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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관악18

관악구, (주)펫나우와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가 지난 4월 17일,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펫나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관악구의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인 ㈜펫나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2022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는 동물의 비문(코주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에 등록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약 앱에 등록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유실동물을 발견한 타인이 펫나우 앱으로 해당 동물을 촬영만 하면 즉시 주인을 찾을 수 있어 동물등록율과 유실동물 반환율을 함께 높일.. 2024. 4. 22.
관악구,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 수립...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총력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관악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중증 외상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가 어려운 유기동물의 치료를 돕는다. 또한 관악구는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 시 .. 2024. 3. 28.
관악구, "생활 속 활력주는 반려식물 입양하세요!" 어르신, 1인가구 대상 반려식물 보급 및 원예치료사를 통한 사후관리 인지건강, 정서건강, 사회적응 등을 돕는 원예치유프로그램도 제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및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하여,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한다. 관악구는 올해 환경 적응력이 높아 관리가 쉽고 꽃이 피어 감상하기 좋은 '백량금, 해피트리, 자금우' 등을 반려식물로 선정, 대상자 559명에게 5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반려식물 보급 후에는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1년간 원예치료사가 동행 방문, 전화 상담 등으로 식물관리 요령을 제공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식물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원예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예치료사와 함께 총 6강(1강당 1.. 2023. 4. 19.
사조그룹, 낙성대공원에서 '사조 펫과 함께 줍깅' 이벤트 진행 사조그룹은 3월 31일 사조동아원의 펫 브랜드 사조펫의 주관으로 '사조 펫과 함께 줍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줍깅'이란 뛰거나 걸으면서(jogging)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사조 펫과 함께 줍깅'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줍깅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줍깅 활동과 차별화된다. 반려견 산책 시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견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반려견 산책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조그룹(사조대림, 사조오양, 사조C&C, 사조시스템즈, 사조동아원,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임직원과 일반인 참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낙성대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줍깅 봉사활동을 .. 2023. 4. 9.
관악구, 다양한 동물프로그램 진행...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관악!"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양한 동물 프로그램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 2016년 반려동물팀을 신설하여 매년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동물교감 프로그램 '멍멍아, 놀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찾아가는 동물병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 '멍멍아, 놀자!'는 동물교감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반려동물과 직접적인 신체활동 등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및 신뢰감을 형성하여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초등학생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5시부터.. 2023. 3. 9.
관악구, 3년 만에 대면으로 다양한 축제 개최... "나눔으로 따뜻하고 열정으로 뜨겁게" 관악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찾아온 다양한 축제들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가을 행사들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오늘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즐기고 싶어요!' 관악 청소년축제 '청아즐'이 지난 8일 구청 광장에서 개최되어 '청소년 해방선언'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축하 공연과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등 열기와 에너지를 마음껏 내뿜었고 많은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응원하였다. "난다 청년, 별이 뜬다!" 관악 청년 축제는 14일 강감찬 축제와 연계하여 낙성대공원에서 열렸다. 청년들의 끼와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스트리트 댄스와 신나는 음악은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호응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뜨거운 무대가 되었고 청년 창업 브랜드상품 판매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 2022. 10. 21.
관악구,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실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문화 만들기"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중문화의 배려가 부족해 갈등을 유발해 공공성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서울 관악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첫 강의를 관악구청 지하 1층 일자리카페에서 지난 3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반려견 관리와 반려동물 문화 인식을 높이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펫티켓' 등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동물등록 및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방법 등 다양한 반려견 에티켓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월부터 시행한 안전조치 개정사항의.. 202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