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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강북18

강북구, '예술인마을 공공주택'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강북구가 '예술인마을 공공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예술인마을 공공주택'은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주거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을 만들고자 강북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협력해 건립했다. 최초 임대계약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조건을 유지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현재 잔여세대는 제1차 예술인마을 3세대(삼양로165길 43), 제2차 예술인마을(삼양로163길 18) 1세대, 제3차 예술인마을 1세대(삼양로123가길 41) 총 5세대로 전용면적은 30.02㎡~36.75㎡다. 각 주택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필로티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2년 8월 26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서울.. 2022. 9. 1.
강북구,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 운영... "구정 발전의 참고 자료로 활용" 강북구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의 환경과 안전 관련 현장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지역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8월 9∼12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 100명 내외로 중ㆍ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 처리실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지역 안전을 살피는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에서 센터 운영 방법 및 방범용 CCTV 이용체험 등을 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은 숲 체험교실과 숲길여행 체험에 참여해 자연생태 관찰, 숲 체험 등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 2022. 7. 5.
'북서울꿈의숲' 주말 풍경... "댕댕이들아 봄나들이 가자!" 목련꽃 피는 4월, '북서울꿈의숲'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났다. 서울 주말 나들이 장소로는 어떤 곳이 있을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홍릉, 인사동, 덕수궁, 어린이대공원 등이 나온다. 봄기운을 느끼기에 제격일 것 같은 장소 '북서울꿈의숲'... 오늘 봄나들이 장소는 바로 이곳이다. 공원으로 가는 길... 인근 도로는 막히지 않았는데 공원 진입로 부분에서는 막힌다. 약 10여 분 거북이걸음을 한 후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다. 주말의 북서울꿈의숲...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다. 공원에 들어서면서부터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반려인과 함께 나들이 나온 댕댕이들 모습도 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위로 조금 더 올라가니,.. 2022. 4. 6.
강북구 반려동물 이야기 last updated 2022. 3. 8 강북구 반려동물 이야기 2021.11.18 - 앵두나무카페, 마리가 반겨주는 오패산 숲속 애견동반카페 2021.06.18 - 시작, "안녕, 반려동물!" 2020.10.15 - 강북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2022. 3. 8.
미아사거리 고양이카페 '커피타는 고양이', 루프탑에서도 냥이를 만난다옹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3번 출구에서 50m. 건물 10층에 야옹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고양이카페 '커피타는 고양이'가 있다. 외부 안내 간판만 봐도 한 눈에 봐도 10층이 바로 고양이카페라는 걸 알 수 있다. '커피타는 고양이'는 어떤 곳일까.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향한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내리려고 하는데... '깜놀'... 애견카페도 아닌데, 냥이들이 먼저 와서 아는 척도 하고 인사를 한다. 신기하다. 냥이들이 반겨주는 이런 풍경은 처음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문과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커피타는 고양이'의 특징 중 하나라면, 이렇게 카페 출입문과 루프탑으로 가는 문이 오픈되어 있다는 것이라 하겠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냥이들의 인사를 받으며 카.. 2021. 12. 24.
앵두나무카페, 마리가 반겨주는 오패산 숲속 애견동반카페 오패산 숲속에 귀여운 개냥이 '마리'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카페 '앵두나무카페(대표 지서영)'가 있다. 오패산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강북구 번동에 있는 앵두나무카페에 방문했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숲이 있는 공간을 만난다는 게 반갑다. 앵두나무카페 입구에 도착하니 보호자와 함께 카페를 방문한 댕댕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는 곳은 앞마당 중간 즈음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간 곳에 있다. 앞마당에서 카페 쪽을 보니 루프탑에도 반려견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아래층에 도착하니 개냥이 '마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앵두나무카페 마스코트 마리의 나이는 13살이라고 한다. 계단 아래 공간에는 대형견 오프리쉬 공간이 별도로 있다. 대형.. 2021. 11. 18.
북서울꿈의숲 애견동반식당 '라포레스타' 방문기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고, 차와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곳 북서울꿈의숲에 가면 반려견과 함께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라포레스타'가 있다. 북서울꿈의숲... 북서울에 있는 꿈의 숲인가?... 평일이었지만,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치형 구조의 라포레스타, 시야에 넓은 잔디밭이 눈에 들어오고, 앞에 있는 작은 분수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올라온다. 라포레스타에는 실내와 실외 공간이 있는데, 실외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먼저 실내공간을 사진에 담아본다. 실내 창문을 통해 창밖을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반려견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실외공간이다. 아치형 구조라 마치 팔을 벌려 앞에 펼쳐진 잔디밭을 품에 안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도심속에서 이렇게 푸른 잔디를 .. 2020. 12. 21.
강북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동물등록번호 표시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 지참, 동물소유주 부담비용 5000원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강북본부 최영희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가을철을 맞아 동물복지 향상과 주민 안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개체로 한정한다. 다만, 야생동물과의 접촉 또는 교상(물려서 생긴 상처) 위험이 있는 진돗개나 맹견류는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2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접종기간에 한해 백신 약품비용이 무료 지원돼 동물소유자는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연 1회 이상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