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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군산17

군산시, '찾아가는 분갈이 체험행사' 진행... "반려식물에 대한 지식까지 배우는 유익한 시간" 군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식물을 기르는 '식집사'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유해 물질 등을 정화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반려식물의 유용성 홍보와 생육ㆍ관 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갈이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행사 대상은 사전공고를 통해 선정한 아파트 4개소다. 지난 2일과 4일은 내흥동 7LH아파트, 대광로제비앙아파트에서 진행했으며 9일과 11일은 수송제일오투그.. 2022. 11. 9.
군산시, '유기동물 입양비' 올해도 지속 지원 군산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실ㆍ유기동물의 입양활성화 및 유실ㆍ유기동물 보호 여건 개선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ㆍ유기 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할 경우 입양 후 발생하는 질병 진단, 치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미용, 내장형 동물등록, 펫보험 가입 등의 비용을 지원해 입양자들의 부담 감소와 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입양 후 6개월 이내 소요된 경비 중 60%를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주며 유실ㆍ유기 동물의 재발생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에게 지급한다. 제출서류는 청구서, 입양확인서, 치료 내역 등의 증빙을 위한 영수증 및 통장 사본이며 군산시 농업축산과에 방문 제.. 2022. 6. 28.
군산시 금강습지생태공원, "눈치보지마시개길"에 선정 반려동물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금강습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금강호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인 '눈치보지마시개 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눈치보지마시개 길'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전북여행 '전북에 오시개' 사업으로 전북 내 반려동물 동반 전북 여행지를 선정해 관련 이벤트와 펫티켓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눈치보지마시개길로 선정된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금강변을 따라 억새 산책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금강호 갈대밭과 야외학습장, 관찰 체험장, 넓은 광장과 쉼터, 무인 자전거 대여소 등 편의시설과 함께 공원 곳곳에 원두막과 벤치 등 쉬어갈 수 있는 시설.. 2022. 5. 31.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방축도는 고군산군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2021년 10월 개통된 방축도 출렁다리는 방축도 옆 무인섬인 광대도와 연결된 총 83m의 인도교로 고군산군도 여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방축도에 들어서면 출렁다리까지 데크길을 통해 트래킹을 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 바위 등 옥도면 말도리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방축도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로 연결돼 육지섬이 된 장자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 2022. 5. 17.
군산시, 폐현수막을 '반려동물 옷' 등으로 재활용 군산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폐현수막으로 업사이클링한 10개 품목에 대해 시 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청원 및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거나 쓸모없는 소재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방법이다. 군산시는 폐현수막 재활용품 제작 기간제 근로자 사업을 통해 업사이클링한 장바구니, 고추 건조용 돗자리, 선풍기 커버, 반려동물 옷, 토시, 핸드백, 헤어 밴드, 앞치마, 휴대폰 가방, 다용도 수납 걸이 등 10개 품목에 대해 전시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수요처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그동안 선거 이후 발생했던 폐현수막이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돼 재활용률이 낮고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대.. 2022. 4. 25.
군산시,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 진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 군산시는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거리 공연은 지역 청년 버스커들과 군산시간여행축제 댄스 서포터즈들이 꾸미는 '봄에 떠나는 군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노래와 춤으로 채워진다. 구체적 일정은 오는 9일, 10일, 16일, 17일까지 주말마다 초원사진관 야외무대와 경암철길 마을 내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이며 시간여행마을에서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경암철길마을은 지난해 히트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관심이 커진 달고나뽑.. 2022. 4. 6.
군산의 매력에 빠져들다... '고군산권역 섬&바다내음 코스' 여행기 '반려동물'이 삶에 있어 아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지금, 나의 여행 주제는 단연 '반려동물'이다. 여행지에서 제일 먼저 찾아보는 곳은 애견동반식당이고, 그다음이 애견동반카페다. 간혹 애견카페에 들리기도 하지만 예전보다는 방문 횟수가 많지 않다. 애견동반식당이나 애견동반카페에 방문하는 이유는...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 지역의 반려동물 문화를 대표하는 곳을 꼽으라면 애견동반식당과 애견동반카페라고 말하고 싶다. 예전에는 애견카페가 이런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애견동반식당이나 애견카페가 그 지역의 반려동물 문화를 대표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여행할 때 애견동반식당과 애견동반카페에 방문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 지역에 애견동반식당이나 애견카페가 있다는 건 그만큼 그 지역의 반려동물 문화가 발전.. 2022.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