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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2월 28일부터 민간 주도형 지속가능 해변관리 캠페인을 위한 '반려해변 관리ㆍ운영 업무 협력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7개 광역지자체별로 반려해변 프로그램 관리ㆍ운영할 1개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를 선정ㆍ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단체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총 2억 1,000만원이다.
접수기간은 12월 28일부터 1월 14일까지이며 환경보전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누리집과 광화문1번가 협업이음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PT)발표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공단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민간 주도 반려해변 운영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반려해변이란 기업 또는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도로, 참여시 연 3회 이상 정화활동과 해양환경보호 관련 캠페인 등을 연 1회 이상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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