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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강북18

강북구, 반려동물 돌봐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강북구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20일까지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위탁 보호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원비용은 반려묘의 경우 1일당 5만원, 반려견은 1일당 3~5만원(▲4kg 미만 3만원 ▲4~20kg 미만 4만원 ▲20kg 이상 5만원)이다. 보호기간은 1마리당 최대 10일이나, 장기입원이 필요한 경우 최대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된 곳은 수유2동에 소재한 애견카페(꽃보다 개, 강북구 한천로 1103, 2층)다. 위탁을 희망하는 구민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신청서, 신분증 사본, 동물등록증 사본, 사회적 취약계층 .. 2024. 2. 15.
강북구, 의약품 안전 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꽉꽉이' 성료 강북구 보건소가 지난달 25∼27일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41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3세∼만 5세 원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꽉꽉이'를 총 8회에 걸쳐 성공리에 공연했다고 밝혔다. '미운오리 꽉꽉이'는 약물 안전사용 전문극단 글로리아가 기획한 창작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동물을 캐릭터로 활용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 밴드'를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 홍보물품으로 함께 전달했다. 특히 공연과 어우러진 노래, 율동, 레이저쇼가 참여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람 후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3%가 공연 내용이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했고, 90.2%가 .. 2023. 11. 14.
강북구,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반려동물 행사 진행 강북구에서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반려동물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0일 '세계동물권리선언문 선포식'과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28일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30일 반려견 외출교육 '즐겁게 외출하∼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8일(토)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부제: '뛰어놀∼개')는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 소재 '반려견 놀이터'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고,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주목된다. 반려가족 O·X 펫티켓 퀴즈와 행운권 추첨을 시작으로,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팀을 이뤄 장애물 달리기, '간식∼ 기다려!' 등 다양한 운동회가 펼쳐진다. 또한, 강북구수.. 2023. 10. 20.
장위동 '쌀루떼'... 애견동반 가능한 북서울꿈의숲 "비건 스토어!" 인터넷을 검색하니 북서울꿈의숲 건너편에 비건 식당이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는 비건 식당은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장위동에 있는 비건 스토어 '쌀루떼(대표 신보람)'로 향한다. 비건... 비건이 일상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모습을 처음 본 건 지난 2019년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7회 비건페스티벌'에서 였다. 당시 페스티벌에서 머릿속으로 생각만 했던 '비건'문화의 현주소를 발견하고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뉴스를 통해서만 접했던 비건 관련 소식들... 그렇기에 '비건 식당'이란 곳에 꼭 한번 방문해 그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다. "쌀루떼?"... 어찌보면 쌀로 만든 음식을 파는 가게인 것도 같고, 영어로 하면 'Salute'는 '경례하다'라는 뜻인.. 2023. 7. 6.
몽브루, 북한산뷰를 감상하는 419카페거리 애견동반카페 지난 3월 2일,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너랑나랑우리랑' 코스를 탐방했다. 거리는 4.08km로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소나무 쉼터, 솔밭공원, 419전망대, 근현대사기념관에 이르는 코스였다. 북한산 둘레길을 탐방하고 출구를 나오니 근현대사기념관이 보인다. 기념관을 관람한 후 기념관 건너편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날씨가 추워서였는지 핸드폰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몸도 녹이고 핸드폰도 충전할 겸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카페로 들어갔는데, 카페 이름이 '몽브루'였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하고, 핸드폰을 충전하며 카페 내부를 둘러본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카페 1층의 풍경! 커다란 창문 밖으로는 북한산이 보이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차들이 보인다.... 북한산뷰를 바라보.. 2023. 3. 15.
강북구 북한산 둘레길 '너랑나랑우리랑'을 산책하며 둘레길... 자연과 도시의 경계선, 반려동물은 없는! 강북구는 3월 1일부터 '강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너랑나라우이랑 스탬프 힐링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 '너랑나랑우리랑' 운영코스는 만남의광장 ↔ 소나무 쉼터 ↔ 4.19전망대 ↔ 근현대사기념관으로, 거리는 4.08km이며 약 1시간 35분이 소요되는 산책코스다.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지난 2일 '너랑나랑우리랑' 코스를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산책을 출발한 곳은 '우이동 만남의광장'이다. 광장 옆으로 '북한산 클라이밍신터'도 보이고, 어린이 놀이터도 보인다.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둘레길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따라 산책을 시작한다. 입구에 '소나무 숲길 구간'이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탐방객수를 조사 중입니다'라.. 2023. 3. 15.
강북구, '2023년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추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해드려요" 강북구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2023년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강북구가 함께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지정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으로, 올해 지정된 곳은 애니케어 동물병원(강북구 삼양로 499), 강북 동물병원(강북구 오현로 194), 호 동물병원(강북구 월계로 53), 현대종합동물병원(강북구 노해로 94) 등 4개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강북구는 올해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약 90마리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먼저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예방약 처방 등이 해당되며, 최대 30만.. 202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