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150

서울시, 11월까지 매월 2회 '길고양이 중성화날' 개최 3월 20일 첫 개최, 11월까지 총 10회 추진 20마리 이상 집중 중성화 원하는 동물보호단체, 캣맘 모임 대상 참여 신청받아 서울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첫째주 화요일, 셋째주 일요일) '길고양이 중성화날'을 개최한다. 3월 20일(일)에 1회 중성화날을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군집ㆍ지역별 집중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단체, 캣맘 모임과 함께 중성화율이 낮은 재래시장, 대학, 재건축 지역, 공원 등을 우선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구조 119' 등 동물보호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20마리 이상 집중 중성화를 원하는 동물보호단체나 캣맘 모.. 서울 2022. 3. 11.
울산 남구, 3월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본격 추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후 다시 제자리로 방사한다.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방식이며,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일반고양이와 구분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중성화 수술로 인해 수컷 고양이의 번식기 공격성 감소, 발정기에 발생하는 소음공해 감소, 타지역으로부터 새로운 고양이의 유입 차단, 번식 억제를 통한 개체 수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구는 길고양이 5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 경상/울산 2022. 3. 4.
금천구,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인식개선 사업 실시 "길고양이도 우리의 이웃입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달 말까지 민원 발생 여지가 적고 공적관리가 수월한 지역 2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에는 많은 사료를 저장할 수 있는 2층 급식소, 그 외 공공장소와 주택가에는 이동하기 쉬운 1층 급식소가 설치된다. 급식소 운영 관리는 주민과 금천구 길고양이 협회가 함께한다. 길고양이 협회에서 급식소 1곳당 돌봄 주민 1명을 지정하고 주민은 사료 급여, 주변 청결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출입고양이 개체 수 확인 및 중성화율을 모니터링하고 금천구는.. 서울/금천 2022. 3. 4.
11번가, 동원F&B와 함께 동물보호단체에 고양이 사료 기부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동원F&B와 함께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고양이 사료 3톤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4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본부에서 동원F&B와 함께 고양이 사료 '뉴트리플랜 플러스' 3톤을 라이프 측에 전달했다. 11번가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길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적립된 사료로 길고양이와 유기묘 보호 및 입양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고객이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 당 11번가와 동원F&B가 고양이 사료 400g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였다. 취지에 공감한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행사 시작 3일만에 75.. 공존과 동행 2022. 2. 25.
고양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신청하세요!" 고양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해 공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신청을 접수받는다. 길고양이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스스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말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포획(Trap), 중성화(Neuter), 제자리방사(Return)로 이루어져 TNR로 불린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cm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하여, 일반인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길고양이 TNR은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인도적 관리체계다. TNR을 통해 ▲수컷 고양이의 번식기 공격성 감소 ▲발정기에 발생하는 소음공해 감소 ▲.. 경기/고양 2022. 2. 18.
[동물극장 단짝] 스님, 묘연(描緣)이 무엇입니까 한 스님과 30마리 고양이의 기묘한 인연 MC 이금희와 박명수가 소개하는 따뜻한 반려동물다큐멘터리! 1월 28일(금) 저녁 7:40 KBS 1TV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의 감동적인 우정을 소개하는 에서는 28일 방송될 2화에서 30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스님의 사연을 다룬다. "고양이들이랑 사니까 고양이가 있죠. 부처님도 고양이 좋아하세요." 경기도 포천에 자리 잡은 한 사찰. 겉모습은 여느 사찰과 다르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 귀여운 식구들이 눈에 띈다. 그 정체는 절을 제집처럼 여기는 30여 마리의 고양이들. 사찰의 주인은 8년 전 이곳으로 와 절을 세운 일흔넷의 혜영스님이다. 절을 짓던 당시, 원래 키우던 고양이들 편히 지내라는 의미에서 넓고 넉넉하게 지었.. 경기/포천 2022. 1. 27.
김해시, 7억원 투입 다양한 동물복지사업 추진 동물복지 인프라 조성, 동물복지문화 정착 지원 김해시는 올해 7억여원을 투입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 인식 개선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한해 김해시는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해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마당개 중성화사업 추진,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 유기동물 감소와 입양 활성화를 목표로 유실ㆍ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 야생 들개 포획사업을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확대 추진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경상/김해 2022. 1. 25.
세종시, 김하연 작가 초청 '길고양이 워크숍' 진행 사설급식소 개선 20곳으로 확대… 21일 동물보호 문화교실 운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길고양이 적정 관리를 위해 올해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중성화 수술 대상도 600두로 확대한다. 세종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1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선정됨에 따라 길고양이, 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및 시민의식 개선방안 3개 분야에 대해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ㆍ추진해왔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사설급식소 시설을 개선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사업을 통해 개체 수의 적정 관리를 도모해왔다. 사업 2년차를 맞아 올해는 지난해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개체수 조절을 위.. 충청/세종 2022. 1. 25.
