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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연천9

서울시, 연천 군남면 임진강 유원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반려동물 양육가구 3백만 시대, 서울시가 경기 연천군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및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 훈련소 등과 함께 반려동물 장묘 및 추모시설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1월 5일(금) 10시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1)에서 연천군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테마파크는 올해부터 조성에 들어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덕현 연천군수의 면담 당시 연천군 측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현재 서울 시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약 90만 가구(22.2%), 반려동물 수는 114만 7천 마리에 달한다.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 2024. 1. 7.
댕댕이랑 함께 가는 숲속 마을, '초성애니멀와' 오픈... "연천 초성리로 놀러오세요!" 연천 초성리에 애견펜션 '초성애니멀와'가 오픈했다. 초성애니멀와는 5동의 펜션 건물을 비롯해 애견운동장, 셀프목욕실 등이 갖춰진 애견펜션이다... "와우!" 한탄강이 흐르는 물 맑고 공기좋은 마을 '연천', 연천 애견펜션 '초성애니멀와'는 어떤 모습일까... 사진에 담아온 '초성애니멀와(이하 펜션)'의 풍경을 함께 감상해보자. 펜션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관리동 앞에 있는 '애견운동장'을 볼 수 있다. 댕댕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은 그야말로 '신나는 댕댕이 놀이터'다. 멋진 애견운동장을 갖춘 '초성애니멀와'는 외모뿐 아니라 '실속'도 꽉 찬 곳이다. "Why?"... Because, 희망한다면 펜션 관계자에게 요청해 '행동교정', '사회화'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행동교.. 2022. 8. 1.
김덕현 연천군수, 'Yes, 연천!'... "살고 싶은 연천 만들겠다" 민선 8기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는 1일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군민의 힘들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현장군수', 연천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경제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오전 연천읍 차탄리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4년간 군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육지 속에 섬처럼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망을 확충하고, 살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 연천을 만들겠다"며 "원스톱 행정 시스템과 낙후한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 2022. 7. 6.
세라비 한옥카페, 애견동반 가능한 아름다운 연천 한옥카페 연천에서 태풍전망대 쪽으로 가다 보면 멋스러운 한옥과 장독대를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세라비 한옥카페'다. 10여 년 전 태풍전망대를 방문했을 때, 그때도 이 앞을 지나면서 한옥과 장독대를 봤던 기억이 난다. 당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카페로는 운영되지 않았고 숙박시설로만 운영되었던 것 같다. 반려동물을 테마로 떠난 연천 여행, '청춘이면 재인폭포점'에서 점심을 먹고, '연천회관'에서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시고는 이곳 '세라비 한옥카페'에 방문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라본 한옥카페의 모습... 주차장에서 카페까지 가는 길 좌우측에 장독대가 줄을 맞춰 놓여있다. 이렇게 많은 장독대가 놓여있는 모습... 아마 이곳 아닌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모습일 것이다. 한 .. 2022. 4. 1.
경기북부 애견동반여행 추천지, 연천 애견동반카페 '연천회관' 연천을 찾는 반려인이라면 꼭 한 번씩은 들렸으리라 생각되는 곳, '연천회관'에 방문했다. 애견동반식당 '청춘이면 재인폭포점'과 가까운 곳에 있는 연천회관을 보니 나도 모르게 "와!" 하는 감탄사가 입에서 나온다. 50m가량 될까, 비포장으로 된 도로 끝부분에 건물 두 채가 보인다. 처음에는 '폐교를 개량한 곳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건물을 보니, 앞에 출입문이 보인다. '아마 이곳에 카운터가 있겠지'라는 생각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야호, 연천에서 이런 곳을 만나다니!'... 이곳은 연천회관 본관으로 마음속으로는 연신 감탄사를 남발하고 있다. "이곳이 예전에 학교였나요?"하고 직원분께 여쭤보니, '예전에는 김치공장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알려준다. 높은 천장의 직사각형.. 2022. 4. 1.
애견동반 가능한 연천 맛집 '청춘이면 재인폭포점' 예전에는 서울에서 연천에 가려면 의정부를 지나 양주 덕정, 동두천을 거쳐 와야 했다. 요즘은 도로가 잘 발달되어 시내를 지나지 않고도 연천에 갈 수 있다. 물론 이동 시간도 많이 단축되었다. 오늘은 연천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청춘이면 재인폭포점'을 향해 차를 운전한다... '도로 참 좋아졌어' 연천 갈 때 다녔던 옛 길을 생각하면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든다. 전곡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드디어 '청춘이면 재인폭포점'이 보인다. 주차장이 건물 뒤편에 있어, 차를 주차한 후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봤을 때도 식당이 넓어보였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오니 실내가 넓고 깨끗하다. 상냥하게 맞아주는 직원분,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앉으니 메뉴판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곳 메인 메뉴에는 '우삼겹된장국수'가 있.. 2022. 3. 31.
임진강변 전망 좋은 애견동반카페, 연천 '고랑포이야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임진강의 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고랑포이야기'를 방문했다. 고랑포이야기는 파주시와 가까운 연천군 장남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봤을 때는 미처 그 너머에 어떤 풍경이 있을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다. 카페에 들어서면 입구에 고랑포에 대한 설명이 적힌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고랑포」 더보기 옛 문헌에 '고강도'로도 기록되어 있는 이곳은,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 전까지 임진강에서 가장 번성했던 포구의 하나이며, 고랑포 상권 형성에 큰 역할을 했던 곳이다. 서해안에서 조류를 타고 임진강으로 거슬러 올라온 조기, 새우젓, 소금배들이 장단의 대표적 특산물이었던 콩, 땔감, 곡물을 교역하였고,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 202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