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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사천3

사천시, 수년간 행인들 위협하던 떠돌이개 포획 '사천길천사' 품으로 수년간 행인들을 위협하던 떠돌이개 흰둥이와 검둥이가 드디어 동물보호단체 품 안으로 들어왔다. 흰둥이와 검둥이는 수년간 동서동 삼천포항 일원에서 생활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지나가는 관광객, 낚시꾼까지 위협하고 행패를 부리는 사나운 떠돌이개로 유명하다. 더구나 사천시에서 자체 구조포획팀, 전문포획단을 통해 포획틀 설치 등 지속적으로 구조·포획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번번이 구조·포획에 실패했다. 흰둥이와 검둥이는 야생에 길들여져 민첩하고, 눈치가 100단이다. 이에 사천시는 지난 3월 19일 동물보호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획 장비개선 및 구조 방법 개선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사천시 동물보호단체인 '(사)사천길천사'에서 흰둥이와 검둥이의 구조·포획에 전면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 사천길천사는 지.. 2024. 3. 29.
사천시, 펫티켓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 진행 사천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펫티켓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실ㆍ유기동물과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사천 문화재 야행'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천시가 운영 중인 유기동물보호소의 입양 절차 및 운영 시간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처리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유기동물 입양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8. 10.
사천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캠페인 추진 사천시는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처리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유기 동물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한 '펫티켓 준수 및 유기 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초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반려견 이동 시 안전조치에 관한 내용과 유기동물 입양을 홍보하기 위한 현수막 게시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 올해 2월 11월부터 시행한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에는 반려견의 이동통제를 위해 목줄과 가슴 줄 길이를 반드시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등)에서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아 반려견이 돌발행동을 할 수 없도..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