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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영주2

영주시, 공수의 11명 위촉... "가축전염병 선제적 예방" 영주시는 27일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수의사 11명을 '2023년 공수의'로 위촉했다. 공수의 위촉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지역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축산 농가를 순찰하면서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 등 가축 전염병 예찰 활동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소 브루셀라, 결핵병 검사 시료 채취 등 방역에 필요한 업무를 연중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긴급 방역 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현장 방역에 동원되고, 동물의 건강 증진과 환경 위생 관리, 그 밖에 동물의 진료에 관해 시장이 지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주시는 11명의 공수의 중 1명을 가금농가.. 2022. 12. 27.
영주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 가구 힐링 채소 키우기 사업 추진 영주시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이서, 안진용)는 11월 5일, 정서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힐링 채소 키우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일상에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나 정서적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힐링 채소 키우기 사업으로 제공된 대파는 다른 식물에 비해 비교적 실내에서 기르기 쉽고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힐링 채소를 전달받은 이◯◯(여, 77세)씨는 “가족이 없어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식물을 키우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소일거리가 생겨 기쁘다..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