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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광명13

광명시, 28일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 축제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진행됐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이 설치된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답게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 플로깅이 광명시 기후의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 2023. 10. 30.
광명시, '길동무' 개소식 가져... "재건축ㆍ재개발지역 동물보호에 앞장" 광명시가 13일 관내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에서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돌보기 위한 돌봄센터 '길동무'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동물보호 관련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건축ㆍ재개발이 한창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길고양이 보호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심 재정비사업으로 인해 보호조치가 필요한 동물들에 대한 대책을 약속한 바 있으며, '길동무'는 그러한 보호 대책의 하나로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길고양이 등에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76.92㎡(약 22평) 규모로 격리실 및 TNR(고양이 중성화) 케어실과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주ㆍ방사를 위해 포획된 길고양이 중 중성화.. 2022. 9. 15.
광명시, '청바지 기증' 캠페인 진행... "반려견 산책 가방 등 업사이클 제품 소재로 활용"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9월 30일까지 AK플라자 광명점에서 '옷장 속 안 입는 청바지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K플라자 광명점 지하 2층 안내데스크 앞에 설치된 무인 청바지 기증함을 방문해 직접 기증하면 된다. 청바지뿐만 아니라 청치마, 청재킷 등 데님 소재 의류는 모두 가능하다. AK멤버스에 가입하고 기증에 참여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기증된 청바지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 창업기업 '이로운펫'에서 반려견 산책 가방 등 업사이클 제품의 소재로 활용한다. 향후 판매 수익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 속에서 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친환경 녹색산업 육성에 기여하.. 2022. 8. 9.
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착공 밤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 광명,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 광명시는 지난 3월 31일 한내근린공원(소하동 1308-1 일원)내 하천을 활용한 문화 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한내 은하수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갖고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박승원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사업 계획 설명, 야간조명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내 은하수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한내근린공원 에서 아름답고 독특한 은하수길을 발견하는 '일상과 특별함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간마다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다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2022. 4. 2.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 '광명시청 사진연구회' 20주년 기념 사진 전시전 개최 광명시 광명도서관이 1층 아트갤러리에서 3월 한 달간 광명시 직장 동호회 '광명시청 사진연구회'의 20주년 기념 사진 전시展을 개최한다. '광명시청 사진연구회'는 작년 동호회 결성 20주년을 맞이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양한 풍경 사진 14점을 선보인다. '광명시청 사진연구회'는 바쁜 일상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작은 렌즈에 작품을 담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광명시 직장 내 직원 동호회이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 이번 전시회 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동호회원 중 한 명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서 찾는 나만의 소소한 즐거움이며 힐링테라피"라며 "바쁜 일정으로 동호회 활동이 벅.. 2022. 3. 7.
광명시, 고양이 동물등록 확대 시행 광명시 내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신규 등록 시 2만 원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0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해오던 고양이 동물등록 사업이 오는 2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등록을 원하는 고양이 보호자는 고양이 월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명시민은 물론 경기도 주민이면 내장형 마이크로칩 지원비 및 대행료로 한 마리당 2만 원이 지원된다. 고양이 동물등록은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으며, 개와 달리 동물등록이 의무사항은 아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동물보호 및 복지 문화 확산과 유기동물 발생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는 1월 24일 현재 고양이 72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관내 17곳의 동물병원이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 2022. 1. 25.
박승원 광명시장, 길고양이 쉼터 방문 현장 목소리 들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광명 길고양이 친구'(대표 오지영)가 운영하고 있는 길고양이 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민원을 접하고 담당자들과 함께 지역 활동가(캣맘)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장의 캣맘들은 "길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재개발이 되는 줄도 모르고 철거될 때까지 머물다가 무너져 내리는 건물과 함께 사라진다"며 "광명시는 재개발 구역이 많아 구역 내 길고양이를 구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동시다발적인 도심 재정비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금의 좁은 쉼터 공간을 대신할 넓은 장소를 물색하고 사료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지원할 수 있..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