[신간] 숨은 냥이 찾기, 우리보다 조금 더 따뜻한 고양이의 시간 진소라 지음 야옹서가 길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절묘하게 포착한 진소라 작가의 네이버 연재 칼럼 단행본. 고양이를 전혀 몰랐지만 길고양이를 만나 캣맘이 되고, 부자지간인 뽀또와 오레오를 동반 입양해 고양이 집사가 된 저자는, 전국을 여행하며 만난 고양이들의 모습을 통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서서히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길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절묘하게 포착한 진소라 작가의 네이버 연재 칼럼 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고양이를 전혀 몰랐지만 길고양이를 만나 캣맘이 되고, 부자지간인 뽀또와 오레오를 동반 입양해 고양이 집사가 된 저자는, 전국을 여행하며 만난 고양이들의 모습을 통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서서히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계절감 넘치는 아름다운 사진과, 편한 사람 앞에.. 반려문화/책 2022. 1. 22.
동물자유연대, "유실ㆍ유기동물 작년에도 12만 여 건 발생" 개 71.9%, 고양이 26.9%, 기타 축종 1.2% 순 입양률은 1.8%p 증가, 안락사율은 5.4%p 감소 1세 미만 개체가 53.5%, 그 중 절반은 보호소에서 죽음 맞이 개는 방치에 의한 유실, 고양이는 새끼 길고양이 입소가 원인 추정 반려견 중성화 캠페인 및 길고양이 입소기준 및 절차 보완 필요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ㆍ유기동물 발생건수가 12만 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대비 1만 여 건 줄기는 했으나 지난해에만 10만 마리를 훌쩍 넘는 동물이 거리로 나온 셈이다. 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116,984건을 분석한 '2021년 유실·유기동물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유실ㆍ유기동물의 25.8%는 자연사하였고, 15.7%는 안락사당했다. 또 32.5%는 .. 반려동물/핫이슈 2022. 1. 19.
좁은 골목길 보행 불편, 길고양이 배설물 문제 깡깡이마을 주민들이 해결하다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 2021년 '주민주도 환경 개선 사업' 성황리 종료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 주민주도 환경 개선 사업 마무리 깡깡이마을 보행로 개선과 더불어 길고양이 배설물 문제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ㆍ실현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가 운영하는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이하 '영도센터')는 2021년 '주민주도 환경 개선 사업'이 마을 주민의 높은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영도구 대평ㆍ남항 일대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영도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대상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총 6개의 주민사업단은 남항동 일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환경 정비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고안해.. 공존과 동행 2022. 1. 18.
양양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추진 양양군은 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안정과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 완화를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주택가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구조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한 후, 원래 살던 곳에 다시 방사해 개체 수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양양군은 2018년 5마리를 시작으로 2019년 29마리, 2020년 87마리, 2021년은 97마리를 실시하였으며,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에 관심을 두고 추진해왔다. 올해는 2,60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약 130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몸무게 2.0kg 이상인 불편민원 발생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한 포획틀을 설치하고 겉면에는 사업취지 설명, 포.. 강원/양양 2022. 1. 13. (1)
박승원 광명시장, 길고양이 쉼터 방문 현장 목소리 들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광명 길고양이 친구'(대표 오지영)가 운영하고 있는 길고양이 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민원을 접하고 담당자들과 함께 지역 활동가(캣맘)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장의 캣맘들은 "길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재개발이 되는 줄도 모르고 철거될 때까지 머물다가 무너져 내리는 건물과 함께 사라진다"며 "광명시는 재개발 구역이 많아 구역 내 길고양이를 구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동시다발적인 도심 재정비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금의 좁은 쉼터 공간을 대신할 넓은 장소를 물색하고 사료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지원할 수 있.. 경기/광명 2022. 1. 13.
동물자유연대ㆍ포스코건설, 전국 각지에 동네고양이 급식소 50개소 보급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동네고양이 급식소 보급 사업 진행 서울, 인천, 통영, 마라도 등 전국 각지에 스테인레스 급식소 50개소 보급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한 NGO와 기업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 제시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이하 동물자유연대)는 2020년 포스코 건설과 협업하여 동네고양이 급식소 배포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2021년에도 동네고양이 급식소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 15개의 급식소를 시범 배포한 결과 그 효과성이 입증되어 2021년에는 50개로 그 개수를 확대했다. 포스코 건설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동네고양이 급식소 보급 사업도 그중 하나다. 포스코 건설 기업시민사무국 송재경 차장은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동물.. 공존과 동행 2021. 12. 21.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복아영 (대표의원), 황천순, 안미희, 정병인, 김선홍, 김길자, 김행금)」은 2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용역기관의 연구용역 결과보고 이후, 동물친화도시로 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역기관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 등 동물보호와 복지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를 천안시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천안시에는 응답자의 46.6%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이 중 강아지 양육 가구가 37.3%, 고양이 양육 가구가 13.1%로 나타났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 포기와 파양 고려 이유로 '물건 훼손ㆍ짖음 등 동물의 행동 문제'(29.4%)와 '이사ㆍ취업 등 여건의 변화'(20.5%), '예.. 충청/천안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