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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논산3

논산시, '365일 24시간 동물구조포획단' 운영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 업무강도가 높고 위험할 때도 많지만, 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구조 이후에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희망 하나로 구조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는 현재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을 위해 5명의 구조·포획·사양관리사와 2명의 야간 구조·포획사가 근무하고 있다. 매일 100여 마리가 넘는 보호 동물들의 사양 관리를 하면서 유실·유기동물 구조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출동하는 5명의 사양관리사의 표정엔 힘듦보단 뿌듯함이 엿보였다. 지난 2022년 2월 문을 연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5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106마리가 지내고 있다. 대부분 개와 고양이로, 2024년 올해만 121마리의 동물을 구조했다. 이에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공휴일.. 2024. 2. 24.
논산시, 시민공원 내 반려견 놀이시설 오픈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논산시에 반려견 놀이시설이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동 시민공원 내 반려견 놀이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논산시 시민공원 반려견 놀이시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 시민공원 내 약 1630㎡의 규모로, 훈련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 2022. 4. 14.
논산시, 동물보호센터 '더 함' 개소... 지역공동체 거버넌스 핵심 공간 기대 논산시가 따뜻한 '사람중심' 시정에서 나아가 동물복지 확대를 통한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 공동체' 완성으로 가고 있다. 논산시는 12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ㆍ실국장 등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보호센터 「더 함」'(논산시 계백로665번길 100) 현판식을 가졌다. '동물보호센터'는 매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기·유실동물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 발견 10일 이후 더 이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법ㆍ제도적 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동물보호센터 '더 함' 건립을 추진함에 있어 단순히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사회를 기반으로..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