제센터에서 고양이 입양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 편집자 주 - Whisker, the maker of Litter-Robot®, announced today an extension of the company's ongoing partnership with Best Friends Animal Society, a.. 2024. 3. 7.
서초구, '2024년 길고양이 TNR 사업' 시작 서초구가 사람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달 19일부터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주택가의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며, 수술한 고양이에게는 개체 확인 표시를 하고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친 뒤,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하게 된다. 다만 2㎏ 미만 고양이, 임신묘 및 수유묘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의 주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5일,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 총 53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길고양이 포획·방사 및 공식지정된 급식소의 청결관리 업무 등 방사 후 모.. 2024. 2. 24.
길고양이에 대한 소고... "갈등과 공존 사이" 길고양이는 인간의 보호 없이 야외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고양이를 의미한다. 주인이 없는 집고양이가 야외에서 생활하면서 야생화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부는 원래부터 야생에서 태어나 자란 고양이들도 있다. 2024년 기준, 전국적으로 약 200만 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높은 번식력과 인간의 유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 전국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현황 더보기 2024년 기준 전국 길고양이 서식수가 약 200만 마리라는 추정은 다양한 연구 결과와 통계를 종합하여 도출된 수치다. 하지만 정확한 개체수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며, 이 수치는 오차 범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주요 근거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기준 서울 등 7대 광역시 길고양이 수를 67.. 2024. 2. 24.
환경영향평가, 고양이 분포밀도와 잠재서식지 예측 고양이(Felis catus)의 분포밀도와 잠재서식지 예측을 이용한 우선 관리 대상 지역 분석 Analyzing Priority Management Areas for Domestic Cats (Felis catus) Using Predictions of Distribution Density and Potential Habitat 환경영향평가 약어 : J EIA 2023, vol.32, no.6, 통권 155호 pp. 545-555 (11 pages) 발행기관 :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연구분야 : 공학 > 환경공학 정아미 / Ahmee Jeong /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상돈 / Lee, Sang-Don orcid / 이화여자대학교 초록 본 연구는 국내 고양이(Felis catus)의 분포밀도와 잠재 .. 202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