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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부여2

[단짝] 동물 대가족과 함께 사는 구자운, 오경희 부부 이야기 "시골에 있으면 심심하고 단조롭지 않으냐고 하는 데 그 반대예요. 굉장히 역동적이고 항상 새로운 걸 볼 수 있거든요." 역사와 문화의 고장 충청남도 부여군. 주변이 야트막한 동산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흙집, 옛 멋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이 집에는 구자운(59), 오경희(56) 부부가 산다. 자운 씨 부부가 부여에 온 건 9년 전. 우연히 지인이 지은 흙집에 방문했다가 한눈에 반했다. 이곳에서라면 평생 꿈꾸던 '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번듯한 직장도 그만두고 연고도 없는 부여에 정착하게 됐다. 넓은 마당이 딸린 집에서 동물들과 함께 사는 것을 꿈꾸었던 자운 씨 부부. 지금은 반려견 두 마리, 유산양 두 마리, 그리고 수많은 닭까지 말 그대로 동물 대가족을 이뤘다. 돌봐.. 2023. 1. 30.
반려견과 함께 관람하는 전시회 '2021 부여아트페어'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 야외 전시 관람 가능 출품작 온라인 판매 성황리 진행 중 '2021 becoming a collector. : 부여아트페어'(이하 부여아트페어)는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한 출품작들에 대한 온라인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소속컴퍼니와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가 공동기획한 2021 부여아트페어는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출품작들을 선공개했다. 2021 부여아트페어는 지역과 현대미술의 자연스러운 접점을 찾기 위해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연결 짓는 'bac LOCAL', 백제의 화려하고 섬세한 공예의 맥을 이어가는 현대 공예작품으로 가득 찬 'bac CRAFT', 부여와 규암만의 특별한 보물을 찾아 나서는 '익스페디션-부여', 공예마을 규암 12개 공방.. 2021. 9. 8.